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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L. 포돌스키 (1394) - 왼발

by 소이나는 2010.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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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L. 포돌스키 (1394) - 왼발 [Lukas Padolski, 루카스 포돌스키]










성   향 : 반격형 공격수
리더쉽 : 51
잠재력 : 87
성   장 : 5 엘리트
사용발 : 왼발  (오른발은 보통)
덩   치 : 평균
경매가 : 2010. 7.   -
소   속 : FC 쾰른 http://www.fc-koeln.de/, 독일국가대표 공격수

은근히 오래전 부터 쓰고 있는 선수인 루카스 포돌스키,
예전부터 왼발 공격수로 누구를 쓸까 고민하며, 전전긍긍 하다가,
그냥 포돌스키가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예전에 박주영이 왼발이었을 때 박주영 그리고 반페르시, 메시, 스트렐러, 로벤을 왼발 공격 자리에 넣어보았었다.
솔찍히 위에 적은 왼발잡이들의 실력도 워낙 유명한 사람들이라 뭐라 할말은 없지만
포돌스키가 저 쟁쟁한 사람들을 밀어내고 그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그냥 이름이 마음에 들어서였다. ㄷㄷㄷㄷ 포도리도리스키, 포돌이, 좀 귀엽기도 해서이다. ㅎㅎ
사실 뮌헨에 있을 때에는 포돌스키가 피온2에서 인기가 많았었다. 왼발 공격수라는 장점을 지니고 있기에
꽤나 유행하고 있었는데, 쾰른으로 간 뒤로 피온에서 좀 시들한 인기를 가지고 있다.
그걸 보면 역시 뮌헨이라는 메리트는 상당한 것 같다.
하지만 남아공월드컵이 끝나고 나니 독일선수들의 붐과 함께 포돌스키의 인기도 조금은 다시 살아나고 있다.
어떤이들은 독일 국대에서만 날아다닌다고 별명을 국대스키라도 붙이기도 한다. ㅎㅎ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별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자기와 스타일이 맞지 않는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뻑뻑하다는 사람도 있고 그렇다.
사실 요즘 패치때마다 스탯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는 것도 있고, 조금 슬프지만
월드컵을 계기로 다시 좀 살아날지 모르겠다. 속력도 90을 넘었었는데 80대로 떨어져 버렸다. ㅜ.ㅜ
지금 한 랩 130정도 까지 키운 상태이고, 은카 정도는 당연히 달아주고 쓰고 있는데...나쁘지는 않다.
가장 아쉬운 점이라면 감아차기가 좀 약해보인다는 것이다.
하지만 왼발잡이 중에 감아차기를 잘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다.
그런데 그냥 직선슛은 잘 넣는 편이다. 좀 비슷한 스타일이 반페르시 같다.
반페르시도 감아차는 것 보다는 그냥 쫙쫙 뻗어나가는 슛을 잘하는 편이었던 것 같다.
굳이 반페르시와 포돌스키의 차이를 내자면 반페르시는 신기한 슛을 많이 넣는 편이다.
아무 생각없이 슛을 눌렀는데 골이 들어가고, 슛을 쏜 자신도 엥? 저게 들가네... 하는 ㅋㅋㅋ
묘한 슛이 많았었다. 포돌스키는 그런 슛은 그리 많지 않지만, 일반적인 찬스에서 실수없이 골을 넣어주는 편이다.
하지만 라인타고 가다 감아차기 그런건 거의 안들어가니 안하는게 좋을 것 같다 ㅜ.ㅜ
또 약간 아쉬운 것은 헤딩을 잘 하려 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반격형의 성향을 가진 것들이 좀 헤딩을 안하는 것 같다.
헤딩을 좋아하는 편이라 크로스를 많이 올리는 편인데.. 포돌이가 중앙에 들어와있을때는 헤딩찬스에도
발로 차 넣는다. 그런데 신기한 건 헤딩은 잘 하려들지 않는데,,, 크로스를 발로 잘 잡아낸다.
일반크로스보다는 얼리크로스로 빠르게 약간 후방에서 올리면, 수비보다 한발 더 나가 발로 공을 잡아
원 터치로 슛을 때린다. 그점은 마음에 든다.
지금은 독일 국대에서처럼 윙포워드로 쓰고 있는데, 투톱의 한자리가 더 어울리는 선수인 것 같다.
돌파력도 괜찮고, 기본 슛팅도 나쁘지 않아서,, 쓸만은 하다. 
하도 오래전 부터 명성을 날리고, 등장 초반에 실력이 좋다가 조금은 떨어지는 추세였던 포돌스키가 노장같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아직도 미래가 밝은 85년생인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또한 독일 축구의 거대한 기둥이라는 것도...


LuLuLu ~ Lukas Padolski~~~!!  루루루~ 루카스 포돌스키~~♪ 

유튜브영상: kami645464


유튜브영상 : Belzebub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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