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소이나는221

'소이 나는'의 1박 2일 나들이 '소이나는'의 1박 2일 나들이 하루가 시작하였습니다. 10월 초쯤에 다녀온 나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관련 포스팅을 올리다보니, 1달이란 시간이 지나버렸군요. 아직 더 올릴 포스팅이 두개 정도는 있는 것 같은데, 블로그의 1달 내용 정도를 1박 2일만에 둘러보았습니다. ^^ 블로그를 위해서 일부러 일처럼 다니는 것은 아니고, 평소에도 이곳 저곳 둘러보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이렇게 여러곳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이 날은 처음에는 그냥 만나자 라고 해서 토요일에 인천, 천안, 대구에서 모두 올라와 서울에서 만났습니다. 소이나는과 바람노래, 필과 취쥔 4인이 중국에서 살며 결성되었던, 친한 지인의 명칭인 '비앤타이 클럽'의 3인이 모였습니다. (친한 사람끼리 장난으로 부르고 다니던 모임입니다. ^^;;) 바람.. 2010. 11. 10.
길을 잃어도 괜찮아. 길을 잃어도 괜찮아. 백화점에 옷을 바꾸러 가려고, 집을 나섰습니다. 날도 따뜻하기에 산책도 할겸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걸어서 4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늘 가던 길이 아니라, 약간은 돌아가도 모르는 길로 걷고 싶더군요. 익숙하지 않은 길을 걷는 것은 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어 즐겁습니다. {5단지의 놀이터} {모교인 성정초등학교 - 전에 보지 못한 강당 같은 것이 생겼더군요.} {초등학교 앞의 문방구} {문화원 근처의 놀이터} {목적지에 반쯤 걸어왔습니다.^^} {문화원의 부서진 농구골대} {더러운 시내의 천} 여기까지는 대충 잘 걸어 왔는데, 갑자기 작은 골목이 많은 곳으로 들어가니, 길을 잃어버렸지요. 하늘을 보며, 대충 이쪽으로 가면 되겠구나 하고 그냥 좁은 골목길을 걸었습니다. 그런데 이렇.. 2010. 11. 3.
'소이나는'의 중국 배낭여행 수첩 '소이나는'의 중국 배낭여행 수첩 중국을 여행하고 온지 몇년이 지났습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북쪽부터 하면 장춘, 길림, 연길, 왕청, 도문, 용정, 북경, 청도, 천진, 상해, 소주, 항주, 낙양, 장안, 계림, 양수오, 백두산 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곳을 다녀왔네요. 하지만 중국이란 나라가 워낙 넓다보니, 이렇게 다녀왔어도, 아직 못가본 곳이 너무 많아서 아쉬울 따름이었습니다. 시간은 거의 2~3달 정도가 걸린 여행인 것 같습니다. 연변쪽에서 어느정도 생활을 하다가 배낭여행을 다녀온 것이기에 한국에서 바로 출발하는 것보다는 부담이 덜한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귀국후에도 옛추억에 다시 다녀오고 했습니다. {중국에서 가본 곳} 처음에 여행을 계획하면서 중국친구들과 함께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윈난(운남).. 2010. 10. 30.
작은 동네에도 단풍이 가득 작은 동네에도 단풍이 가득 가을이 오니 어딘가로 단풍구경을 가고 싶다. 라는 생각이 자주 들고는 했습니다. 울긋불긋, 노랗고 빨난 나무를 볼 수 있는 것은 가을을 가지고 있는 나라의 특권이니까요. 따뜻한 날이 점점 사라지며, 몸을 위축시키는 차가운 기온은 가을의 분위기를 고독하고 슬프게 만들지만, 화려한 색의 물결은 사람의 눈을 현혹시켜 그것을 잊게 해주는 모양입니다. 햇살이 좋은 날, 거리를 걸으니, '소이나는'의 동네에도 나무들이 옷을 갈아 입었습니다. 단지 동네의 단풍들만을 보아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물론 화려한 산속의 단풍도 좋지만, 집들 사이 사이에 자란 나무들의 단풍을 보는 것도 즐것습니다. 가을이 오니 평범한 동네도 제법 그럴싸한 동네같이 보입니다. 잠시 후면 사라질 단색의 풍경이 또 그리워.. 2010. 10. 27.
오랜만에 마신 빙천맥주 (삥촨, 氷川 啤酒, 靑島 啤酒, 哈尔滨 啤酒, 雪花啤酒) 오랜만에 마신 빙천맥주 (삥촨, 氷川 啤酒, 靑島 啤酒, 哈尔滨 啤酒, 雪花啤酒) 오늘은 오랜만에 연길에서 함께 살던 친한 지인들 3명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함께 중국 여행을 갔던 친구 1명을 더 불러서 밤에 오붓?한 시간을 보냈지요. 먼저 만난 2명과 양꼬치를 먹었습니다. 저희들은 그냥 뀀이라고 부르지요. 자주는 가지 못하지만 오랜기간을 두고 정기적으로 가는 신길에 있는 형제관점에서 양뀀을 먹었습니다. 양꼬치와 중국요리에 대해서는 작년인가에 쓴 아래 글을 읽어보시면 됩니다. ^^ [서울 신길] 兄弟串店, (형제뀀점, 형제관점, 형제찬점) (뀀점, 촬, 양꼬치, 중국요리, 썅라러스, 라피, 신길 맛집) ☜ 보기 클릭 신길의 양꼬치 식당은 하얼빈에서 오신 분이 운영을 하고 계신데, 우리가 중국집에서 먹는 .. 2010. 10. 22.
동네에 익은 감 주말에 집에서 점심을 먹고 산책을 나갔습니다. 햇살이 너무 좋길래, 사진기를 들고 나가면 아무거나 찍어도 사진이 잘나오겠거니 싶어서, 사진기를 들고 동네를 산책했습니다. 주택가이기에 동네가 참 조용합니다. 가을이 오니 동네의 감나무들이 잘 익었네요. 소이나는의 집에도 단감이 잘익었습니다. 한 블럭 정도 걸으니, 들깨를 말리려 널어 놓으시던 마을 할머니께서 감을 따고 계십니다. 들깨 향기도 참 좋더군요. ^^ 범상치 않은 도구를 쓰길래 "그거 감 딸 때 쓰는 도구에요?" 라고 물어보니, 아니라고 하시더군요. 뭐 뭐 할때 쓰는건데 이게 감이 잘따진다고 하시더군요. 소이나는의 집에 열린 감이 단감이기에, "할머니 단감 따시는거에요?" 라고 또 물어보니, 그냥 감이라고 하시더군요. 곳감을 만들려고 지금 딴다고 .. 2010. 10. 18.
검사의 수사 종결 검사의 수사종결 Ⅰ. 수사절차의 종결 1. 수사의 종결 - 혐의가 판명됨으로써 종결 → 공소제기처분 / 불기소처분 2. 수사종결의 주체 (1) 종결 - 검사만 가능 (2) 예외 - 즉결심판절차에 의해 처리될 경미사건 : 20만원 이하의 벌금·구류·과료에 처할 범죄 ☞ 경찰서장, 시·군법원에 즉결심판을 청구함으로 종결 cf) 개시 - 검사·사법경찰관 3. 수사종결 후의 수사 - 가능, 재수사도 가능 판 1. 불기소처분은 재판이 아니기에 일사부재리 효과가 인정되지 않는다. ☞ 무혐의불기소처분 - 다시 기소 가능 2. 기소유예 후 다시 기소 可 - 일사부재리 위반 X Ⅱ. 검사의 사건처리 - 공소제기 / 불기소처분 / 타관송치 (X- 공소기각) 1. 공소제기 (1) 객관적 범죄혐의가 충분하고 소송조건을 구비하.. 2010. 10. 11.
티스토리 초대장 함께 해요 (5장) - 마감 (감사합니다.)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티스토리 초대장을 함께 하려고 합니다. 1. 비밀댓글을 달아주세요. - 메일 주소 등을 적어야 하기에 비밀댓글로 받고 있습니다. 2. 메일 주소를 적어주세요. - 티스토리 초대장은 메일로 발송되고 있습니다. 메일 주소를 꼭 적어 주셔야 합니다. 3. 블로그를 만들고자 하는 목적과 관심분야와 자신이 활동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세요. - 초대를 하고 나면 그냥 블로그만 만들어 놓고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분들이 많습니다. 제발 꼭 활동하실 분만 초대를 요청하셨으면 좋겠습니다. 4. 다른 곳에서 블로그나 웹을 운영하고 계시다면, 블로그 주소, 웹 주소도 함께 적어주세요. - 활동 가능성이 높다고 보아 초대될 확률이 높습니다. 5. 제가 다시 궁금한 점을 댓.. 2010. 9. 13.
새해 첫 날은... [새해 첫 날은...] 2010년 새 해가 밝았습니다. 작년 말 부터 이상하게 아무 이유 없이, 2010년에는 무언가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마구 들고 있었습니다. ^^ 새 해 바로 전 날 사촌 동생이, 작년에 해돋이를 보지 않아서 2009년이 암울했던 것 같다며, 올해는 해돋이를 보러가야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살아오면서 해돋이를 본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전에 대전에서 밤에 뜬금없이 정동진을 가자며 친한 형님이 운전하여 새벽에 정동진에 도착하였지만, 날씨가 흐려 해가 뜨는 것을 보지 못하였고, 평소에도 늘 빨리 일어나는 편이지만, 해가 떠오르는 것을 본 적은 한번도 없다는 것이 스스로를 놀랍게 하였습니다. 더욱이 1월 1일에 어떤 일을 했는지.... 기억을 돌이켜 보.. 2010. 1. 5.
프레스블로그 - 12월의 MP에 선정되었어요 ^^ 프레스블로그 - 12월의 MP에 선정되었어요 ^^ 정말 대충 대충 일상이야기와 법률정보를 조금씩 올리며, 블로그 생활을 하고 있는데... 어찌 하다보니 프레스블로그의 밀리언 포스팅에 선정되었네요 ^^;; 얼떨결에 이렇게 선정이 되어서 원고료도 받고 그러니 새삼스레 "아~~~~~! 굼벵이에게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는 말이 이래서 생겼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멋지고 유용한 정보를 소개해 주시는 전문 블로거 여러분들 사이에 꼽싸리 끼어 있으니 민망하기도 한 것 같습니다. 험난한 발걸음, 황홀한 풍경의 백두산(白頭山) 등반 [장백산, 백두산 천지, 비룡폭포, 장백폭포] - 보기 클릭 전에 백두산에 다녀오고 그 때가 너무 생각이 나서 포스트를 작성했던 것이 백두산이라는 인센티브를 받고 .. 2009. 12. 11.
[푸마 구스다운 자켓] 이번에는 노란색이다. 구스다운과 함께한 [인사동, 창경궁] 나들이. 추위는 이제 그만. 2009. 11. 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