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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y 한국사 ※

[조선] 동학, 천주교, 예언사상, 홍경래의 난, 농민봉기

by 소이나는 2009.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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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변혁의 움직임


Ⅰ. 사회 불안의 심화

 1. 사회의 동요 - 신분제 동요, 농민 경제 파탄, 적극적인 항거 운동 발생 

 2. 사회의 동요 심화 - 정치 기강 문란, 재난, 질병 

 3. 사회의 불안 고조 - 민심 불안, 이양선의 출몰, 도적의 창궐 (화적, 수적)

   

Ⅱ. 예언 사상의 대두

 1. 예언 사상 유행

  (1) 예언사상 - 비기, 도참, 변혁적 성격 / 내용 - 말세, 변란

  (2) ‘정감록’ - 유행한 비기

 2. 무격신앙과 미륵 신앙

  (1) 무격신앙 - 굿, 구복적 성격 / 내용 - 재앙, 잡귀

  (2) 선운사 도솔암마애불 - 고려시대 석 여래상으로 감실에 비결이 있어서 그것이 나오면 한양이 망한다는 이야기 퍼짐

 

Ⅲ. 천주교의 전파

 

 1. 소개 - 17세기 우리나라 사신 들이 베이징 천주당을 방문 후 ‘서학’으로 소개  (x-프랑스 신부)

광해군

허균

최초의 신자

이수광

‘지봉유설’에서 ‘천주실의’를 소개(최초로 천주교 소개), 불교와 차이점 언급

유몽인

‘어우야담’에서 유·불·선과 천주교의 차이점을 논함

인 조

정두원

천주교서적, 화포, 자명종, 천리경 수입

소현세자

북경에서 아담 샬로부터 천주교 서적, 천주상, 과학 서적 수입


 2. 천주교의 신앙 활동 - 18세기 후반 (남인 계열 실학자)

 

 3. 천주교의 금압

  (1) 초기 - 정부가 스스로 사라질 것이라 여김

  (2) 원인 - 유교의 제사 의식 거부하자 신분질서 부정과 국왕의 권위에 대한 도전으로 생각

  (3) 추조 적발 사건 (정조 1785)

      - 김범우의 집에서 예배를 보다가 의금부(추조)에 적발 - 혹세무민하는 사교로 규정하여 금지령



 4. 천주교의 박해

   * 신해 → 신유 → 기해 → 병오 → 병인


  (1) 사교로 규정 (추조적발사건 1785 - 정조) : 역관 김범우의 신앙 집회 발각


  (2) 신해박해 (정조, 1791)

   1) 최초의 박해

   2) 진산 사건 : 윤지충의 신주 소각 사건이 발달

   3) 천주교에 관대하던 시파의 시기라 큰 탄압은 없음


  (3) 신유박해 (순조, 1801)

   1) 노론 벽파가 남인 시파를 축출하며 정치적으로 박해 → 시파 위축, 실학 쇠퇴

   2) 이승훈, 이가환, 정약종 (남인), 청나라 신부 주문모 = 사형 / 정약전, 정약용 = 유형

   3) 황사영 백서사건 발생 - 북경 주교에게 신유박해를 보고하려다 발각 → 탄압이 심해짐

   4) 조선 교구의 설립 (1831)


  (4) 기해박해 (헌종, 1839)

   1) 풍양 조씨가 세도하며 천주교 탄압

   2) 프랑스 신부 (모방, 샤스탕), 정하상(정약전 아들) = 순교

   3) 오가작통법 실시 - 연대 책임제

   4) 척사윤음 발표 - 사교를 배격하자는 내용

   5) ‘상재상서’ - 정하상이 작성 : 재상에게 올리는 글이라는 뜻으로, 천주교 교리의 정당성을 알리고자 작성

      “죽은 사람 앞에 술 음식을 차려 놓는 것은 천주교에서 금하는 일입니다. 살아 있는 동안에도 영혼은

       술과 밥을 받아먹을 수 없는데, 하물며 죽은 뒤 영혼이 어찌하겠습니까?”


  (5) 병오박해 (헌종, 1846) - 한국인 최초의 신부 김대건 순교


  (6) 병인박해 (고종, 1866)

   1) 최대의 박해

   2) 프랑스 신부 9인, 남종삼 등 수천명 순교 → 프랑스의 침입, 병인양요 발발의 구실


 5. 천주교 교세의 확장

  (1) 남인 시파 등 불우한 계층

  (2) 확장 배경 - 불안한 사회, 교리에 공감

  cf) 실학자 이익은 천주교의 천당 지옥설은 불교의 윤회설과 마찬가지로 세상을 현혹하는 종교이다 라고 함

 


Ⅳ. 동학의 발생

 

 1. 개창 - 1860 (철종), 최제우 (유학자)

   → ‘서학’(천주교)에 대항한다는 의미

   ☞ “서도로써 사람들을 가르쳐야 하겠는가 하니 아니다. ~ 영부의 모양은 태극의 그림과 같고 혹은 활궁자를

       겹쳐 놓은 것과 같다. 이 부적을 받아가지고 사람들의 병을 고치며 또 내 주문을 받아가지고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나를 위하게 하라. 그러면 너도 역시 오래 살아서 온 세상을 이롭게 할 것이다.”


 2. 동학 사상의 특색

  (1) 유·불·선의 주요내용, 주문·부적 등 민간신앙, 천주교리까지 흡수 - 종합

  (2) 주기론 - 현실적

  (3) 샤머니즘, 도교 - 궁궁을을이라는 부적, 주술 중요시

  (4) 평등사상 - 시천주인내천 사상 “사람이 곧 하늘이다.~차별을 없애고 선사의 뜻을 받들어 생활하라”

  (5) 후천 개벽 - 조선 왕조 부정

  (6) 보국안민, 제폭구민, 광제창생

  (7) 반봉건적, 반외세적


 3. 동학 교세의 확대, 탄압

  (1) 교조의 처형 - 혹세무민죄로 최제우 처형 (1864)

  (2) 교리 - 최시형은 ‘동경대전’, ‘용담유사’를 씀

   1) 동경대전 - 포덕문, 논학문, 수덕문 / 한문

   2) 용담유사 - 용담가, 안심가 / 한글 가사체

  (3) 교단 조직, 전국적 확대 - 충청도 보은 중심

 

동  학

천주교

창시

 최제우 *1860)

 유불선 + 민간 + 천주교

 17세기 서학

 18세기 - 남인 계열 - 신앙

탄압

 인간 존엄, 평등사상 - 최제우 처형

 천주교의 평등사상

확대

 최시형 - 저국 확산

 피지배층, 여성

 

Ⅴ. 농민의 항거

 1. 농촌 사회의 피폐 - 세도 정치의 폐해,  삼정 문란, 지주 대상인의 횡포 

 2. 삼정의 문란을 바로 잡기 위한 정부의 노력 - 암행어사파견, 삼정 이정청 설치 (박규수의 건의) 

 3. 농민의 대응

  (1) 소극적 대응

   1) 계 - 군포계, 제언계, 농구계 - 어려움 타개

   2) 두레

  (2) 적극적 대응 - 소청, 벽서운동, 민란

 

Ⅵ. 농민의 봉기

    - 세도정치 시기


 1. 홍경래의 난 (순조, 1811)

  (1) 원인

   1) 세도정치의 폐해, 서북인에 대한 차별

   2) 경제 - 영세 농민, 밀무역·잠채 광업 규제책 시행 (1808)

   3) 수탈이 심함 - 용천, 선천, 가산, 박천, 정주 지방

  (2) 홍경래 (토호출신), 우군칙 (서얼), 이희저(역노), 김창시(토호)

  (3) 5개월 만에 평정

  (4) 결과 - 농민 항쟁의 선구적 역할

  ☞「패림」- 홍경래의 난

   “지금, 임금이 나이가 어려 권세 있는 간신배가 그 세를 날로 떨치고, 김조순, 박종경의 무리가 국가 권력을

    오로지 가지고 노니, 어진 하늘이 재앙을 내린다. ~ 이제 격문을 띄워 먼저 여러 고을의 군후에게 알리노니,

    절대로 동요하지 말고 성문을 활짝 열어 우리 군대를 맞으라.”

  ☞ “관서는 ~ 평안도 놈 ~ 격문 ~”


 2. 임술농민봉기 (진주 민란, 철종, 1862)

  (1) 원인 - 경상우병사 백낙신, 진주목사 홍병원의 탐관오리, 탐학에 저항, 세도정치 폐해, 지주전호제 모순

  (2) 유계춘 중심 ‘백건당의 난’

  (3) 단성에서 시작 → 진주로 파급 / 삼남지방 집중

  (4) 안핵사로 박규수를 파견, 삼정 이정청이 설치해 문란을 시정한다고 했지만, 실현되지 못하였다.

  (5) 의의 - 반봉건 정치의식 표출

  (6) 결과 - 전국적으로 농민항거가 퍼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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