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여행, 식당 ♠/대전 충청 강원

#5. 세계 요리 경험하기, 해외 기념품 -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by 소이나는 2013. 9. 28.
반응형

 

 

 


 

세계 요리 경험하기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는 국제라는 말이 붙은 것에 비해 세계의 식품을 소개하는 곳은 그리 많지가 않다.

미국, 호주, 아르헨틴, 프랑스, 아일랜드, 중국, 페루, 이탈리아, 터키, 일몬, 모로코, 말레이지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인도, 멕시코, 에콰도르 등

여러 나라가 참여했다고 하는데, 그 많은 국가들의 식품을 맛 볼 수 있는 곳을 찾기가 쉽지는 않다.

그래도 한쪽 부분에는 여러 나라의 음식을 파는 부스가 마련되어 세계의 음식을 팔고 있다.

한국인들이 외국 요리를 파는가 했는데, 부스에는 진짜 각 국가의 나라 사람들이 음식을 팔고 있어서

작은 공간에 여러 나라 사람들을 보고, 여러 국가의 음식을 보니 흥미롭다.

한국도 이제는 꽤나 글로벌한 국가가 되어서인지 한번쯤 먹어보았을 법한 세계의 요리들이 나와는 있지만 그래도 재미는 있다.

 

터키, 러시아

 

형제국가 터키는 이태원에서 아이스크림을 줄듯 말듯한 장난으로 유명한 터키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다.

어린 학생들이 아이스크림을 받으려 하지만 쉽게 받지 못하자 꺌꺌거리며 웃고 있다.

 

 

일본 부수에서는 오꼬노미야끼, 타코야끼를 팔고 있는데, 일본 요리는 한국에서 자주 즐길 수 있어서 참 익숙하다.

인도는 탄두리 같은 이슬람 요리와 인도 요리가 마련되어 있다.

 

 

호주에 예쁜 금발 여인이 앉아 있는 곳에는 호주 미트파이인 제스터스 파이를 팔고 있다.

파이 하나에 4000원을 하고 있어서 치즈&비프 맛을 하나 사먹었다. ^^

이렇게 세계의 요리를 파는 곳 맞은 편에서는 여러 나라의 기념품도 팔고 있는데, 음식보다 이 기념품 가게들에 관심이 더 갔다.

화려한 무늬의 장신구와 장난감들이 있어 구경을 하기에 좋았다.

 

 

터키의 장신구와 화려한 접시호주의 부메랑

 

호주 판매대에 있는 부메랑이 참 마음에 들게 생겼던데 ^^;;

 

러시아 장난감

인도의 코끼리 조각

 

한 쪽의 작은 무대에서는 남미 사람들이 연주를 하고 있다.

그런데 이 분들 전에 수원역에서 길거리 공연할때 본 분들 같다. 그때 소리가 신기해서 기억에 남았는데 이곳에서 다시 보게 되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