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소이나는221

2015년 4월 16일 목요일 (흐림) - 소이나는 일상 2015년 4월 16일 목요일 (흐림) - 소이나는 일상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잠깐 나갔다가 돌아와서 대충 아침 먹고, 오랜만에 쉬는 날이라 오전에는 게임도 좀 하고 ^^;;과자로 군것질도 하다보니, 오후가 되었다.오전에 주말처럼 잘 쉰것은 좋은데, 너무 게으름을 피운 것 같아서, 오후가 되자마자 밀린 것들을 했다. 팩스보내고, 코팅할 것 이 있어서 코팅하고, 잠깐 카페에 들려서 커피 마시며 내일쯤 있을 발표 준비도 마치고...커피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들리게 되는 Kaldi9에 또 들렸다. 비오는 날, 어두운 밤 생각나는 카페, 칼디 나인, Cafe Kaldi9 in Cheonan-city, 천안 불당동 카페 칼디9 (카페 칼디 나인, 天安 佛堂洞 咖啡馆(カフェ) , 천안 불당동 맛집 카페, 엔티크 .. 2015. 4. 16.
2015년 4월 5일 일요일 (비) - 소이나는 일상 가치가 그렇게 높다는 봄비가 촉촉히 내린다.요즘은 비가오는 날 저녁에 꼭 일을 하게 된다.오후 늦게 출근을 하였는데, 조금 일찍 도착해서, 차 안에 누워서 하늘을 봤다. 빗소리가 좋으니 굳이 음악을 듣지 않아도 좋구나...그냥 자연의 소리가 더 듣기 좋을때도 참 많다. 머리는 아프고 피곤한데... 빗소리가 좋아 오래 누워 있고 싶었지만, 가야할 시간이 되서 차에서 내렸다. ㅠ.ㅠ 늦은 밤에는 피자로 공복을 달랜다.근래 야식을 꽤나 먹는 편인데.. 신기하게 몸무게는 안올라가고 있다.아마도 많이 움직여서 그러겠지? 다행이네...이제 쪼금 남은 뱃살만 빼면 좋을텐데.. 이놈의 야식 때문에 뱃살은 잘 빠지지가 않는다. ㅠ.ㅠ 비는 밤새 내리고...새벽에 다시 차 안에서 라디오를 들으며 열선시트의 온도를 올리고... 2015. 4. 6.
2015년 4월 1일 수요일 흐리다 갬, 소이나는 일상 어제 밤은 날씨가 흐리고 가랑비인지 이슬비인지 묘한 느낌의 비에 안개도 끼어 답답한 하루가 지났다.3월 동안은 그저 차분한 삶을 살았다.따로 특별히 한 것도 없고, 내 자신의 발전도 많지 않았고 조용히 지내온 것 같다.어쩜 그렇게 사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하지만 마음에서 내 자신과는 사믓 다른 시간을 보낸 것 같아서 아쉽기도 했다.그런데 4월이 되니, 느슨하게 보내던 마음가짐에 변화가 오는 것도 같다.좀더 자신감을 갖고, 내 자신을 찾아 당당하게 사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마음 가짐은 그렇게 좀더 열정이 살아나는 것 같은데...4월 1일 첫날은 또 꽤나 차분하게 보냈다. 밤새 일하고 집에 돌아와 거실에 누웠다가 그대로 잠이 들어 깨고 보니.. 오후 2시가 다되었다.점심을 먹고 나니 3시.. 2015. 4. 1.
소이나는 강경 나들이 아~! 이제서야 강경을 마무리 하였다.강경에 대한 것을 올린게 12월 말 부터이니까...3달 동안 올려서 강경 여행에 대한 포스팅을 마쳤다.단지 하루 동안 열심히 걸어서 3달 분의 블로그 포스팅 분량을 만들다니... 철인 여행을 하는 것 같다.아마 오전 부터 걷기 시작해서 해 떨어질 때까지 거의 쉼이 없이 걷고, 사진도 찍으며 천천히 걸으니 하루가 끝나고 나서는 다리가 천근 만근이다. 강경 여행은 바로 전에 압축해서 아래의 포스팅으로 모아놓았고...이번은 일상으로 함께 여행 한 친구와 나의 몇 장 없는 사람이 나오는 사진이다.사실 강경을 다녀온건 작년 4월인데... 여행 사진 들이 외장하드에 고히 잠들어 있는 것들이 많아서 밀리고 밀려...1년이 다지난 이제서야 강경을 소개하게 되었다. 며칠 뒤면 4월이.. 2015. 3. 30.
2015년 3월 23일 - 월요일 맑음 (소이나는 일상) 2015년 3월 23일 - 월요일 맑음 소이나는 일상 아침에 나가는 시간이 좀 늦춰져서 늦잠을 자고 싶었는데, 일어나고 보니 새벽이다.일찍 일어나고 보니 시간이 남아서 아침부터 여유있게 시간을 보내고 천천히 집에서 나서 오전 할 일을 잘 마치고, 함께 있던 사람들과 점심을 먹으려고 천안 목천에 있는 짬뽕 맛집인 해물 화 짬뽕에 가려고 했는데,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월요일에는 열지 않는다고 하기에 불당동에 있는 중국집으로 향했는데... 왠걸 ㅠ.ㅠ 여기도 월요일은 휴무이네...그래서 불당 카페거리 쪽의 브라운 키친에 가서 돈가스를 먹었다. 돈가스야 뭐~ 내가 자주 먹는 ^^ I LOVE ~~ ㅋㅋ점심 식사 후에는 근처의 카페에서 따뜻한 카푸치노도 한 잔 마시고.... 카페 1380이란 곳인데, 전에 밤에 다.. 2015. 3. 23.
2015년 2월 중순 소이나는 일상 - 먹은 기억만 남아... 2015년 2월 중순 소이나는 일상 - 먹은 기억만 남아... 2월 둘째 주에 처음 먹은 것은 순살치킨과 윙 + 삼각김밥, 다음 날은 과자 파티로 포토이토칩 + 칸츄리콘 + 쌀과자 + 나 + 치즈 홈런볼 + 팥 들어간 와플 아이스크림다음 날은 치즈 등갈비 + 골뱅이무침 + 치킨 + 빵빠레다음 날은 찹쌀떡 + 포토이토칩 + 빼빼로 + 예감 + 이름 기억 안나는 과자 3 종류다음 날은 오리 샤브 샤브 + 오리 탕수육 ~~~~ 암튼 그 뒤로도, 꽤나 많이 먹었다. ㅠ.ㅠ하아~ 살찌는 시즌이 도래한 것인가... ㅠ.ㅠ운동 멈춘지도 3주가 되어가는데.... ㅋㅋ 치즈 등갈비는 1인분에 14000원이였는데, 보통 맛이 엄청 매워 ㅠ.ㅠ 그렇다면 "도전!"을 부르는 핫한 맛은 얼마나 맵다는 거야?나도 물론 매운 것을.. 2015. 2. 19.
2015년 2월 7일 토요일 (흐림) 소이나는 일상 2015년 2월 7일 토요일 (흐림) 소이나는 일상 전날 밤에는 좀 일찍 잠 들었는데, 새벽에 갑자기 전화가 와서 전화통화를 하고 나니 잠이 오지 않아 늦게 잠이 들었다.전화온 사람은 꽤나 잘 생긴 녀석인데, 금요일 밤이라 술 마시고 들어가는 중이냐고 물어봤더니, 무에타이 도장에서 운동을 하고 집에 가는 길이라고 한다. ㄷㄷ 다음에 무에타이 대회가 있다고 하던데, 구경가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도 같다. 합기도도 4단? 인가고, 유도, 태권도 단증도 있는 것 같고... 종합격투기도 했고, 뭐가 이렇게 무시 무시 해지는지... ㅋㅋ 생긴건 괜찮게 생겨서 무도하고는 좀 안어울리게도 생겼는데...자신이 흥미를 갖고 계속 운동을 하고 있는 중인 것 같다. 나도 열심히 운동 하다가.. 한 보름 정신 없다고 안하고 있.. 2015. 2. 8.
소이나는 2015년 2월 첫째 주 일상 소이나는 2015년 2월 첫째 주 일상 노트북이 고장났어~!!! 내가 컴퓨터로 하는 거라곤, 네이버, 다음, 구글, 티스토리, 블로그, 워드 작업, 사진 작업, 음악 듣기... 끝~!꽤나 건전하게 사용하고, 노트북을 떨어 뜨린 적도 없고, 충격을 가한 적도 없고, 아주 차분히 쓰고 있었는데...그냥 아무 이유 없이 갑자기 프로그램이 하나 멈추기에 강제종료 한번 했을 뿐인데... 컴퓨터를 다시 켜니 나오는 메시지.... ㅠ.ㅠ 하아~~!! 그냥 수리가 필요하다고 뜬다.부트 컨피그레이션 데이터 파일은 도대체 왜~! 어디로 사라져서 missing인 것이냐...리커버리 툴을 나도 사용하고 싶지만 ㅠ.ㅠ 리커버리에 들어가니 error ~~ 헐.... 세팅이니 뭐니... 다 안들어가져~~!!!! 결국 OS를 다시 .. 2015. 2. 6.
2015년 1월 4째 주말 일상 (흐림) - 소이나는 일상 (먹고 카페~ 먹고 카페~) 2015년 1월 4째 주말 일상 24일, 25일 (흐림, 비) - 소이나는 일상 금요일 밤에는 선배님들과의 회식으로 불금을 제대로 보냈다.재미있는 음식점에서 회식을 했는데, 나오는 코스가... 미역국 - 샐러드 - 회 - 과메기- 알밥 - 석화 - 치킨 - 육회 - 낙지 - 어묵 - 낙지 호롱이 - 소고기 등등 정말 다양한 요리가 나오는 것이라 재미도 있고 맛도 있어서 좋았다.어찌하다보니 옆 자리에는 늦게 합석하신 시의원님께서 @.@ 앉아계셔서 시의원님이 내게 술도 따라 주시고 ㄷㄷ 선배님들이 인생에 도움을 줄 좋은 이야기도 많이 해주셔서 기억에 남을만한 회식이였다. ^^ 금요일에 평소보다 많은 주량을 마셔서, 토요일에는 좀 늦잠을 자고 일어나니 해가 벌써 높이 떴다.늦게나마 일어나 아침 겸 점심을 먹고.. 2015. 1. 26.
2015년 1월 22일 목요일 (흐림) 소이나는의 평범한 일상 2015년 1월 22일 목요일 (흐림) 소이나는의 평범한 일상 오늘은 쉬는 날~!늦잠 자고 10시에 일어나 닝기적 거리며 씻고, 방 구석에 앉아 있었다. 브라인드 뒤로는 빛이 들어오고 ~~멍하니 있기에는 아쉬울 것 같아서 일어나 지저분한 방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정리를 하고 나니 11시 쯤? 이되어서 아침 겸 점심...역시 쉬는 날은 아점이지 ㅋㅋ 아점 먹고.. 설거지하고... 세탁기 돌리고, 마른 빨래 개고... 어느 정도 정리가 된 것 같아 컴터 앞에 앉았는데... 영~ 뭐가 될 기분은 아니다. 요즘 휴일에는 잠만 자고, 방에서 컴퓨터나 하고.. 그랬는데... 오늘은 꼭 나가겠다는 일념으로... 짐을 챙겼다. 노트북, 카메라, 지갑, 휴대폰, 노트, 필기구, 책 한 권...밖에 나가기 딱 좋은 기본 .. 2015. 1. 22.
소이나는 일상 2014년 12월 25일 맑지만 추움. 2014년 12월 25일 맑지만 추움 성탄절에는 생각보다 할게 없을 것 같아서 일이라도 해야지.. 하고 나가려 했는데...다른 사람들도 마찮가지인지.. 다들 성탄절에 일을 하겠다고해서 그냥 집에서 푹 쉬었다.오전에 늦잠을 푹자고 일어나니 머리가 멍~하기에, 멍~ 할때는, 멍~ 때려줘야지... 하며 한 동안 멍~하게 있다가...이러면 안되지... 움직여야해.. 뭔갈 해야해.. 하며, 가방에 노트 하나 넣고, 어깨에 사진기 매고 그냥 걸었다.생각을 해보니, 도장이 하나 필요해서 근처에 도장 파는 곳이 없나 하며, 길을 걸으니, 열쇠집에서 도장도 파기에 그냥 들어가 도장을 하나 팠다.도장집 아저씨는 약간 정신 지체가 있으신 분이신지 말이 어눌하시고, 얼굴 표정도 좀 독특했는데, 말하시는 것도 순박해보이시고, .. 2014. 12. 27.
변한건 나일뿐... 태어나서 처음으로 시를 써본 것은 학교 선생님이 시를 한편 써오라는 숙제 때문이였다. 도대체가 시라는 것이 낯설어 어찌 써야 할지 도통 모르고 있을 때에, 마침 밤 하늘에 비가 내려고 아무 생각 없이 몇자를 끄적이며 이것도 '시'랍시고 써서 숙제를 냈다. - 봄 비 - - soy 정겨운 너의 소리 어둠속에 들린다. 너로 인해서 이 땅의 촉촉함이 너와 함께 새 생명이 살아나니 너는 우리의 고마운 친구 너는 봄향기를 가져오니 새, 향기에 취해 날아와 세상이 아름답다. 즐겁다. 너는 이제 끝나지만 너의 고마움 길이 남으리 네게 그리워 진다. 너의 이름은 봄비. 지금 보면 오글거리고 너무 유치 뽕짝인 시를 선생님께서 좋게 봐주셔서 판넬로 만들어 주셨다. 너무 유치해서 내가 쓴게 아니라고 부정하고 싶기도 하지만,.. 2014. 5. 19.
2014년 4월 26일 토요일 (맑음) - 강경을 여행하다 2014년 4월 26일 토요일 (맑음) - 강경을 여행하다 친구가 주말에 심심 했는지 내게 온다고 하여, 무엇을 할까 하다가 벼르고 벼르던 강경여행을 떠나기로 했다.강경에서 10년 전 즈음에 2년 정도를 지낸 적이 있다.당시에는 무관심하게 지내서 강경에 대한 관심이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작년 부터 강경에 다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떠올랐다. 오랜 기억으로 강경은 오래된 옛 집들이 남아있는 곳, 골목 골목 세월을 멈추어 놓은 공간이 남아있는 곳으로 남아있었다.작은 마을에 자주 다니던 검찰청과 법원, 농협, 우편 취급소, 소방서 등은 그대로 있는 것인지,어쩌다 축구를 하러 들렸던 강경의 중고등학교 들은 잘 있는지, 금강이 타고 흐르는 수려한 풍경을 자랑하던 옥녀봉의 모습은 어찌 되었는지,너무나 궁금했다.. 2014. 4. 27.
회상 2004년 4월 어느 날 (눈 내리던 4월) 2004년 4월 어느 날 10년 전 4월 나는 눈이 내리던 곳에 있었다.겨울에 처음 연길에 도착하여 도시 전체가 마을 전부가 눈으로 덮혀 있었는데, 4월에도 눈이 내리고, 5월 새벽에도 눈이 내리는 것을 보곤, 이렇게 긴 겨울이 존재하는 곳이 한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것이 놀랍기도 했다.처음 연길에 도착하여 택시를 잡아타니, 택시가 마치 스키장 위를 달리고 있다는 느낌도 들었다.도로 전체가 눈이였고 따로 도로를 제설 작업을 하지도 않았다.그래도 빙판길이 아닌 눈길이라 그런지 차들도 미끄러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눈길을 달린다.그렇게 북쪽으로 많이 온것도 아닌데 이렇게 눈이 많으면, 도대체 시베리아 쪽은 눈이 얼마나 많이 내리련지... 지금 생각해보면, 꽃이 피고 기껏해야 꽃샘추위 정도만이 있는 한국.. 2014. 4. 24.
소이나는 일상 2014년 4월 4일 (맑음) 2014년 4월 4일 (맑음) 커피를 끈어야 겠다는 마음을 먹고, 마음만은 커피를 끈고 있었는데...현실에서는 매번 굴복하며 커피를 찾게 된다.그래도 하루 2잔으로 커피를 줄인 것은 고무적인 것 같다. 오늘은 아침에 커피를 마시려 믹스커피를 탔는데... 실수로 물을 좀더 부었더니 너무 닝닝해져서 그냥 버렸다.그래서 아침에는 커피를 마시지 않고,점심에 커피를 마시려 커피포트에 물을 넣고... 잠시 딴 생각을 하며 멍~하게 있다가....정신을 차리고 컵에 물을 부었는데!!! 정신이 산으로 가셨는지... 달나라로 가셨는지...허걱~!끓이지도 않은 찬물을 믹스 가루 위에 부었다. ㅠ.ㅠ정말 요즘 정신 못차리며 사는가 보다. orz '어떻게 할까... 찬물에 믹스를 잘 녹여 마실까?' 하다가...그냥... 에잇~.. 2014. 4.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