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광명점 (IKEA 쇼핑, 설연휴 이케아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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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EA

이케아 광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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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광명점

인테리어소품 천국 IK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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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어머님댁에 갔다가 근처에 있는 이케아에 들렸다. 액자와 주방용품도 사고, 인테리어 쇼룸도 구경할겸 설연휴 중 일요일 점심때 광명으로 출발했다. 아침부터 눈과 비가 섞인 진눈깨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날씨는 조금씩 안좋아지기 시작했고, 이케아 주차장쪽으로 거의 다 와갈쯔음에 길게 늘어선 차량들에 일단 한번 놀랐다.

주차장부터 광명역까지 수백미터 길게 늘어선 차량들이 도대체 무언가 했더니,,  이케아로 들어가려던 차량들;;; 

헉;;;

이대로 줄서서 가다간 한시간은 대기탈거같아서 그냥 돌아갈까하다, 혹시나 롯데쪽은 덜 기다리지 않을까싶어 롯데아울렛쪽으로 돌아 들어갔다. 그전에 올때 이케아와 롯데아울렛이 연결되어 있는걸 알았는데 역시나.. ㅋㅋㅋ 롯데쪽은 한번에 주차 해결.

일단은 롯데아울렛에 주차를 해놓고 이케아로 들어갔다.

이케아 쇼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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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매장으로 일단 들어서면 번호 순서에 따라서 다양한 쇼룸을 둘러볼 수 있다.

역시 기본적인 인테리어는 화이트 베이스가 가장 예쁘고 깔끔한듯하다. 그리고 필요한건 조명 ^^

붉은색 책장이 예뻐보여 가격을 확인하고 앞의 문을 열어보았다.  이케아에 와서 느끼는건데, 디자인은 깔끔하고 좋으나 내구성이라던가, 마감 등의 디테일한 부분이 조금 허접(?)하다는 생각이 든다. 견고함이 떨어진달까? 얼마전에도 서랍장이 쓰러져서 사고난 뉴스를 접한적이 있는데,  바닥에 기둥이 픽스되있는데도 불구하고 살짝만 흔들어도 선반들이 심하게 흔들린다. 

코너를 활용한 코너장과 책장, 작업테이블 

깔끔하게 일정한 높이로 놓여있는 책장이 무척 맘에든다. 그리고 오른쪽의 작업테이블. 선반 두께며 색상이며 넓이 딱. 좋아하는 스타일.

흐으~~ 아쉽다 ㅋ  조금만 더 일찍 이걸 발견했더라면 요걸로 들여놨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ㅋ

우드는 역시 b

말할필요 없지 ㅋㅋ

지난번 왔을때 요녀석이랑 민트색 고민하다가 민트색을 들여왔는데, 실버색상도 역시나 예쁘다.

반짝반짝한 스탠드에 지문찍히는게 감당이 안되어 그냥 도색되어진 스탠드로 구입했는데 요것도 또 사오고 싶었다. 하지만 꾹 참았지 ㅋㅋㅋㅋ

화려한 조명.

역시 인테리어의 마무리는 조명이야 ㅋ

요즘 꽂혀있는 서브웨이 타일.  깔끔한 흰색타일에 우드도 괜찮고, 블랙&화이트는 뭐 말할것도 없지요 ㅋ

욕실 꾸미고파 ㅜ ㅜ 

쇼룸과, 주방용품 코너도 다 둘러보고 이제 나가는길.

주말에다가 설연휴도 겹쳐서 그런지 평소보다도 더 많던 사람들. 후우~~~~~  구경하고 쇼핑하는데도 사람들에 치여서 덥고, 답답하고, 다리도 아프고 ㅋㅋㅋ  그러면서도 한시간은 넘게 돌아다닌듯 ;;  쇼핑도 체력임을 확인하던 순간.

계산하고 나와서 보이는 디저트&쿠키 코너.

이케아 오면서 결국 가구는 No, No ㅋㅋ

손에 들고오는건 언제나 잡다구리한 소품들.  오늘도 역시 거울이랑 수납BOX들 ㅎㅎㅎ  역시 이케아 가구는 막상 실제로 보면 사고싶은 마음이 없어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