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soy eye2

[천안 목천] 독립기념관 천안 목천에 있는 독립기념관 천안에 사는 나에게 어렸을 때부터 정말 많이 가본 곳이다. 백일장이니, 소풍이니, 이런 저런 일로 그리고 그냥 혼자서 심심해서 가본적도 많이 있는 것 같다. 전에 가을에 중국에서 온 친구가 천안에와 함께 가봤는데.. 멋진 단풍에 기분이 좋았다. 독립기념관의 상징인 겨레의 탑이 보인다. 뒤의 산은 흑성산으로 500m 정도되는 산이고 정상에는 송전탑이 있다. 더 산 넘어로는 천안 시가지가 있고, 천안 시내에서 한 30분정도 걸리는 것 가다. 터미널에서 바로 오는 버스가 있고, 시내버스도 많이 온다. 가을이라 그런지 화려한 붉은 단풍에 마음을 빼았기고, 약간은 앙상한 나무들에 처량한 마음도 든다. 넓은 잔디밭을 걸으니 좀더 광활한 대지를 뛰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의 교육.. 2009. 3. 23.
[충남 아산] 영인산 (Asan city YoungIn-san Mt.) [충남 아산] 영인산 (Asan city YoungIn-san Mt.) 평택에서 아산만 방조제로 오던가, 천안에서 아산 온천쪽으로 오던가 삽교호를 넘어오면 금방 보입니다. 꽃이 활짝 핀 작년 봄에 다녀온 영인산, 벗꽃이 만개하고 좀 지난뒤에 갔었습니다. 벗꽃닢들은 많이 떨어져 있지만, 붉고 흰 꽃들은 그 뒤를 이어 화려한 봄의 길목을 알리려는 듯합니다. 봄 향기가 다가오는 이때 황사의 우울함을 이기는 단 한가지의 희망은 꽃 내음은 아닐까 하네요. 추위를 뚫고 흰 빛을 뽐내는 매화로 부터 국화까지 꽃들은 자신의 멋을 한 껏 뽐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꽃의 봄, 울창한 여름, 비단같은 가을, 눈 꽃의 겨울 어느 한 순간도 산은 아름다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잠시 숨을 쉬러 가까운 동산이라도 다녀오면 어떨까요.. 2009. 3. 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