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정척사 운동
1. 취지, 내용
(1) 전통적 유고질서와 의식을 존중하여 옛날 성현의 정치를 본받기를 주장
(2) 내수외양 주장 (3) 인륜기준 (4) 경제에도 관심
(5) 조선, 중국이 理, 왜와 양은 氣 - 서양만이 아닌 일본도 배척
2. 이항로, 기정진 → 유인석, 최익현
= 보수적 유생층, 성리학의 주리론에 기초, 반외세 자주운동, 봉건질서 유지, 기득권
3. 전개 과정
(1) 1기 = 1860년 - 병인양요, 통상반대운동, 척화 주전론(이항로, 기정진)
“사학의 무리를 잡아 베고, 바다 건너 온 적을 정벌 ~~”
(2) 2기 = 1870년대
1) 운요호 사건, 강화도 조약
2) 개항반대운동 - 왜양일체론 (최익현- 5불가론, 유인석)
(3) 3기 = 1880년대 - 개화반대
1) ‘조선책략’유포
2) 이만손 - 영남 만인소 “김홍집이 가져와 유포한 황쑨센의 ~~”
3) 홍재학 - 만언 척사소 “대개 서양의 학문은 천리를 어지럽히고~~” (- 가장 강하게 주장)
4) 송병선 (1884)에 의제 개혁 반대 상소 「벽사론」➝ 을사조약 때 자결
5) 고종폐위 음모 실패 (1881. 8) - 이재선을 추대했으나 실패
(4) 4기 = 1890년대
1) 명성황후 시해, 단발령
2) 항일 의병운동 - 유인석(격고내외백관이란 격문 공포), 문석봉, 이소응 “원통함, 국모의 원수 ~”
cf) 최익현 - 을사조약때 창의토적소
4. 의의
(1) 긍정적 - 반침략, 반외세, 자주
(2) 한계 - 전통을 유지하려 함
(3) 변모 - 동도 서기론 (온건 개화에 참여) - 중체서용론(중국), 화혼양쟁론(일본)과 비슷
☞ 「화서집」이항로
“교역하는 일이 끊어지면 저들의 기이함과 교묘함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며, 기이함과 교묘함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저들이 기필코 할 일이 없어져 오지 않을 것입니다.”
☞ 영남만인소
“미국은 우리가 본래 모르던 나라입니다. ~ 일본은 우리에게 매어있던 나라입니다. ~
러시아는 본래 우리와 협의가 없는 나라입니다.”
☞ “하물며 러시아·미국·일본은 같은 오랑캐입니다. 그들 사이에 누구는 후하게 대하고 누구는 박하게 대하기는
어려운 일입니다. 또한 두만강 일대는 국경이 서로 맞닿아 있는데, 저들이 일본에서 이미 시행한 예를 따라
미국이 신설한 조약을 근거로 터전을 요구하여 거기에 와서 살고, 물품을 요구하여 교역을 독점한다면,
전하께서는 장차 어떻게 이를 장악하시겠습니까?”
☞ “~ 국왕의 친정 이래로 왱양일체의 해를 모르고 일본과의 통상을 주장해 온 결과 사설과 이의가 횡행하여
국가의 사태가 위급하기 비길 데 없습니다. 서양문물과 야소라는 사교의 위세로 공맹의 대도는 날로 사라지게
되어 가정에는 윤리가 깨어지고 사람에게 예의가 허물어져 그 결과, 정모사직이 무너질 위기에 있으니
국왕은 더욱 위정척사의 대의를 밝혀 주화매국하려는 신료를 처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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