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장안) 여행기 2004년 여름
더위와 병마용, 서안 서안은 4인이 여행을 했습니다. 2명을 북경에서 보내고,, 원래 2명이 여행을 하려 했으나, 내몽고로 갈려고 하는 일행이 함께 하여, 서안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북경에서 저녁 6시 10분에 출발한 저희는 서안에 아침 6시 30분에 도착할 수가 있었습니다. 북경 서역에서 출발한 기차는 정주와 뤄양을 거쳐 서안으로 가더군요, 뤄양을 거쳐가는 것을 미리 알았다면, 뤄양에 가서 소림사와 롱먼스쿠를 볼 수 있었을 텐데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북경에서 뤄양은 시간이 그리 걸리지 않는 것 같더군요, 한 6시간이면 뤄양에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안은 그래도 한 18시간 걸릴 거라 예상을 했었는데, 기차가 빠른 건지, 이번 중국의 기차 개편으로 빨라진 건지 원래 그런건지, 12시간 밖에 걸..
2008. 8. 25.
항주여행기 2004 (항저우)
계림에서 출발한 기차를 타고 거진 하루가 지나 10시에 일어났다. 기차 안은 늘 할 것이 없다. ㅜㅜ 12시 50분 항주동 역에서 내려 13시에 지도를 3.5원에 샀다. 아 지도도 비싸다. 왠지 헤맬 것 같은 불길한 예감과 함께 역으로 나왔지만, 그리 발전된 곳이 아닌 것 같다. 주변 건물도 별로 좋아 보이지 않고, 역에 있는 삐끼 아주머니들도 좀 있긴 했지만, 동역주변의 삥관 같기에 일단, 서호 근처로 가는 것이 날 것 같아. 이동,,,,13시 30분에 K518 2원 버스를 타고 항주역에 14시 5분에 도착했다. 넘 더워서 물을 2.5원에 사먹고, 방황하고 있으니. 아저씨 삐끼님이 와서 숙소를 소개해준다. 역시 일단 한번 보자~~ 방에 화장실은 없는 트윈룸에 침대 두 개 에어콘있고, 티비있는 방이였다...
2008. 8. 25.
북경4일 여행기 이화원 2004년 여름 2005년 겨울
7:40 기상, 8:30나옴, 8:45 전문앞 캘리포니아 우육면을 먹었습니다. 우육면, 고기들고 면인데요, 치킨면 우육면등이 있는데 향차이 위에 있더군요, 향차이는 중국 특유의 풀인데 한국사람은 못먹는 사람이 많아요, 저희들도 다 못먹었지요, 그래서 다 빼달라고 하고,, 근대 중국사람들은 한국의 깻잎을 못먹기도 하더군요, 향이 강하다고, 우육면은 10원인데 약간 짜고 중국 특유의 맛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저는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 우육면이였는데,, 무슨맛인지 알구 싶으시면 드세요, 그래도 중국에서는 전국 체인점 같더라구요, 9:25 바나나 6개 8원에 사고, 빵 1.5원짜리 3개 사고, 9시 40분 이화원가는 726번 버스를 탔습니다. 726번 버스는 전문에서 출발 유명한 곳 많이 들리는데, 오도구, 북..
2008. 8. 25.
북경 3일 만리장성 여행기 2005년, 2004년
비가 밤부터 거세게 내렸다, 그래서 장성을 가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오늘 비오면 내일도 오지 말라는 법도 없고, 시간은 정해져있으니 그냥 가기로 했다. 역시 무대포, 다음날은 날씨가 좋았다, 이런,,, 그래도 장성에가서 구경할때는 맑았고, 다시 장성을 내려오니, 비가 오기 시작했고, 북경으로 돌아올때에 비가오더니 내릴때에 안오는 것이다. 기뜩한 것,ㅋㅋ 이날은 일찍 일어 났다. 6시 20분에 일어나서 7:30나오고 50분에 죽과 빠오즈를 6인 14원어치 먹었다. 8:10에 식당에서 나와 30분에 점심에 먹을 만토우와 0.5원 바나나 10원 6개에 사고 물3개 6원사고 9:10 버스를 타러 갔다. 전문을 바라보고 오른 쪽에서 5번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가면 덕생문이 나온다, 1원,,,..
2008. 8. 25.
북경2일 - 자금성, 왕푸징 여행기 2004년 + 2005년
+ 2005년 1월 7시에 기상 8시에 나가려 했는데 사람이 많으니 역시 늦게 나가게 되더군요, 8시 35분에 나갔습니다. 날씨는 어제는 흐렸는데, 이날은 비가오다 말다 하더군요, 아침밥은 기차에서 먹다 남은 자오천과자와 어제산 복숭아로 해결하고 밖에 나가 물3개(6원), 빠오즈 점심먹으려고 10개(3원), 만토우 6개(12원),를 사고 전문으로 갔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와도 사람은 굉장히 많더군요, 북경이 덥다고 사람들이 많이 이야기하던데, 비가 와서인지 그런건 못 느꼈습니다. 서안하고 상해는 좀 덥더군요, 그리고 필림 17원짜리 5개 사고 10:10에 천안문까지 갔습니다. 전문에서 천안문까지는 좀걸어야하구요, 전문 바로 다음이 모택동기념관이있는데, 들어가보진 않았구요, 밖에서 사진 만 찍었습니다 그리..
2008. 8. 25.
소주여행기 2005년 겨울
낙양을 떠나 소주에 도착하니 오후가 되어버렸슴다. (271원 잉워 상푸)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린것 같지 않구요.. 한 18시간 정도? 음, 여행을 많이 하다보니, 그런 시간은 이제 가뿐해진 것 같네요. 기차에서의 하루는 더이상 지루한 시간이 아닙니다. 좁은 공간에 앉아서 24시간 기차를 타본 사람은,, 기차의 묘미가 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소주는 상해, 항주, 싱핑, 주안, 남경, 등의 도시와 함께 투어를 한다면, 보기에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상해와 항주를 다녀왔기에 소주만을 따로 오게 됐네요^^. 사실 작년 여름여행에서는 너무 날씨가 덥고,, 귀국에 따른 교통편을 상해에서 찾아 헤메느라 모든 시간이 소비되어 버리는 바람에 가지 못한 것이 아쉽네요 ㅡㅜ. 북경이..
2008.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