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경 798 다산자 예술거리의 모습 (798 다산자 예술구, 다산자 798거리 사진)
요즘 798 예술거리에 대해 포스팅을 올리고 있습니다.
전에는 다산자 798 거리의 조각, 낙서, 갤러리, 카페에 대한 사진과 내용을 짧게 올렸습니다.
이번에는 건물 안에서 밖으로 나와 798 예술구의 거리 모습을 소개해 보려합니다.
며칠전에 MBC 연예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에서 이곳이 나왔더라고,
eunhee 님이 알려주어서 무한도전을 한번 보았더니, 정말 이곳이 나왔더군요.
내용은 본디 정형돈과 노홍철, 데프콘이 만리장성에 가서 짜장면 먹이었나 하는 건데,
일이 조금 커저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북경'스타일로 뮤직비디오를 웃기게 찍는 장면이었습니다. ^^
마오쩌둥의 그림이 있는 공장 같은 갤러리 안에서 촬영을 하던데, 대충 건물 실내의 디자인은 아래 사진과 비슷했지요.
바로 그곳이 다싼즈 798 예술거리었습니다.
아마도 북경의 국제공항과 거리상으로 가깝고, 예술적인 모습이 풍기며,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그곳을 촬영장소로 잡았나봅니다.
북경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도 이곳은 꽤 매력적인 곳입니다.
일반적인 보통 사람들보다는 무언가 창조에 목마른 사람, 그리고 젊은이, 예술과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천국인 곳입니다.
예고를 보니 내일 하는 무한도전에는 천안문광장 앞 쪽에 있는 전문 앞의 따자란 시장 (대책란시장)에서 촬영을 한 것 같습니다.
내일은 본방으로 볼 수 있으러나.. 모르겠네요.
또 다산자 798의 거리로 나와 아래의 갤러리 앞에서 춤을 추는 예고편도 나오던데. ^^;;
아는 곳에서 촬영을하니 프로그램을 보는 즐거움이 더할 것 같습니다.
다시 다산자 798 거리로 돌아와, 이야기를 해보면,
거리는 전체적으로 회색빛과 붉은 벽돌로 이루어진 건물들이 많습니다.
전에 화학 공장이었기 때문이죠.
지금의 북경은 상당히 발전이 되어 있습니다.
계속 범위를 넓히다보니, 공장지대까지 번화가가 되어가며, 이곳의 공장은 문을 닫고 다른 곳으로 옮겨갔습니다.
텅빈 옛 공장터의 활용에 애를 먹을 많도 했었는데, 이곳에 예술가들이 하나 둘 모이며,
옛 공장지대가 조금씩 변해갔습니다.
[아직도 약간은 공장지대의 분위기가 남아있는 다산자거리]
[회색빛 공장지대었던 798예술구]
아직도 공장의 굴뚝과 철길이 남아있고, 공장의 옛모습이 남아있지만,
거리는 깨끗해지고, 건물안은 갤러리와 상점, 카페로 바뀌었으며, 거리에는 예술품이 전시었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이 여러 예술에 대한 만족을 얻어가고, 유명한 관광지, 여행지, 나들이터가 되었습니다.
꽤나 넓은 798 다산자 거리에는 골목마다 조각이 있어 어느 갤러리를 따로 들릴 필요가 없이
길을 걷기만해도 즐거움이 넘처나는 곳입니다.
[공장의 흔적도 예술같이 보여지기 시작한 798예술거리]
사진찍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예술을 좋아하시는 분들,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북겨에 들렸을 때에 꼭 한번 들려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웨딩촬영을 하는 사람들과, 관광객들]
[근처의 빌딩]
[798거리의 주자창의 많은 차들]
[옛 공장이었던 건물들 모습]
[옛 철길과 기차의 모습]
[다산자 798 예술거리의 골목 풍경 사진]
[갤러리로 바뀐 옛 공장들]
[798 다산자 거리의 개성있는 상점들]
[798 예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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