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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4

[안동여행] 안동 이천동 마애여래입상/이천동 석불상/안동 가볼만한곳 안동여행 안동 이천동 마애여래입상[安東泥川洞磨崖如來立像] 안동 이천동 마애여래입상봉정사를 나와 안동 시내로 들어가는길에 이천동 석불상을 잠깐 보기로 했다. 가는길에 위치하고 있어서 안보고 지나치면 또 나중에 아쉬움이 남을것 같았다. 처음에 도착했을떄는 이런곳에 석불이 있을까 싶었는데, 공원 안쪽으로 좀더 들어가보니 길가에 떡하니 거대한 석불상이 세워져 있었다. 이천동 석불상의 정식 명칭은 안동 이천동 마애여래입상[安東泥川洞磨崖如來立像]으로 보물 제115호로 지정이 되어있고, 높이 12.38m 이며, 거대한 자연 암석을 이용하여 몸체를 만들고 머리는 별개의 돌로 환조하여 올려놓은 특이한 형식의 불상이다. 멀리서 보아도 어마어마한 크기의 불상에 놀라서 입이 떡 벌어지는데, 좀더 앞으로 다가가보니 위압감이 장.. 2017. 8. 10.
세계최대의 와불이 있는 부여 미암사 (부여 여행, 부여 가볼만한곳, 부여 사찰) 세계최대의 와불, 부여 “미암사” “미암사”내산초등학교에서 부여 중심지쪽으로 돌아가려는데 눈에띄는 문구를 발견했다. "세계최대의 와불, 미암사" 세계에서 가장 큰 와불이라...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또 내심 궁금증 발동해서 가기전 잠깐 미암사에 들리기로했다. 조그만 동네로 들어가 야트막한 산을 오르는길에 이곳이 미암사임을 알리는 불상들이 기묘한 풍경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실.. 약간 무섭기도 했다. 후덜덜;;;; ㅎㅎㅎㅎㅎㅎ 불상사이에 자리잡고 똑같이 서있는 폴윤이님 ㅋㅋㅋㅋㅋㅋ 조금더 오르니 와불이 보이기 시작한다. 손으로 머리를 받치고 곧게 옆으로 누워있는 와불이다. 석가탄신일이 한달이나 남았는데 벌써부터 알록달록 연등이 달려있었다. 가까이 가보니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절 내부는 크지않다. 그래도 .. 2017. 4. 24.
지는 해를 바라보는 좌불, 천안 각원사, 천안 좌불상 (覺願寺靑銅阿彌陀佛像, 天安 覺願寺) 지는 해를 바라보는 좌불천안 각원사, 천안 좌불상 覺願寺覺願寺靑銅阿彌陀佛像, 天安 覺願寺 각원사천안에 가장 큰 절인 각원사는 그 규모면에서 전국적으로 큰 사찰로 알려진 곳이다. 다른 큰 절들과는 다르게 그 역사가 오래된 곳은 아니다. 1977년 5월에 재일교포 각연거사(覺然居士) 김영조(金永祚)의 시주로 세워졌다.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사찰을 세우려 한것이 발원의 본뜻이었고, 천안의 진산이라는 태조산 기슭에 자리를 잡고 있다. 태조산은 천안의 진산으로 유량천, 산방천의 분수령을 이루고 있고 정상에 오르면 천안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고려 태조 왕건이 이 산을 중심으로해서 군사양병을 했다는 설에 인연하여 '태조산'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전해온다. 각원사를 가장 들리기 좋은 시간은 왕벚꽃이 피는 5월 .. 2015. 4. 26.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배우는 역사 (불상 사진, 고려청자, 비파형 동검, 주먹도끼 등)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배우는 역사 한국의 가장 기본적인 박물관이라 할 수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많은 전시와 유물 유품을 볼 수 있습니다. 그중 가장 좋은 점이 바로 학교 국사시간에 들어 봄직한 옛 유물을 시작적으로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중앙박물관 중앙에 있는 경천사 10층석탑 - 고려 말기 원나라의 영향을 받은 다층형 탑] 특히 1층에 나열된 유물들은 시대순으로 볼 수 있어 변화되는 한반도의 모습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교육적으로도 훌륭하기에 견학을 나온 청소년과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평일에 박물관에 오면 한산하고 아늑해 데이트를 하러 오기에도 좋습니다. 다음은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을 중 몇개의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한반도는 공룡이 살던 시대부터 있었기에 오래 전부터.. 2012.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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