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수련1 부여 궁남지 - 연꽃피는 여름에 다시 오고싶은곳 (부여 여행, 부여 가볼만한곳, 국내여행지) “부여, 궁남지” 내산초등학교를 가다가 보게된 궁남지, 생가보다 제법 규모가 큰 궁남지를 보고 오후에 산책하면 좋겠다는 생각이들어 점심을 먹고 들린곳이다. 아직 연꽃이 필 시기도 아니고, 초록잎들이 무성하게 자라는 시기도 아니어서 약간 어정쩡한 상태의 궁남지였지만 ㅋㅋㅋ 나름 이런 분위기도 괜찮았다. 특히 연못에 비친 반영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어서 연신 카메라에 담고 있었다는 ㅋㅋ 연꽃이 없어 허전했던 연못에 버드나무가 드리워져 또다른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있었다. 백제시대에 만들어진 궁남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연못으로 '궁궐의 남쪽'이란 뜻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궁남지 안쪽과 주변으로 수양버들이 자라고 있고, 가운데 가장 넓은 연못에는 정자와 정자를 잇는 다리가 놓여있는데 멀리서 바라보는 풍경이 멋들어.. 2017. 4.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