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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SOY ♣/하루의 흔적 Life

낮은음 자리 카페에서

by 소이나는 2008.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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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을 올려보니 공학관건물이 보인다.
내 시선은 아마 2숙사쪽을 바라 보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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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음자리에서

전에는 하루에 이곳을 들르지 않으면 왠지 이상했었는데,
그저 아무 말없이 가도 반겨주는 사람이 있고,
누군가가 없어도 음악을 들으며 편하게 책을 읽고,
그렇게 있다보면 또 나를 아는 누군가가 들어오며
나를 보고 방갑게 인사를 나눌 수 있던 곳,
영화도보고, 책도보고, 만남도 갖고, 토론도하고, 차도 마시고, 장난도 치고,
공연까지도, 전부 가능했던 곳,
언제 다시 가 볼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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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 놀았었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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