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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아주대 천애부(天愛父) - 일본우동, 덮밥 식당 (미소 우동) (아주대 근처 식당, Suwon japanese restaurant, 水原 日本式 饭厅)

by 소이나는 2012.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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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아주대 천애부 (天愛父) 

일본우동, 덮밥 식당 (미소 우동)

(아주대 근처 식당, Suwon japanese restaurant, 水原 日本式 饭厅)

 

 

 

 

수원에 고등학생들과 어떤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라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한 학생이 어디가 라멘이 맛있다더라~ 라고 하니, 다른 학생이 "아니야, 거기 덮밥이 더 괜찮아~"라고 합니다.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니 뭐 맛집이라고 쓴 글들도 몇개 보였습니다.

그래서 어떤 곳이가 궁금해서 한번 가보았습니다.

그런데 메뉴를 보니 라멘이 아니라 우동을 팔더군요.

여러 독특한 우동과 덮밥류를 팔고 있었습니다.

스타일은 약간 퓨전식이었습니다.

 

위치는 아주대에어 나와 첫블럭에 육쌈냉면집 맞은 편 2층에 있습니다.

 

 

식당의 공간은 그리 넓지는 않은데, 생각보다 테이블은 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일본식 식당답게 테이블 간격이 상당히 가까워 약간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대부분 이곳을 찾는 손님이 대학생이나 고등학생등 젊은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대학가이다보니 평일 식사시간에도 손님은 많았습니다.

가격은 6500원~8천원 정도를 하고 있습니다.

우동은 김치우동, 참치김치우동, 미소우동, 튀김우동, 튀김냉우동, 훈제우동, 상하이얀 커리우동, 고추장 우동, 시로미 쯔유 우동, 가쓰오 우동 등이 있습니다.

사이드 메뉴로 주먹밥(오니기리)이 있고, 1500원 입니다.

맛은 개인적으로 괜찮았습니다.

미소우동같은 경우에도 눈으로 볼때에는 좀 닝닝하지 않을까 했는데 먹어보니 좋더군요.

 

[미소 우동]

 

[훈제덮밥]

 

훈제덮밥은 게살스프 같은 느낌이기도 하고, 누룽지탕 같기도 하고, 팔보채에 밥을 비벼 먹는 같기도 한 요리였습니다.

처음에는 맛이 있는 것 같다가, 먹다보면 약간 질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맛이 괜찮았습니다.

다른 것들도 한번 먹어 보고 싶기도한 식당이네요.

 

[사이드로 먹은 치킨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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