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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SOY ♣/하루의 흔적 Life328

다 쓴 트레블러스 노트 다 쓴 트레블러스 노트 바람노래 군에게 받아 집 밖으로 나갈때마다 들고 다니게 된 트레블러스 노트.어찌 어찌 하다보니 또 한 권을 다 쓰게 되었다. 노트를 쓰면서 정말 잡다하게 이것 저것을 붙이고, 쓰고, 그리고...하다보니..나와 관련된 많은 내용이 담기게 되고, 나보다 더욱 나 다운 모습을 하게된 노트가 바로 트레블러스 노트 같다. 노트에는 그냥 지나가다본 좋은 문구나 시... - 저녁에 - - 김광섭 저렇게 많은 별 중에서별 하나가 나를 내려본다.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서 그 별 하나를 쳐다본다. 밤이 깊을수록별은 밝음 속에 사라지고나는 어둠 속에 사라진다. 이렇게 정다운너 하나 나 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 때 - - 김광규 남녘 들판에 곡식이 뜨겁게 익고장대 같은 빗줄기 오랫동안.. 2015. 2. 22.
2015년 2월 중순 소이나는 일상 - 먹은 기억만 남아... 2015년 2월 중순 소이나는 일상 - 먹은 기억만 남아... 2월 둘째 주에 처음 먹은 것은 순살치킨과 윙 + 삼각김밥, 다음 날은 과자 파티로 포토이토칩 + 칸츄리콘 + 쌀과자 + 나 + 치즈 홈런볼 + 팥 들어간 와플 아이스크림다음 날은 치즈 등갈비 + 골뱅이무침 + 치킨 + 빵빠레다음 날은 찹쌀떡 + 포토이토칩 + 빼빼로 + 예감 + 이름 기억 안나는 과자 3 종류다음 날은 오리 샤브 샤브 + 오리 탕수육 ~~~~ 암튼 그 뒤로도, 꽤나 많이 먹었다. ㅠ.ㅠ하아~ 살찌는 시즌이 도래한 것인가... ㅠ.ㅠ운동 멈춘지도 3주가 되어가는데.... ㅋㅋ 치즈 등갈비는 1인분에 14000원이였는데, 보통 맛이 엄청 매워 ㅠ.ㅠ 그렇다면 "도전!"을 부르는 핫한 맛은 얼마나 맵다는 거야?나도 물론 매운 것을.. 2015. 2. 19.
2015년 2월 7일 토요일 (흐림) 소이나는 일상 2015년 2월 7일 토요일 (흐림) 소이나는 일상 전날 밤에는 좀 일찍 잠 들었는데, 새벽에 갑자기 전화가 와서 전화통화를 하고 나니 잠이 오지 않아 늦게 잠이 들었다.전화온 사람은 꽤나 잘 생긴 녀석인데, 금요일 밤이라 술 마시고 들어가는 중이냐고 물어봤더니, 무에타이 도장에서 운동을 하고 집에 가는 길이라고 한다. ㄷㄷ 다음에 무에타이 대회가 있다고 하던데, 구경가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도 같다. 합기도도 4단? 인가고, 유도, 태권도 단증도 있는 것 같고... 종합격투기도 했고, 뭐가 이렇게 무시 무시 해지는지... ㅋㅋ 생긴건 괜찮게 생겨서 무도하고는 좀 안어울리게도 생겼는데...자신이 흥미를 갖고 계속 운동을 하고 있는 중인 것 같다. 나도 열심히 운동 하다가.. 한 보름 정신 없다고 안하고 있.. 2015. 2. 8.
소이나는 2015년 2월 첫째 주 일상 소이나는 2015년 2월 첫째 주 일상 노트북이 고장났어~!!! 내가 컴퓨터로 하는 거라곤, 네이버, 다음, 구글, 티스토리, 블로그, 워드 작업, 사진 작업, 음악 듣기... 끝~!꽤나 건전하게 사용하고, 노트북을 떨어 뜨린 적도 없고, 충격을 가한 적도 없고, 아주 차분히 쓰고 있었는데...그냥 아무 이유 없이 갑자기 프로그램이 하나 멈추기에 강제종료 한번 했을 뿐인데... 컴퓨터를 다시 켜니 나오는 메시지.... ㅠ.ㅠ 하아~~!! 그냥 수리가 필요하다고 뜬다.부트 컨피그레이션 데이터 파일은 도대체 왜~! 어디로 사라져서 missing인 것이냐...리커버리 툴을 나도 사용하고 싶지만 ㅠ.ㅠ 리커버리에 들어가니 error ~~ 헐.... 세팅이니 뭐니... 다 안들어가져~~!!!! 결국 OS를 다시 .. 2015. 2. 6.
2015년 1월 4째 주말 일상 (흐림) - 소이나는 일상 (먹고 카페~ 먹고 카페~) 2015년 1월 4째 주말 일상 24일, 25일 (흐림, 비) - 소이나는 일상 금요일 밤에는 선배님들과의 회식으로 불금을 제대로 보냈다.재미있는 음식점에서 회식을 했는데, 나오는 코스가... 미역국 - 샐러드 - 회 - 과메기- 알밥 - 석화 - 치킨 - 육회 - 낙지 - 어묵 - 낙지 호롱이 - 소고기 등등 정말 다양한 요리가 나오는 것이라 재미도 있고 맛도 있어서 좋았다.어찌하다보니 옆 자리에는 늦게 합석하신 시의원님께서 @.@ 앉아계셔서 시의원님이 내게 술도 따라 주시고 ㄷㄷ 선배님들이 인생에 도움을 줄 좋은 이야기도 많이 해주셔서 기억에 남을만한 회식이였다. ^^ 금요일에 평소보다 많은 주량을 마셔서, 토요일에는 좀 늦잠을 자고 일어나니 해가 벌써 높이 떴다.늦게나마 일어나 아침 겸 점심을 먹고.. 2015. 1. 26.
2015년 1월 22일 목요일 (흐림) 소이나는의 평범한 일상 2015년 1월 22일 목요일 (흐림) 소이나는의 평범한 일상 오늘은 쉬는 날~!늦잠 자고 10시에 일어나 닝기적 거리며 씻고, 방 구석에 앉아 있었다. 브라인드 뒤로는 빛이 들어오고 ~~멍하니 있기에는 아쉬울 것 같아서 일어나 지저분한 방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정리를 하고 나니 11시 쯤? 이되어서 아침 겸 점심...역시 쉬는 날은 아점이지 ㅋㅋ 아점 먹고.. 설거지하고... 세탁기 돌리고, 마른 빨래 개고... 어느 정도 정리가 된 것 같아 컴터 앞에 앉았는데... 영~ 뭐가 될 기분은 아니다. 요즘 휴일에는 잠만 자고, 방에서 컴퓨터나 하고.. 그랬는데... 오늘은 꼭 나가겠다는 일념으로... 짐을 챙겼다. 노트북, 카메라, 지갑, 휴대폰, 노트, 필기구, 책 한 권...밖에 나가기 딱 좋은 기본 .. 2015. 1. 22.
소이나는 일상 2014년 12월 25일 맑지만 추움. 2014년 12월 25일 맑지만 추움 성탄절에는 생각보다 할게 없을 것 같아서 일이라도 해야지.. 하고 나가려 했는데...다른 사람들도 마찮가지인지.. 다들 성탄절에 일을 하겠다고해서 그냥 집에서 푹 쉬었다.오전에 늦잠을 푹자고 일어나니 머리가 멍~하기에, 멍~ 할때는, 멍~ 때려줘야지... 하며 한 동안 멍~하게 있다가...이러면 안되지... 움직여야해.. 뭔갈 해야해.. 하며, 가방에 노트 하나 넣고, 어깨에 사진기 매고 그냥 걸었다.생각을 해보니, 도장이 하나 필요해서 근처에 도장 파는 곳이 없나 하며, 길을 걸으니, 열쇠집에서 도장도 파기에 그냥 들어가 도장을 하나 팠다.도장집 아저씨는 약간 정신 지체가 있으신 분이신지 말이 어눌하시고, 얼굴 표정도 좀 독특했는데, 말하시는 것도 순박해보이시고, .. 2014. 12. 27.
익어가는 소고기~~ ㅋㅋ (천안 공룡고기 쌍용점에서) 뭔가 잔득 먹고 싶어서 고기 뷔페인 공룡고기에 들려...고기 고기 먹었던 날...인천에서는 자주 들렸던 공룡고기.. 천안에서는 처음 먹었네...일상으로 ㅋㅋ 익어가는 울 수입산 소고기 님들 ~~ 사진을 ㅋㅋ(쌍용점은 문을 닫고, 이 위치에는 상상고기라는 식당이 생겼네요~) 2014. 7. 27.
공주에서 먹은 찹쌀도넛과 밤빵 ^^ 공주터미널에서 내려 주변을 둘러보니 밤과 관련된 것을 파는 매장이 보였다.공주가 전부터 밤으로 유명하다는 것을 들어본 터이라 구경이나 해볼까? 해서 들려보았다. 공주는 밤하면 밤막걸리, 그리고 밤빵...요런거 들어봤는데... 여기에는 그냥 알밤도 팔고, 뭐 밤으로 된 여러 상품을 팔고 있었다.그런데 밤이 캐릭터로 된 인형이 있어서 꽤나 귀여웠다. ㅋㅋ 터미널이라 그런지 한 쪽을 카페처럼 꾸며 놓았는데, 커피를 마시기에는 좀 미흡할 것 같아서,간식거리로 밤으로 만든 찰떡도넛 같은 빵과 몇 종류의 밤빵을 사서 먹어보았다. ㅎㅎ 나름 개성이 있어 좋기는 한데 ㅋㅋ 뭔가 기념식품을 먹고 있는 것 같다. 2014. 7. 25.
역시 맘스터치... 실망시키지 않아 요즘 교육 좀 받는다고... 문명에서 벗어나니 괜시리 냉커피와 버거가 먹고 싶어 급하게 사먹었다.밥도 맛있는 걸 잘 먹는데.. 요상하게도 땡기는 버거와 카페의 커피~ ^^커피는 폴바셋에서 아이스라떼로 마시고, 버거는 집에 들어가는 길에 맘스터치에서 햄치즈휠렛버거를 사서 들어왔다.그런데 버거에 있는 치킨의 두께가 ㄷㄷㄷ 높이가 후덜덜~~ ㅋㅋ제대로 만들어주셨네~ ㄱ ㅅ ㄱ ㅅ ^^* 2014. 7. 13.
천안 카페 미소레에서... (천안 맛집 카페) 요즘은 미소레를 가장 자주 들리는 것 같다.집에서는 약간 멀지만.. 그래도 이왕 커피를 마실 거면.. 괜찮은 커피를 즐기고 싶다..카페 들은 점점 많아지고.. 어찌보면 포화 상태이기도 한게 사실인것 같은데.. 내게 카페는 '풍요 속의 빈곤'이란 말이 너무 잘 어울린다.카페는 늘었지만...정작 가볼 카페는 별로 없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괜찮은 카페도 많이 생겼다는 것이지만...그냥 그런 카페가 더 많기에 그저 그런 카페와 괜찮은 카페를 골라내는 것이 어렵다. 그나마 천안에서 미소레.... 1380....은 좋다...오래 앉아 커피를 즐기다 나가야 겠다. 고전적 느낌의 cafe Mysore coffee, 이재근의 커피 볶는 집 카페 미소레 (천안 맛집 카페, 천안 카페 미소레, 천안 단대 카페, 천안.. 2014. 6. 15.
2004년 5월 말 회상 연길공원(인민공원)과 연변대 오래전에 찍었던 사진이 몇 장이 있어서 구경하다가 연길의 연길공원 사진이 4장이 있다.그냥 물이 있는 곳 사진과 한족이 그림을 그리고 있는 사진, 동물 사진 4장 뿐이다.계속 연길공원으로 알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연길의 지도를 살펴보니 연길공원이 아니라 '인민공원'이었다. 몇 년을 연길공원으로 알고 지낸건지 모르겠다. 이 날은 날이 약간 풀린 5월 정도였다. 연길은 5월 초까지도 눈이 내리기도 하니 꽤나 추운 동네이다.연길에 2월에 도착했으니 세달 정도를 연길에서 생활을 했었을 때이다. [4월 초 눈이 내리던 날] 이제는 정말 봄이 왔다고 생각되던 5월 어느 날 연길냉면부에서 냉면을 먹고 신화서점에 들렸다가 학교로 돌아오는 길이였는데, 한 무리의 사람들이 우르르 나가는 것이 보였다.친한 지인들이 시내로 .. 2014. 6. 9.
2004년 5월 중국 지린시에서의 식탐 여행 회상 10년전 2004년 5월 친구가 노동절에 자기 집에 간다고 하기에, 다른 친구들이 우르르 그 친구를 따라 지린시에 놀러갔다.지린시는 중국 지린성에 위치한 지린성으로 당시에는 북경에서 기차로 12시간, 연길에서는 기차로 8시간 정도가 걸리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었다. 지린시에서 여행도 많이하고 즐거운 일들이 많았는데, 가장 떠오르는게 먹는 것이었다.밤기차를 타고 침대칸에서 잠을 자고 아침 일찍 지린에 도착해서 친구 집에서 자기에는 어르신들도 다 모여있다고 해서, 지린역 근처에 숙소를 잡았다.숙소에서는 심심함을 달래려 열심히 해바라기씨를 까먹었다.지금은 중국에서는 해바라기씨를 거의 하루에 한번은 꼭 먹었던 것 같다.고소하게 볶은 해바라기 씨도 맛있고, 그냥 해바라기 씨도 맛이 좋았는데, 중국에서는 그렇게 자주.. 2014. 5. 22.
변한건 나일뿐... 태어나서 처음으로 시를 써본 것은 학교 선생님이 시를 한편 써오라는 숙제 때문이였다. 도대체가 시라는 것이 낯설어 어찌 써야 할지 도통 모르고 있을 때에, 마침 밤 하늘에 비가 내려고 아무 생각 없이 몇자를 끄적이며 이것도 '시'랍시고 써서 숙제를 냈다. - 봄 비 - - soy 정겨운 너의 소리 어둠속에 들린다. 너로 인해서 이 땅의 촉촉함이 너와 함께 새 생명이 살아나니 너는 우리의 고마운 친구 너는 봄향기를 가져오니 새, 향기에 취해 날아와 세상이 아름답다. 즐겁다. 너는 이제 끝나지만 너의 고마움 길이 남으리 네게 그리워 진다. 너의 이름은 봄비. 지금 보면 오글거리고 너무 유치 뽕짝인 시를 선생님께서 좋게 봐주셔서 판넬로 만들어 주셨다. 너무 유치해서 내가 쓴게 아니라고 부정하고 싶기도 하지만,.. 2014. 5. 19.
헌혈하고 왔어요... (천안 헌혈의 집) 작년 11월 대전에서 헌혈을 하고, 반년만에 헌혈을 하고 왔다.헌혈은 해야지 해야지 해도, 마음먹고 가지 않으면 갈 생각도 안나고, 약간 귀찮기도 하고, 가기 전에 술도 마시면 안되고...이런 핑계 저런 핑계로 미루다가... 헌혈이 생각나서 다녀왔다. 천안에 있는 헌혈의 집에 갔는데, 점심시간에 들려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다.전에 같은 장소인 천안 헌혈의 집은 주말에 들렸을 때에는 헌혈을 하는 학생들이 유독 많았고,대전 은행동 헌혈의 집도 저녁에 가니 사람이 꽤 많았는데 이번에 들렸을 때에는 꽤나 한산하다. 전자문진을 미리 하고, 대기표를 받고 기다리는데, 앞에 대기중인 사람은 없는데, 점심시간이라 직원들이 교대로 하고 있어서 인지...약간의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자판기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고 잠시.. 2014.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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