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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식당 ♠/서울 인천 경기

동인천 파스타 "라 파미글리아"의 빠네 (La famiglia), 동인천 이탈리안 레스토랑 (Incheon city italian restaurant, pasta, 東仁川 意大利面, パスタ)

by 소이나는 2012.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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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 파스타 "라 파미글리아"의 빠네 (La famiglia)

 

동인천 이탈리안 레스토랑, 신포동 파스타

(Incheon city italian restaurant, pasta, 東仁川 意大利面, パスタ)

 

 

동인천을 배회하다가

저녁을 먹기위해 인터넷으로 동인천의 맛집이란 곳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그러니 이곳 '라파미글리아'가 나오기에 함 가보았습니다.

 

위치는 신포시장이 끝나는 곳에서 홍예문 가는 쪽으로 가다보면 2층에 있습니다.

간판을 보니 왠지 가족적인 느낌이 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주말 저녁이라 그런지 정말 대단한 맛집이란 그런건지, 자리가 비어있는 곳이 없더군요.

잠시 기다려서야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공간은 그리 넓지 않고 작은 테이블로 이루어져 분위기만으로는 그리 훌륭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치형 모양의 독특한 천장을 빼고나면 그냥 분식집 같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상당히 많았던 손님]

 

 

대부분 빠네를 먹는 모습을 많이 사진 찍어 올렸기에

빠네를 시켜 보고, 요즘 먹고 싶었던 고르곤졸라를 주문했습니다.

파스타류는 12000원에서 14000원 정도를 하고

피자는 거의 20000원 정도를 하기에 그리 싼편은 아닌 가격입니다.

 

 

 

 

[일반적이었던 고르곤졸라 피자]

 

고르곤졸라는 딱히 흠잡을 곳도 없고, 그렇다고 훌륭한 느낌도 아니고,

여러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먹던 맛이었습니다.

뭐 다른 지역의 맛집이라고 하는 곳에 비해서는 약간 떨어지는 것도 같습니다.

사실 전에 펍에서 술 안주로 먹었을 때와 맛이 좀 비슷하더군요.

 

 

빠네는 TGI에서 청양고추 넣어 만든 빠네와 비슷한 맛입니다.

약간 매콤해서 사람들이 이곳의 빠네를 개성있다고 생각하고 있나봅니다.

저에게는 그저 평범해 보였지만, 그건 까다로운 제 입맛으로 그렇게 느낀 것일 뿐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맛이 좋다고 생각하기에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느끼함과 매콤함을 보여줬던 빠네]

 

개인적으로는 맛집이라고까지 부르기에는 좀 그럴것 같지만,

동인천 부근에 또 이만한 이탈리안 식당도 없는 것 같아서,  맛집이라고 부르게 된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괜찮은 카페가 몇곳 있는 동인천의 분위기와는 다르게 파스타 집이 거의 없네요.

뭐 그래도 먹어 볼만한 곳이니 동인천을 들렸을 때에 파스타를 떠올린다면 이곳으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데이트 같은 것을 위해서라면 파스타를 찾게 되니, 또 동인천에서 데이트를 하면 이곳으로 올 수밖에도 없을 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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