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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63

내 방에 놀러온 꼬꼬마 꼬꼬마의 주인이 컴터에 집중하시는 사이 내 방으로 놀러온 꼬꼬마~~ 쓰다듬어 주니 털이 날린다~~ ^^;; 날리는 털을 후후~~ 불다가 귀여워서 사진 찍으려 폰을 들었넹 ~~ 그런데 사진 찍히시기 싫으신지, 얼굴을 이쪽 저쪽으로 도리 도리 하신다. 아~ 고양이는 폰카로 찍기는 어려운가 ㅜ.ㅜ 하며 단념을 하려하니, 또 곱게 앉아서 가만히 있는다. ㅎㅎ 아이구 고마워라 ~~ ^^ 자~ 찍는다. "김치~~~!!!!" ~~~~ 안 웃넹 ㅜ.ㅜ 그래도 사진은 잘 나왔다. 오호~~!! 나를 위해 자세 취해 주시는 감사한 꼬꼬마~~ ^^ 고마우이~!! 하며 다시 쓰담 쓰담 해주니, "크르릉 ~ 크렁~!" 한다. 꼬꼬마도 사진 잘나와서 기분 좋은 모양이네 ㅎㅎ 2013. 1. 24.
길냥이님 이것 좀 먹어주세요~~! 길냥이님 이것 좀 먹어주세요~~! 집에 들어가는 길에 집 근처에 길냥이 두마리가 있다."느그들 모니~~~?" 라며 바라보니, 한 마리는 도망갔는데, 한마리는 그냥 그대로 있다. 오호~~! 이것봐라, 제법 붙임성 있는 녀석인가?역시 좀 흰색 들어간 애들이 그래도 사람을 덜 무서워 한다니깡.. ㅋㅋ 날씨도 추운데 고생이 많구나~~!! 음.. 말을 들을지는 모르겠지만, "너 일루와~~!! 먹을거 줄께 잠깐만 기다렸!!!" 하고 집으로 들어갔다. '어디보자~~ 울 편식쟁이 꼬꼬마가 잘 안먹는게 엄청 있는데~~'(꼬꼬마는 완전 편식 고양이. 통조림 같은 것 줘도 입맛에 안 맞으면 먹지도 않는다. ㄸ) '여기있다~~~!!' 이게 무려 한 박스나 있단 말이지... 통조림도 몇개 있고,꼬꼬마를 보고 "너 이거 안먹지?.. 2012. 12. 25.
새끼 길냥이 한 마리 잡아왔다가... 새끼 길냥이 한 마리 잡아왔다가... 집 근처에 작은 고양이 한 마리가 며칠 얼쩡거리는 것이 보여서, 나가 잡아 봤습니다.작은 고양이 이지만 엄청 빠르고 잘 숨어서 잡기가 쉽지 않더군요.힘들게 잡아보니 말라서 앙상합니다.집에서 살고있는 울 '꼬꼬마'님은 참... 살이 많이 쪘는데 말이죠. ㅋ [요즘 점점 더 시크해 지고있는 꼬꼬마님] 그런데 잡아 놓고 보니,너무 서글프게 눈물을 뚝뚝 흘립니다. 아이구 불쌍해라~~~!!그래서 먹을 것을 잔득 준 후에 다시 있던 곳에 풀어 주었습니다.그런데 정말 잘 풀어준 것 같네요.저녁때 길을 걷다보니, 이 새끼 길냥이와 똑같이 생긴 어른 고양이가 지나갑니다.완전 닯은 거을 보니 어미가 분명한 것 같습니다.대부분 길냥이 새끼들 보면 혼자 잘 있던데, 어미가 있었나 보더군요.. 2012.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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