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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382

아이언 맨 (iron man) 2008 아이언 맨 : 존 파브로 * 볼까? 원래 '맨'시리즈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성격을 가진 나도 생각보다 평점이 좋은 이 아이언맨을 보게 되었다. 근대 원래 '맨'들어간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인지, 그렇게 흥미롭지는 못했던 영화 같다. 사람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은 슈퍼맨, 배트맨, 스파이더맨, X맨 모두 그닥 좋아하지 않기에 요것도 좀 그래 보이기도 했다. 맨들의 영화가 그렇듯 정의의 사도 '맨'이 나오고 또한 그런 능력이나 힘이 있는 자에 대응하기위한 악역이 등장한다. '맨'은 평소에는 평범하거나 조용하게 살거나, 아님 성깔 좀 있는 그런 사람으로 살다가, 무슨일이 생기면 어떻게 알고 갑지기 나타나 위기에서 구출해 준다. 하지만 이 영화는 기존의 '맨'영화의 기본구조인 주인공보다는 약하지만 거의 .. 2009. 9. 6.
라붐 1981 라붐 (1981년 프랑스) 감독 : 클로드 피노토 출연 : 소피마르소 * 볼까? 81년도 작품이니 상당히 오래된 고전영화이다. 간간히 옛 영화를 찾아보는 사람들에게 은근한 평점을 받고 있는 영화같다. 영화는 10대 소녀의 이성에 대한 감정의 변화를 잘 표현한 영화이다. 그리고 10대를 둔 부부의 갈등과 화합을 다룬 영화. 일단 소피마르소가 어려서 등장했기에 사람들에게 유명한 고전 영화이다. 일단 생각보다 재미없어 할 사람도 많을 것 같다. 하지만 고전을 찾아 볼 정도로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좋아할 사람도 많을 것 같다. 민감한 10대의 감정처리를 상당히 잘 하였다. 남성을 좋하는 감정과 생활등을 영화가 아닌, 한 가정을 고스란히 바라보고 있는 느낌이 드는 영화이다. 80년의 영화이지만 화.. 2009. 9. 6.
흑심모녀 2008 흑심모녀 감독 : 조남호 * 볼까? 일단 영화의 분류를 보니, 맬로, 애정, 로맨스, 코메디, 판타지 로 되어있다. 이중에서 맬로는 좀 아닌 것 같고, 로맨스도 남녀간의 사랑이라는 쪽의 로맨스는 아닌 것 같고, 특히 코메디도 좀 장르가 아닌 것 같다. 상당히 현실감이 없기에 오히려 판타지가 잘 어울릴 듯도 싶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장르를 나눈다면 가족 판타지 드라마? 정도로 나누고 싶다. 제목은 흑심모녀인데 이것도 좀, 내용과 동떨어져있다. 암만 봐도 왠지 흑심이란 말을 쓰기에는 좀,, 어울리지 않는 스토이이다. 괜히 흑심모녀라는 제목이 붙여서 코메디적인 부분을 많이 기대했던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실망을 안겨준 것은 아닌가 한다. 하지만 그렇게 못볼 영화는 아니다. 일단 현실감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은 이 영.. 2009. 9. 6.
미이라3 : 황제의 무덤 미이라3 * 미이라3 감독 : 롭 코헨 (스텔스 :각본, 감독 , 트리플 엑스2 : 기획) 참고로 미이라 1편과 2편의 감독은? 스티븐 소머즈 이다. 그는 3편에서도 제작을 하긴 한 것 같다. 스티븐 소머즈는 반헬싱, 스콜피온 킹 등을 만들었다. (롭 코헨보단, 스티브 소머즈 영화가 더 좋았던 것 같다.^^;) * 볼까? 미이라 1편과 2편을 재미있게 봐서, 3편은 어떨까 하고 봤는데.. 뭐랄까. 좀 아쉬운 것은 이상하게 전편보다 긴장감이 생기지 않는 다는 것이었다. 화려한 장면도 많이 넣었고, 정신없이 싸우기도 하고, 이런 저런 모험들을 하고 하는 것은 분명 전편들과 비슷하긴 한데, 전편을 볼때는 왠지 모르게 불안하고 긴장되는 마음이 있었는데, 3편은 그런 면이 좀 떨어진 것 같다. 스토리의 진행은 고.. 2009. 9. 6.
월e (wall-E) 월-E 감독 : 앤드류 스탠튼 *볼까? 아이들이 보면 딱 좋을 것 같다. 하지만 어른이 보기에도 좋다. 개인적으로는 좋았다. 화려하거나 자극적인 색을 빼고,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영화이다. 인간이 잊었던 우정과 사랑을 로봇에게서 배울 수 있다. 화려한 액션 그런 것은 없다. 약간 코메디 적인 것은 있으나 큰 웃음 보다는 잔잔한 웃음으로 영화를 이어가고 있다. 약간의 어드밴쳐의 분위기에 순진한 로봇의 사랑을 찾아가기위한 여행기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분위기가 좀 비슷하긴 하지만 영화내내 우리가 잊었던 많은 인간적인 면들을 영화에서 보여주고있다. 많은 교훈도 담고 있기에 어른에게는 따뜻한 마음을 찾기에 좋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웃음과 배움을 줄 수 있는 영화 같다. 영화를 본 후에도 왠지 모를 미소와 .. 2009. 9. 6.
적벽대전1 적벽대전 감독 : 오우삼 말안해도 다아는 오우삼감독, 페이스 오프와 미션2, 쌍권총의 신화를 쓴 그가 만들었다. * 볼까?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과 삼국지에 남다른 예정이 있는 사람이면, 누가 뭐라고 해도 영화가 재미있을 것이다. 영화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것이 양조위와 금성무이기 때문에 그들의 팬들이 보아도 좋을 것이다. 우리가 잘아는 삼국지의 조조, 유비, 관우, 장비라는 인물보다는 유비의 군사 제갈량(금성무)와 오나라 손권의 도독 주유(양조위)의 인물이 중심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영화의 내용은 소설에 충실하고 있다. 대화와 모습 환경 이미지, 기본 스토리까지 너무 픽션으로 바꾸어 만들지 않고, 우리가 잘알고 있는 삼국지연의의 적벽대전을 생각하면 그 내용을 단번에 알 수 있다. 그런 잘 알려진 내용.. 2009. 9. 6.
페넬로피 페넬로피 마크 파랜스키 (감독) *볼까? 딱 드라마 스타일이다. 코가 돼지코라고 해서 딱히 개그적인 요소가 나오는 것은 거의 없다. 그러니 웃기는 것을 생각한 사람은 보지 않는 것이 나을 듯하다. 그리고 슬픈 드라마를 찾는 사람도 보지 않는 것이 나을 듯하다. 딱 서양식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볼만하다. 잔잔한 진정한 사랑을 찾는 것, 순수한 사람의 가출이야기 이런 풍을 좋아하는 사람도 보면 좋다. *보면서 이런생각을 해보면.. *순수한 사랑은 이루어진다. *외모는 영혼의 껍데기일 뿐이다. *진정한 친구는 어디에든 있다. *부모의 사랑 *자신의 나태함을 벗고 멋진 자신으로 돌아가자. *인생의 마음을 바꾸는 전환점은 바로 오늘이다. *젊은이여 밖으로 나가라! *등장인물과 간략한 내용 크리스티나 리치.. 2009. 9. 6.
밴티지 포인트 벤티지 포인트 피트 트레비스(감독) 볼까? 호기심을 자극 하는 영화, 관찰 시점이 짧은 시간동안 계속 바뀜으로서 궁금증을 쉬지 않게하기에 지루할 시간을 주지 않는 영화이다. 격투씬이나 액션은 별로 없지만, 스페인거리에서의 자동차 추격신은 나름 괜찮고, 총격 추격씬도 열라 열심히 뛰어 괜찮다. 흥미로운 영화, 스릴러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보기에 좋을 듯하다. 일반적 영화보다는 볼만하다.얼키고 설킨 사람들을 잘 모았고, 그 사람마다의 심리상태를 잘 표현하였기에 긴장감도 있고, 사람마다의 특징도 느낄 수 있어 좋은 영화이다. 간략한 내용 대테러에대한 굳은 의지로 미국의 대통령이 스페인 마요광장에서 연설중 저격을 받는다. 이에 중개를 하던 방송국 사람들, 대통령 경호원, 광장에 구경하던 미국의 관광객, 스페인 경.. 2009. 7. 21.
원티드 (wanted) 2008 원티드 *감독 :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출생 카자흐스탄) * 볼까? 네이버 네티즌은 8.17 다음 네트즌은 8.00 을 주웠다. 8점 정도면 나쁘지 않은 점수인데.. 고민 안하고 즐기기에는 좋은 영화 같다. 장르는 액션 스릴러로 되어있는데, 판타지적인 것을 추가 시키면 될 것 같다. 총알이 마음대로 휘고, 집중력 짱에, 운동신경 완빵 좋으니 약간 현실감은 없다. 그래도 중국영화처럼 허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보면 괜찮아 할 듯 싶다. 미리 현실적인 킬러와는 좀 거리가 있다는 것을 염두해 놓고 본다면, 그런 총알 휘고, 차에 매달려 총쏘고 그런 것은 충분히 애교로 보고 넘어가 주면 될 듯 하다. 좀 아쉬웠던 것은, 킬러인데 좀 긴장감은 있지 않았다는 것이다. 액션은 주먹으로 때리고 싸우는 액션보다는 총싸움질.. 2009. 7. 20.
트랜스포머2 : 패자의 역습 (2009)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Transformers: Revenge of the Fallen, 2009) 1. 포스터 2. 감독 : 마이클 베이 아마겟돈 (1998), 진주만 (2001), 나쁜 녀석들 (1995), 더 록 (1996), 아일랜드 (2005), 13일의 금요일 (2009),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 0(제로) (2006) 정말 쟁쟁한 영화를 많이 만든 마이클 베이, 대부분이 정신없는 블록버스터 이지만, 난 이 감독의 스타일과 맞나보다. 아마겟돈이나 나쁜녀석들, 아일랜드 다 재미있게 봤고, 특히 더록은 정말 좋아한 영화^^ 빠른 스토리 전개와 볼거리로 관객을 정신 없게 만든다는 말도 듣고 있지만, 저런 영화들을 만드는 것도 쉽지 않지 않는가? 영화의 대부분이 조금 미국 중심이라는 것이.. 2009. 7. 15.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감독 : 곽경택, 안권태 볼까? 형사들의 영화, 범죄영화, 치밀한 작전을 펼치려는 전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하다. 몸으로 싸우는 액션장면은 없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다. 자동차 추격신도 화려하진 않았다. 하지만 내용은 괜찮다. 원래 범죄영화들은 볼만하다는 기본을 깔고 시작하기에 이 영화 역시 나쁘지 않다. 그 기본내에서 범죄자와 형사의 치밀한 대결 구도를 만드는 것 또한 일반적 범죄영화와 다르지는 않다. 한석규와 차승원이라는 두 멋진 배우를 선택하였기에 어느 정도 대결구조도 잘이루어졌다. 그런 대결구조속에서 등장하는 복수극과 인간적인 면들이 잘어울려 영화의 완성을 높힌것 같다. 맬로나 코미디 부분은 바라지 않고 보았으면 하고, 난 원래 범죄영화를 좋아했기에 재미있게 .. 2009. 6. 19.
거북이 달린다 (2009) ⓢⓞⓨ 1. 포스터 김윤석 아저씨가 추격자로 많이 뜨긴 했나 보다 ㅎㅎ 포스터에도 윤석 아저씨를 큼지막하게 넣어 홍보효과를 최대로 살리려 한 것 같다. 근데 왠지 추격자 분위기를 낸 것 같아서 조금은 포스터가 아쉽다. 2. 감독 : 이연우 그리 많은 작품을 만들지 않았다. 거북이 달린다라는 영화로 이연우 감독의 분위기를 조금은 알 수 있을 듯하다. 3. 출연 (1) 김윤석 (조필성 역) 대표작 : 추격자 (2007), 타짜 (2006) - 아귀 역, 즐거운 인생 (2007) - 성욱 역,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2005) - 동만역, 시실리 2km (2004) - 학규 역 정말 연기하나는 능글맞게 잘하는 것 같다. 타짜에서 아귀로 싱글싱글 웃다가, 분위기 확잡는 것도 멋졌고, 역시 일약 스타로 .. 2009. 6. 18.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놈놈놈)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 놈 김지운(감독 - 달콤한 인생, 장화 홍련) 볼까? 영화의 인물을 중시하는 사람, (특히 이 세 주인공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이 보면 당연히 좋다. 그들만의 특유의 모습속에 더욱 깊이 빠져들게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 정우성의 호감도가 특히 급상승했다. 이병헌의 나쁜 놈 역할도 나쁘지 않았다. 제 왜이리 잘생긴거야~ 하며 영화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볼만 하다. 영화의 내용을 중시하는 사람은 보통 정도의 수준으로 보면 될 듯하다. 누리꾼의 관람평을 보니 좋다는 사람과 별로라는 사람들로 반분 되어있는 듯하다. 단순히 생각하면 보물찾기와 서부극형식의 총싸움, 약간의 일제시대의 모습 표현의 사막영화이다. 하지만 왠지모르게 지루하고 어설픈 총격전을 가진 일반 서부영화보다는 볼만 하다. .. 2009. 6. 18.
핸콕 (Hancock) 핸콕 감독 : 피터 버그 이순신 장군 동상에서 63빌딩에서 대전 액스포에서 제주 성산 일출봉에서 *볼까? 별생각없이 시간을 때우고 싶으면 봐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스토리는 그닥 말 그대로 까칠한 영웅의 등장으로 골치꺼리였는데, 슬슬 영웅이 되어가는 모습을 그린 영화이다. 한번 생각치 못한 반전이라면 반전이 있기는 하다.(요건 좀 생각 외 였음 ^^) 윌스미스 아저씨 날라다니고, 이것 저것 부수고 ㅎㅎ,, 화려한 영상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봐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하지만 스토리 상당히 신경쓰는 사람이라면 재미없을 수도 있다. 기분전환으로 보세요~ *간략한 내용 술에 취한 영웅 핸콕 오늘도 하나의 사건을 풀어가는데, 하지만 그가 문제를 해결하면 파장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건물은 부서지고, 도로도 망가지.. 2009. 6. 16.
스텝업2 - 더 스트리트 스텝업2 존 추 (감독) - 79년생 볼것인가? 거리의 춤꾼이 기존 그룹에서 멋어나 새로운 그룹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은 영화 영화의 내용은 단순하고 앞 부분을 보면 금방 파악을 할 수 있는 영화 하지만 내용보다는 이런 저런 춤사위를 보는 장면으로 충분한 흥미를 느낄 수 있을 듯하다. 시나리오와 내용 연기력 영상만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좀 재미 없을 수 도 있지만 화려한 동작과 춤, 내용보다는 가벼운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다. 내용의 대부분이 춤추는 시간을 많이 확보하였기에 지루하지는 않을 것이다. 간략한 내용 거리의 최고의 crew인 401의 맴버인 '앤디'가 예술학교 (MSA)에 가게되어 기존의 401과의 연습시간 등의 문제로 쫓겨나게되고 고상한 발레 등을 추던 MSA의 .. 2009.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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