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_ 블랙앵거스 스테이크 with 랍스터볼
블랙앵거스 비프에 랍스터볼, 3가지맛 치즈가 어우러진 피자
먹고자고 먹고자고 ㅋㅋㅋ 움직임은 최소한으로, 살은 점점 더 차오르는 겨울이지만, 따뜻한 방에서 톡쏘는 탄산이난 맥주한잔과 먹는 피자는 꿀맛. ^^
이번에는 도미노피자 신제품 "블랙앵거스 스테이크 with랍스터볼"을 먹어보기로했다.
이름도 참,,, 길지만 스테이크에 랍스터볼이라니, 꽤 괜찮은 조합인것같아서 다른 피자들 고민할것 없이 바로 주문에 들어갔다.
모바일주문으로 20% 할인된 가격으로 주문했다.
왠지,, 제가격 다 주고 먹으면 조금... 억울할것같은 피자가격. 이럴거면 그냥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면 될것을, 장사가 또 그렇지가 않지요 ~~ ㅎㅎㅎㅎ
포장박스를 열자마자 풍겨져나오는 피자냄새는 일단 늘~~~ 옳다.ㅋ
하지만, 뚜껑을 열자마자 보이는 피자토핑은 글쎄,,, 100% 만족스럽지는 않아요...
뭔가 잔뜩 태운것같아 보이는 스테이크. 블랙앵거스 스테이크 한점이 자그마하게 ㅎㅎ 한조각당 한개. 어쩌다 두개.
사진과 싱크로율이 같을거라곤 생각하지 않지만 스테이크 토핑은 조금.. 실망이얏!! ㅋ
랍스타볼은? 어차피 갈아져서 볼로 만든 형태를 올린거니깐 블랙타이거처럼 한덩이가 올려진건 아니라 기대는 안했지만 그래도 눈에 잘 띄지 않는다. 그래도 전체적인 맛의 조화는 괜찮은편. 이 조합이 맛이 없을수가 없는게 ㅋㅋㅋㅋ 피자에 올려지는 토핑중에 맛나는건 다 올려져있으니까요~~ ^^
한두조각 먹다보니 느끼해져오는건 어쩔수가 없어서, 나중에는 핫소스와 갈릭디핑소스를 아낌없이 뿌려주며 먹었다.
도미노피자는 역시 실패할 확율이 적긴 하지만 블랙앵거스 스테이크 with 랍스터볼, 이름도 어려운 이 피자는 이번 한번으로 끝일듯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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