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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M) s. 케디라 - 1489 (189cm)

by 소이나는 2010.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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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M) s. 케디라 - 1489 (189cm)  [sami Khedira]












리더쉽 : 50
잠재력 : 87
사용발 : 오른발 (왼발도 좋음)
덩   치 : 평균
성   향 : 박스 투 박스
성   장 : 보통

독일의 중앙 미드필더 케디라를 써보았습니다. 7카를 달아주고 쓰고 있고,
2010월드컵이 끝나며 구입해서 써보고 있는데, 나름 괜찮은 선수입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발락의 부상 덕분에 떠오르는 선수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중앙에서는 본디 발락이 다치면 트로초우스키가 그 자리를 많이 차지했지만,
이제는 더 젊은 케디라와 외질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독일 축구 국가대표는 수비쪽을 빼면 너무 젊은 선수들입니다.
특히 뮐러, 외질, 포돌스키, 슈바인슈타이거, 케디라, 보아텡, 노이에르, 마린, 고메스 어느 하나도
빠지지 않을 만큼의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다른 선수들에 비해 케디라의 실제 축구를 많이 보지는 못했는데,
피온에서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케디라에대해 판단해보면
가장 마음에 들은 것은 그 활동량입니다. 수비에서 공격까지, 지치지 않고 왕복을 하더군요.
미들에 둔 선수가 어떨때는 최종수비 같기도, 어떨때는 최종 공격수같기도 했습니다.
정말 서해번쩍 동해번쩍하는 선수입니다. ㅋㅋ
수비형 미드필더라 그런지 공도 잘뺐는 편입니다.
득점력은 골 에어리어 안쪽에서는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팀 스탯이 뭐 2만을 훌쩍 넘어버린 팀이라서 심심해서 원톱자리에 케디라를 넣어 보았는데,
의외의 골 결정력을 가지고 있어서 놀랐습니다.
특히 수비수 사이로 떼굴떼굴 굴러가는 듯한 슛이 잘들어갑니다.
그냥 케디라를 공격수 자리에 넣을까 고민 중입니다.

그런데 중거리는 상황에 따라 다르더군요. 드리블을 하며 쏘는 중거리는 그냥 일반 선수들 정도입니다.
하지만, 패스를 받자마자 다이렉트로 쏘거나 2:1패스를 받자마자 짧게 쏘면 그때는 빨래줄 같이 골이 났습니다.
물론 중거리의 대가인 선수들에 비해서는 중거리는 좀 미흡한 것도 같습니다.
패스는 그냥 저냥 입니다. 스타일이 정말 수비형 미드필더 스타일의 전형같습니다.
부디 이 젊은 선수가 레알에서도 잘 적응을 해줬으면 좋겠지만,
요즘은 좀 쉽지 않아보이기도 합니다. 역시 레알은 레알이라 주전을 잡기가 쉽지 않아보입니다.
전체적으로 경기장 한 가운데에서 팀의 조율을 책임지는 역할을 잘 해내고 있어 괜찮았던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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