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ti Moscato Dasti DOCG
[칸티 모스카토 다스티]
이마트에서 가볍게 마실 화이트 와인을 고르다 파란 병이 인상적인 칸티 모스카토를 구입하였다.
마트에서 다른 몇 종의 화이트 와인을 시음하고 있어서 마셔보았는데 좀 달아서, 칸티 모스카토는 덜 달은지 물어보았을 때 덜 달다기에 샀는데, 판매원이 착각한 것인지.... 아무래도 모스카토 이다보니 단맛은 꽤 나는 편이다. 일반 모스카토 처럼 스파클링이 꽤 있어서 샴페인 느낌도 좀 난다.
이태리 와인의 엄선된 농장 등급인 DOCG 마크가 있는데, 시중에 나와있는 모스카토 종류는 대부분 DOCG 마크가 있는 편이다.
칸티 모스카토는 14.0원 정도를 하고 있는데, 끝에 떫은 맛이 있어서인지 좀 아쉬운 맛이었다.
1만원대 이태리 모스카토 제품이 많이 있는데, 더 저렴한 1만원대 모스카토를 마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판매원이 모스카토이지만 스파클링이 별로 없다고 해서 약간 넓은 볼의 기본 와인잔에 따랐는데 스파클링이 어느 정도 있어서 샴페인 잔으로 바꾸었다.
이메트에서 판매하시는 분께서 확실히 이 와인 안마셔보시고 설명해 주신게 분명한 것 같다. ㅠ.ㅠ
한 번 오픈하면 탄산이 빠르게 날아가 되도록 오픈한 후에 빨리 마셔버리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알콜은 5.5%로 맥주 정도인데 상당히 가볍게 마실 느낌이다.
식사하고 나서 디저트 같이 마시려 했는데, 라이트해서 인지 쭉 한번에 마셔버렸다 ㅠ.ㅠ
다음에는 그냥 같은 다스띠 것이면 '로카세리나 모스까또 다스띠' 같은 다른 모스카토와 함께 할 것 같다~ ^^;;
종류 : 화이트와인
용도 : 디저트와인
생산국 : 이탈리아(Italy)
생산 지역 : Piemonte
생산지 : Asti
생산자 : 칸티
빈티지 : NV (non-vintage)
품종 : Moscato 100%
등급 : Moscato d'Asti DOCG
맛과 향 : 아카시아, 꽃
당도 : 조금 높은 당도
바디 : 조금 가벼운 바디
타닌 : 적은 타닌
음용온도 : 8~10℃
음식 매칭 : 부드러운 치즈나 소시지 등 간단한 안주, 과일 케이크, 쿠키 등의 디저트, 매콤한 동남아 요리
어울리는 음식 : 과일, 디저트, 케이크, 치즈
용량 : 75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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