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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건 Product ▦

쌀쌀한 날씨 극복을 위한 [구스다운 자켓] 득템 후 함께한 하루, 청담공원, 궁궐 단풍 보러 갔어요^^(푸마 구스다운)

by 소이나는 2009.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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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기심 - 구스다운 자켓 [푸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1월이 다가오며 점점 날싸가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늘 가지고 있던 옷이 아닌 새로운 것이 필요한 이때에
이번 환절기를 맞아 안그래도 새로운 자켓을 찾았는데.. 완소인 자켓을 찾았습니다.
바로 푸마에서 나온 구스다운이지요 ^^ 
처음엔 티비에서 연애인들이 자주 입고 등장해서 관심을 가지다가..
이제 정말 필요한 시기가 다가오니 호기심이 급증하여 일단 푸마의 자켓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2. TV속에서 찾은 구스다운은 점점 관심을 가지게 되네요 ^^

구스다운에 처음 관심을 둔 것은 TV에서 참 연애인들이 많이 입고 나와서 였습니다.
제가 노란색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인데..
TV에서 연애인들이 속속들이 노란색 패딩 같은 자켓을 입고 나오더군요.
특히 1박2일에서 mc몽 이 입고 나와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노란색을 입고 나와서 제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
그리고 한 밤중에 하는 무슨 프로에서 소녀시대유리도 비슷한 자켓을 입고 있었지요. 역시나 노란색 ㅎㅎ
저는 노란색을 사랑하거든요.. 역시 노란색이 나올 때 마다 눈을 땔 수가 없어서,, 저 노란색 자켓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방송에서는 상표를 가려서 어디 제품인지는 알기 어렵지만,, 사실 살짝꿍 찾아보면,, 어디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ㅎㅎ

수소문을 해보니 푸마에서 나온 구스다운이란 제품이었습니다. ^^
그래서 더 찾아보니, 샤이니 이특 이효리 등 방송 등에서 많이 입고 나왔더군요~




3. 블로그에서 찾은 구스다운
저도 블로그를 하는 지라 ^^ 어떤 물건을 사던가 어느곳에 가던가하면, 먼저 블로그 검색을 자주 해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스다운을 얻기 전에 블로그 검색을 해봤지요.
구스다운을 입어보니 상당히 좋던데, 생각보다 구스다운에 대한 블로그 리뷰는 아직 많지 않더군요.
그래도 생활 상으로 구스다운을 입은 사람들의 블로그들의 글과 사진을 보니 역시 꼭 구스다운을 소유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블로그 리뷰들을 찾아서 몇개 링크를 걸어 놓겠습니다. ㅎㅎ

(1)  푸마 구스다운! 가볍고 슬림하지만 우리사랑만큼 따뜻해요.(다운점퍼,파카,다운자켓,구스다운)
(2)  [PUMA] 푸마 구스다운 점퍼입고 갯골 생태공원 다녀오기!
(3) 푸마 구스다운과 함께한 부산 국제영화제 개막식 &1박2일엠씨몽 구스다운



4. 결국 가서 사버렸습니다. ^^;;;


매장은 제가 언제나 말하지만 지방 블로거로서 ㅎㅎ
사랑스런 저의 고장 ㅋㅋ '천안'에 있는 천안 분이라면 다~ 아시는 천안 시내의
 야우리 백화점에 갔습니다. ^^



야우리 3층인가?에 교보문고 들어가는 입구가 있는 층이죠..
올라가는 쪽 부분의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옆에 매장이 있습니다.
오~~ 찾기 편하더군요.^^
   

역시 푸마 매장안에는 구스다운들로 디스플레이가 넘쳐났습니다.
분명 요번에 푸마에서는 이 제품을 밀으는게 확실한 것 같습니다. ㅋㅋ
노란색을 좋아해서 노란색을 사려고 했는데.. 약간 비슷한 색을 가지고 있고,
약간 밝아보여서 약간 겨울과 어울리는 듯한 짙은 바다색 계통의 구스다운을 질렀습니다.

요걸로 쌀쌀한 날씨에 대한 대비가 어느정도 될 것 같네요 ^^

백화점 안에서 좀 쉬다가, 쌀쌀해지는 날씨에 밖으로 나갔습니다.


야우리 앞에 있는 핑크 곰돌이를 보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득탬을 한김에 아라리오 갤러리 앞에 있는 인체상앞에서 사진을 한장 찍었습니다.
역시 도시와 잘어울리게 세련되고 깔끔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5. 다음 날은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비온 뒤 영하의 기온으로 내려간 날이었는데..
    와우~~ 바로 새 자켓을 활용할 기회가 되더군요.^^

토요일에 비가 엄청 온 후에 한국은 완전 냉장고가 되었습니다.
강원도에는 엄청난 눈이 왔다고 하더군요. 정말 바람도 많이 불고, 장난 아니었습니다.
전 날에 구스다운을 구입한 것이 정말 딱 맞는 타이밍이었습니다.^^*

전에 아이띵소에서 구입한 저의 메모 노트를 보며 약속 장소로 갔습니다.
날씨도 추운데, 이 날은 청담동의 모르는 레스토랑을 찾아가야해서 좀 헤맸습니다. ㅠ.ㅠ



청담역에서 내려 청담 사거리로 가고 있는데...^^


역과 청담4거리 사이에 작은 공원이 하나 있더군요.^^ 바로 청담공원이었습니다.


청담동이 엔틱하며 도시적인 건물들이 많이 있는데..
뭐 공원이 있어봐야 그냥 작은 공원이겠지 하고 뚫고 지나가려고 공원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아늑하고 좋더군요.^^
친구와 이런 저런 장난을 치며 사진을 찍고 놀았습니다. ㅎㅎ


서로 사진 찍기도 찍히기도 좋아하는 편이라,
이런 저런 장난을 치고, 포즈도 잡고 그러며 놀기를 좋아하지요. ^^
그래서 한참을 사진을 찍고 놀았습니다.



청담공원이 작은 산이라서 기분이 좋더군요. 낙엽들도 많이 있어 운치도 있고,
서울 도심 한가운데 조용한 공간이 있어 좋았습니다.

사진도 몇 장 찍다보니..잘 나와서
엄청 찍기 시작했습니다.^^ ㅋㅋ


날씨는 쌀쌀했지만 햇살이 너무 멋진 빛을 내서 완전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바람도 휭휭 불지만, 역시 유비무환으로 구입한 구스다운 덕분에 춥지도 않고 으하하하~~
모든 것이 완벽해지는 날이네요 ㅋㅋㅋ

오랜만에 화포 촬영을 한 것 같습니다. ㅋㅋ
이거 이러다가 푸마에서 모델로 불러주시는 건^^;;; 절대 없겠지요 ㅋㅋㅋ
사실 뭐 키도 작고, 실물은 영 아니라서 ㅋㅋㅋㅋ
저는 사진 발이 더 좋은 것 같기도 합니다    orz

구스다운은 추위를 잘막아 주기도 하지만,, 옷이 엄청 가벼워서
활동하기에 정말 편합니다.^^


어떻게 활동이 가능한지 잘 보세요 ㅎㅎ

몸에 딱 맞아 얇아서 관절이 엄청 편한 모습을 보여 드릴께요 ㅎㅎ

공원안에 ㅋㅋ 운동기구를 타보니 왕 편합니다.^^


한 술 더 떠서,, ㅋㅋ 날아봤습니다.^^;; 워~~ 한마리 벌같네요 ㅋㅋ
여러 역동적인 자세도 쉽게 소화할 수 있습니다. 원래 스포츠 브랜드라 그런지..
활동성 하나는 정말 최고로 만들었네요. ㅋㅋ
이제는 스포츠 뿐아니라 스타일로도 멋지니,, 푸마는 정말 좋습니다. ^^ 



청담공원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서 ㅋㅋ
급하게 약속장소를 찾아갔습니다.^^

점심 약속 인데,, 12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참 신기하게도 정확하게 12시 땡에 도착을 했네요 ㅋㅋ 친구와 함께
청담동에서 맛있는 광어 튀김과 새우, 누룽지탕을 먹고, 식당에서 주는 커피와 얼그레이, 와인 푸딩도 먹었습니다.


식당에서 이야기를 하다가,, 늦 가을이니.. 단풍이나 보러가자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다음으로 간 곳은 궁궐이였습니다. 전에도 창덕궁, 경희궁, 운현궁 이런 곳을 다녀왔는데..
신기하게도 가장 유명한 경복궁은 다녀와보지 않아서, 뜸금 없이 우리 경복궁이나 가자~ 라고 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ㅎㅎ

식당을 나오니 더 추워졌습니다. ㄷㄷ 솔찍히 구스다운을 살때에도 이렇게 빨리 쓰게 될 줄은 몰랐는데 ..
완전 감사했습니다.^^


그러곤 경복궁으로 갔습니다.^^


날씨가 추워서인지 그래도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았습니다.




궁을 지키고 계시는 이 분들을 보니 너무 추워보이네요 ㅠ,ㅠ
옷을 벗어 드리고 싶더군요. ㅋㅋ 그래도 우리의 소중한 궁궐앞에 멋지게 포스를 내며 지키고 계서서 멋졌습니다. 

궁궐 안에는 역시나 멋진 단풍으로 물들어 최고 였습니다.



경복궁에 대한 리뷰는 다음에 다시 쓰도록 하겠습니다.^^

단풍이 멋지니까,, 사진이 워낙 잘나와서,, 또 마구 찍었습니다. ㅎㅎ
이렇게 제 사진을 많이 찍는 것도 드문데...
이 날은 정말 대박입니다. ^^





단풍속에 풍덩 빠져 진정한 秋男이 되었습니다.^^

너무 추남 분위기라서 ㅋㅋ 분위기를 띄우려고 또 분위기 UP겸 저도 날았습니다.^^
거위털을 입으니 제가 날아가내요 ㅎㅎ
완전 공중부양입니다. ㅋㅋ



참 그리고 이 구스다운이 좋았던 것 중에 하나는 엄청 작게 접어  가지고 다닐 수 있습니다.
작은 파우치 가 있는데.. 그곳에 다 들어가 버리더군요. ㄷㄷㄷ




날씨가 좀 따뜻해지고 하면 저렇게 들고 다니다가,,
쌀쌀해 지면 잽싸게 입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알찬 하루를 보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활동적인 제게 구스다운은 정말 필수 아이템이 될 것 같습니다.
올해의 최고의 선택이 된 것 같네요.^^





6. 한 단계 더 나아가 구스다운 자켓으로 스타일 내기

막상 구스다운을 구하고 나니..^^ 어떻게 입을까 고민이 됩니다. ㅎㅎ 저렇게 다녔지만 스타일은 어떻게 낼지 궁금해지지요.
이러다가 점점 전문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ㄷㄷㄷ





(1) 스타 스타일


는 역시 뭘 입혀도 멋집니다. 늘씬한 몸매속에 나오는 포스는 간지라고 할만 합니다.
약간은 깔끔한 스타일의 맵시 있는 스타일로 단정해보이는 모습이 멋지게 나왔습니다.
이진욱은 체크바지와 함께 광택이나는 구스타운을 입어 약간은 어지러워보이기도 하지만 체크와 단색으로
극대비를 보여 오히려 개성을 살리기에 좋았습니다. 저는 저런 체크바지를 소화하기에는 아직 ㄷㄷㄷ 입니다. ㅎㅎ
손호영 은 후드티와 함께 멋진 장단지를 보여 스타일을 살렸네요. 약간은 평범해 보이면서도 시선을 줄 곳을 잘 찾고 있습니다.
이천희 는 청바지에 노란색 구스타운을 입어 가장 일상에서 입을 듯한 코디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네요.
이천희 스타일이 가장 일반 사회에서는 어울릴 것 같습니다. ^^



구스다운이라는 제품 자체가 좀 슬립하게 나오고 두텁지 않게 나와서
대부분 스타일이 약간은 몸에 맞게 깔끔하게 입는 것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하지만 여성분들은 더욱 다양한 스타일을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화장대에 매혹적으로 앉아 블랙속에 핑크를 살려 포인트를 주는 나르샤는 섹시한 스타일로 자신을 뽐내고,
스타일 내기로 유명한 이혜영은 슬립을 슬립으로만 대응시키는 것이 아닌 하반신의 공간확장적인 치마로 자신만의 개성을 물씬 풍기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딸과 함께 저런 스타일로입는 것도 참 귀엽네요 ㅎㅎ
아래 쪽은 손담비는 정말 스타일리쉬하게 꾸며 놓았습니다. 자켓, 패딩 같은 것이 비단 캐주얼하고 스포츠적인 느낌을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몸소 보여주는 군요. 역시 보라색을 소화해내는 멋진 모델입니다.
구스다운이 저렇게 입을 수도 있겠군요.


기존의 오리털 제품 같은 것 처럼 부피가 뚱뚱하게 나오지 않고 얇게 나와서
스타일을 내기가 훨씬 멋져졌습니다. 이제 뚱뚱한 오리털은 점점 사라지겠네요.
오리하고 거위하고 뭐 그리 다르게 생기지 않았는데^^;;;
털에는 차이가 있나 보군요. ㅎㅎ
부피는 얇지만 보온성은 뛰어나다니.. 정말 오리털 들은 이제 거위털에게 보온 재품의 자리를 넘겨주어야 할 것 같네요 ^^;


2am이 입은 구스타운을 보면 3가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신사답긴 하지만 지나치게 깨끗한 화이트 스타일
화이트보다는 활동적이게 보이지만 개성보다는 무난한 스타일의 블랙 스타일
그리고 이기 저기 시선을 확 끌어 당기는 개성이 강한 알록달록 스타일
이렇게 3가지로서 자신은 어떤 코디로 입을 것인지 상상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화이트는 부담스럽고, 단색은 자극적이여서,
역시 한국의 보통 남성으로 블랙계통으로 입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노란색을 좋아하다보니, 위에 이천희가 입은 스타일이 마음에 듭니다. ㅎㅎ




위의 스타일을에서 약간 변형되게 입는다면,
모델 하크가 입은 것 처럼 블랙의 바지에 화이트의 자켓을 입는 것도 좋습니다.
역시 블랙과 화이트는 다른 색과도 잘어울리지만 서로에게 가장 잘어울리는 색 같습니다.
그리고 진 종류는 또 모든 상의를 소화시켜 줄수 있지요. 휘황의 스타일이 요즘 거리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모습인 것 같습니다.

보라색 바지는 차마 그냥 길거리에서는 소화하기가 좀 그렇네요 ^^;;;
왜 노란색 상의에 진한 하의를 보면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유니폼이 생각나는지... ^^;;;
아~ MLB의 오클랜드 팀 유니폼도 생각나네요 ㅎㅎ



(2) 모델스타일

좀더 개성있고 독특한 자신만의 모습을 살리고 싶다면
모델들의 성향을 보면 좋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모델 분들이라 호피무늬나 짝 붙는 것들도 잘어울리네요 ㅎㅎ


얼마전에 무한도전 서바이벌에 나왔던 모델 배정남 같은 터프하게 생긴 남자들이 입으면
멋질 것 같습니다.

연애인과 모델들이야 워낙 옷걸이가 좋고 잘생겨서 어떻게 입어도 사실 멋지게 나오지요 ㅠ.ㅠ
저희같은 일반인들에게는 저런 스타일을 내기가 좀.. ㅎㅎ 그래도 노력은 해야겠습니다. ㅋㅋ


(3) Street & Oversea  스타일

뭐 외국 사람들은 연애인 저리가라로 입고있습니다. ^^
요즘은 우리나라 사람들도 점점 개성이 강하고 독특한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가고는 있지만
아직 외국 사람들 처럼 완전 눈에 띄는 옷을 입지는 않고 있지요.
우리가 균형과 조화를 중요시 생각하며 절제된 멋을 부리고 있다면,
외국인들은 자신만의 세계에 푹 빠져 남의 시선을 인식하고 있지 않습니다. ㅎㅎ
정말 패션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요런 자세는 좀 배워도 좋을 듯 싶습니다. ^^* 


대머리에 히피머리 아저씨와 흑인 아저씨는 스타일이 비슷하네요 ㅎㅎ
저 넓은 패턴의 하늘색은 구스다운 2nd 입니다.
폭이 좁은 것이 제가 구한 구스다운 1st이구요.

일반적 블랙보다는 눈에 확띄는 단색 계열이 더 개성이 있어 보입니다. ㅎㅎ
대부분 스키니 스타일로 입었더군요. 자켓 자체가 몸에 붙어서 스키니 스타일이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오히려 바지를 펑퍼짐하게 입어 힙합스타일로 입어도 패딩이기에 멋질 것 같습니다.

저도 여러 스타일의 사진들을 보며, 올 겨울의 코디를 더욱 생각해 보아야겠습니다. ^^~!




7. 구스다운을 입고 나서,,(후기)




(1) 구스다운(GOOSE DOWN) 

  "구스다운 이란 거위 가슴부분의 깃털 밑에 나는 부드러운 솜털 부분을 말합니다.^^
  구스다운은 다른 제료들에 비해 월등히 높은 보온성을 가진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런 보온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무게가 상당히 가볍다는 장점이 있으며,
  본래도 돌아가는 복원성도 뛰어납니다.

그런 이런 포근하고 기분 좋은 분위기의 이불 재료로도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2) 다양한 색상이라 마음에 듭니다. ㅎㅎ

 구스다운 자켓의 색이 정말 다양해서 고르는데 선택이 넓습니다. ^^
 저는 노란색을 상당히 좋아하지만,,ㅎㅎ 이미 좋아하는 만큼 비슷한 색이 있어서 약간 짙은 바다색 같은 종류의 옷을 골랐습니다.
 여성 자켓은 허리 라인이 들어가서 몸의 맵시를 최대한 살렸습니다.
 남성 자켓의 경우에는 허리 라인이 파이지는 않았지만 입어보면, 몸에 딱 붙는 스타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말 다양한 컬러로 출시돼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웠네요 ㅎㅎ 이러다가 저도 밝은 색 계통으로 하나 더 살지도 모릅니다.^^;;



여성 라인의 패딩 다운재킷은 무엇보다 허리 라인을 살려주고 슬림한 실루엣을 드러낼 수 있는 패턴을 사용하여
더욱 스타일리쉬하게 보입니다.^^


(3) 특징
구스다운 재킷의 무게는 100g 안팎이며, 다운 재킷의 품질을 좌우하는 거위솜털의 함량도 95%로 높였다고 합니다.
한 기사를 보니 "푸마 골프 구스다운 재킷은 최고의 보온성불륨감을 자랑하는 800필파워의 고급 폴란드산 구스다운
방수 및 방풍성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했다"고 나오더군요.
 "편안한 착용감과 보온성을 유지시켜주는 것은 물론 타브랜드에 비해 가볍고 재질감이 부드러워 움직일 때 바스락거리는
마찰음도 최소화시켰다" 라고 합니다.
또한 부드러운 터치감과 흡습속건 기능으로 착용감이 좋고 패커블(packable) 기능을 부가해
미니포켓 안에 넣을 수 있어 휴대가 간편하구요.
무엇보다 세탁 후에도 다운이 복원되는 능력이 뛰어나 오랫동안 새것처럼 입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더군요.
최고급 폴란드산 화이트 구스다운 깃털과 배색의 컬러디자인으로 더욱 고급스러워졌다.
Down bag을 채용하여 다운깃털의 새어나감을 방지하였고,  최고의 보온성과 볼륨감을 주웠더군요.
가을겨울 Must Have 아이템이 되기에 충분하였습니다.



입어보니. 정말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
은 자켓임에도 무게가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안입었을 때보다 몸이 가벼워 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전에 오리털의 소재를 이용한 것들에 비하면,
정말 무게에 대한 생각이 상상을 초월하여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음으로 마음에 들었던 것은 푸마가 스포츠 용품을 만드는 회사여서 그런지 활동에 상당히 편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관절 부분의 움직임과 몸통과 팔의 연결부분이 답답하게 느껴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활동할 수 있도록 편하게
만들어 놓아서, 겨울에는 무겁고 움직임이 둔해졌던 불편함을 덜어주어 완전 완소인 자켓이었습니다.
그리고 디자인을 빼놓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늦 가을과 겨울철에 옷을 입다보면 대부분 거대해지는데.. 구스다운은 몸 라인을 최대한 살려줘 몸에 딱 맞는 느낌이 들고
겨울철에도 스타일을 내기에 좋은 체계를 구축하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4) 타 구스다운과의 차이
  타브랜드 중 가장 높은 95% 구스다운함량. 
- 일본에서 특수제작한 슬림핏 디자인.
 

- 구스다운 윈터자켓은 2008년 푸마에서 처음 나온 자켓으로, 푸마구스다운이 오리지널(Original) 구스다운 자켓.

- 최고급 폴란드산 구스다운으로 제작하여, 일반적인 중국산 블랙깃털이 아닌 화이트(White) 구스깃털을 사용함. 

- 로컬브랜드와는 차별화된 도쿄, 런던,파리도 사로잡은 인터내셔널(International) 스타일.

 - 2가지 배색의 컬러디자인으로 더욱 고급스러워진 푸마구스다운. 

(5) 푸마 홈페이지에서 여러가지를 스포츠용품을 구경하고 나왔습니다.^^


(푸마 홈페이지 -  http://www.puma.co.kr/front/main.jsp)
푸마 구스다운 홈페이지 -  http://www.puma.com/goosedown2009


아무튼 입어보니 결론은 스타일과 실용성 두가지를 한번에 만족시켜 준 기분 좋은 자켓이었습니다.
(구스다운, 구스다운 자켓, 구스다운 패딩, 푸마 구스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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