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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 남당리 대하 축제 (HongSeong - NamDang-ri Shrimp Festival)

by 소이나는 2009.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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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 남당리 대하 축제

남당리에 다녀왔습니다.

충남의 홍성군 남당리에는 매해 가을에 대하축제를 하고 있습니다.^^
전어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남당리에서는 쭈꾸미 축제도 하고있더군요. 전에 쭈꾸미 먹으러도 다녀왔는데...
먹물로된 국물이 시원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대하가 훨씬 좋지요 ㅎㅎ

축제하는 곳에 가면 차들과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이들 있습니다.^^
대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그렇겠지요 ㅎㅎ


그래도 가게 뒷 쪽 갯벌가에는 조금 한산합니다.

바닷가를 따라서 대하를 파는 음식점이 줄지어 있습니다.








당연히 바닷가이기에 ㅎㅎ 대하만 파는 것은 아닙니다.
충청도에서는 를 '그이' 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일부 지역에서만 그렇게 부르는 건지는 잘모르겠구요.
왜 그이라고 부르는 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저도 충청도 사람인지라,
간간히 게를 보고 그이라고 부르고 있네요 ㅎㅎ 웬지 누글 부르는 것 같기도 하네요 ㅎㅎ



어디가 맛있는 지는 몰라서 아무 식당이나 들어갔습니다.
천막 속에서 먹었는데, 무슨 영화 타짜에서 산속에 몰래 도박장을 차린 곳이 생각이 나더군요 ^^;

싱싱한 대하들이 많이도 있습니다.

대하는 소금구이로 많이 먹지요 ㅎㅎ




일단은 몇마리를 소금에 구어 먹었습니다. 고소하고 담백하고 으아~~~ 정말 대하는 환상의 맛을 보여주네요 ㅎㅎ
하지만 정말 맛있는 것은 그냥 먹는 것입니다.
살아있는 대하를 껍질을 벗겨 먹는 것을 생각하면 조금 잔인한 느낌이 들어서,
늘 멈짓하게 되는데, 솔찍히 맛은 소금구이나 튀김 이런 것 보다는 회처럼 날로 먹는 것이 가장 맛이 있습니다.
그래도 소금구이나 튀김 생으로 먹는 것, 탕 등 대하는 어떻게 먹어도 맛이 있지요 ^^

거리를 걷다가 새우튀김도 잔득 사서 먹으며 걸었습니다.
완전 대하의 날이었습니다. ㅎㅎ



사진만 봐도 또 먹고 싶어지네요 아흠.^o^


그리고 가을이다 보니 전어가 인기가 있습니다.
전어는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전설의 맛을 가지고 있지요.^^;
그런데 저는 전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가시도 많고 약간 귀찮은 것도 있어서 그런가 봐요.
예전에야 며느리도 돌아올 수 있지만, 요즘은 비리다고 다시 나가버릴지도 모릅니다. ㅎㅎㅎ

연탄불이 전어의 맛을 익히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연탄은 전어를 굽는데 환상이군요^^

와우~ 노릇 노릇하게 구어진 전어 사진빨은 정말 최강입니다. ㅎㅎㅎ



 

남당리가 남당리항이 있는 곳이라 당연 바닷가입니다.
만 속에 있어서 바다 같이 느껴지지 않는 것도 조금은 있지만 그래도 엄연한 바다입니다.
바닷가를 살짝쿵 걸었습니다.
바다의 풍경은 어촌의 풍경이기에 경치 자체를 즐기기에는 좀 그렇습니다.^^;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1996년부터 열리기 시작하여 2008년 현재 13회를 맞은 음식축제로 대하철인 9월초부터 11월초에 걸쳐 천수만 방조제 남단에 있는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남당항에서 열린다. 대하잡이체험·관광객노래자랑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지만 형식적인 행사일뿐이고, 축제의 핵심은 남당항을 찾는 관광객들이 대하를 푸짐하게 먹는 데에 맞춰져 있다. 바닷가를 따라 약 1km에 걸쳐 늘어서 있는 횟집과 천막음식점, 노점 등에서 대하소금구이·대하회·전어회무침·꽃게찜 등을 먹고, 대하 직판장에서 대하를 구입할 수 있다.

남당항에서 판매되는 대하는 대하의 대표적인 산란지이자 주요어장인 천수만에서 잡히는 것으로 전국 대하생산량의 70~80%(양식 포함) 가량이 천수만과 태안 앞바다에서 산출된다. 남당항은 봄에는 주꾸미, 가을에는 대하, 겨울에는 새조개가 나오는 곳으로 방파제에서 보는 낙조 풍경도 일품이다.


* 남당리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에 있는 리()이다. 서해바다에 접해 있어 풍부한 어장이 있는 어촌이다. 조선 영조 때 학자 한원진이 낙향하여 이 곳에 살게 되면서 그의 호를 따라 남당이라는 명칭이 생겼다. 자연마을로는 안골, 다구니, 소섬, 한잿굴 등이 있다. 안골은 점말 북쪽 안 골짜기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소섬은 지형이 작은 섬으로 되어 있어 붙은  이름이다. 한잿굴은 남당 동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로 큰 절이 있었다 하며, 큰 고개 밑이 된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특산물로 대하, 새조개, 전어 등이 있다.  



[홍성군청 홈페이지의 홍성8경중 6경인 남당항]  (http://hongseong.go.kr/index_html.jsp)

 

“옛날에는 남편 따라 바다 나가서 고기잡이를 하면서 살았어.”, “그때는 고기도 많이 잡혔고, 돈도 많이 벌었지, 지금보다는...”, “지금이야 이렇게 어판장에서 해물을 팔고 있지만, 그때는 잡아온 고기를 어판장에 내다팔았어.”

대하, 새조개, 우럭, 갑오징어, 꽃게 등 각종 해산물이 풍부한 남당항의 어판장. 갓 잡아 온 싱싱한 해산물을 직접 구입하거나 구경하려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이곳에서 장어를 다듬으며 들려주는 남당리 어판장 할머니의 이 이야기는 먼 옛날의 예기가 아니다. 서산A?B지구 방조제가 완공되기 전의 이야기다. 또 할머니만의 이야기도 아니다. 대규모 간척사업으로 인해 천수만 일대에서 어부로 삶을 꾸려왔던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방조제 공사 이후 어떤 사람은 농부가 되는가하면, 어떤 사람은 횟집을 운영하는 식당주인이 되기도 했다.

남당리는 어촌으로서나 지형 상 별 변화를 겪지 않았지만 방조제 공사 이후 많은 긍정적 여건 변화가 있었다. 서해안 고속도로가 개통되고 해안도로가 확대되면서 육로보다 뱃길로 접근하는 것이 더 빨랐던 옛날과는 크게 달라진 것이다. 현재 수도권에서 접근하기가 쉬워진 남당항은 인구도 증가하고 횟집을 운영하는 상인과 어부들의 수도 늘어났으며, 철마다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관광어촌으로 날이 갈수록 활기를 더하고 있는 곳이다.

“옛날에는 광주리 이고 다니며 젓갈장사를 했어.”, “그때는 젓갈하고 쌀?보리도 바꾸기도 했지.”, “어차피 젓갈 팔아서 쌀?보리 팔아야 먹고 사니께...”

관광객의 증가로 남당항 삼거리에서 자리 잡고 장사를 하고 있는 젓갈장사 할머니의 가게는 관광객들이 많이 다니는 요지다. 남당항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지면서 할머니는 더 이상 광주리 이고 다니지 않고 가게를 내서 장사를 시작한 것이다. 박대, 조기, 우럭, 장대 등의 건어물은 할머니가 배에서 직접 사다가 손질해서 말린 토속식품이고, 토굴새우젓으로 유명한 광천이 이웃하고 있으니 젓갈류는 빠지지 않는 상품. 전국적으로 유명한 「광천산 옹암포 토굴새우젓」을 할머니는 옛날부터 거래하던 집에서 가져다 팔고 있다. 이렇게 건어물과 젓갈류를 파는 집은 이 할머니의 가게를 포함하여 서너 집, 나란히 붙어있다. 나머지 가게들도 할머니와 같이 사연이 고만고만한 분들이 할머니와 같이 오순도순 모여서 장사를 하고 있다.

또 남당항 삼거리에서 식당과 함께 민박집을 운영하고 있는 집이 있다. 살던 집을 그대로 식당과 민박시설로 이용하고 있는 「N」식당이 그곳. “지지배배” 옛날부터 잊지 않고 찾아오는 백년손님 제비가 처마 밑에 둥지를 틀고 있는 모습도 정겹고, 60~70년대 서민가옥을 허물지 않고 그대로 살려서 더욱 푸근하다. 식전부터 바지락을 고르고 있는 주인집아저씨는 식당에서 쓰는 대부분의 해산물을 바다에서 직접 잡아오는 해산물 공급원이다. 재료가 아무리 좋아도 주방장의 솜씨가 없으면 무용지물. 간단한 아침식사에 곁들여진 바지락 조개탕은 남당리 사람들의 해장국이나 다름없다. 진하게 우려낸 육수에 껍질째 내온 푸짐한 바지락 맛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 정도」의 깊은 맛은 기본. 쫀득한 조갯살과 함께 입 안 가득 향기가 퍼지는 진한 국물 맛을 잊을 수 없어서 그런지 바지락을 택배로 주문하는 단골도 있을 정도다.

「N」식당과 같이 푸근한 갯마을 정취 물씬 풍기는 맛 집은 많다. 대하, 새조개, 우럭, 갑오징어, 꽃게, 광어, 간재미, 곰치, 멸치, 주꾸미, 고동, 해삼 등 일일이 열거할 수 없는 싱싱한 해산물이 철따라 상에 오르는 남당항의 식당은 굳이 어디라고 할 것 없이 들어서면 바닷가의 별미 싱싱한 회와 매운탕 맛을 볼 수 있다.

 

현재 홍성의 1종항으로 매년 1?2월에 「새조개축제」가 열리고 9?10월에 「대하축제」가 열리는 낭당항. 이들 축제는 지역 특산물과 관광을 잘 조화시켜 남당항을 유명 해안관광지로 이름 높이는 데 톡톡히 일익을 담당했는데, 새조개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일본에 전량 수출되던 고급 해산물 중의 하나였다. 주로 서남해안에서 서식하는 새조개가 남당항의 명물로 등장한 것은 서산A?B지구 방조제 공사 이후부터 천수만 갯벌에서 나오기 시작했다고 한다. 남당항 앞바다 작은 섬 죽도에서 새조개가 많이 잡혀서 남당항의 특산물이 되고 어민소득에 많은 보탬이 된다고 한다.

남당항 선착장에 이르니 배에서 해산물을 내려놓는 어민을 만날 수 있었다. 곰치, 낙지, 해삼, 고동 등 죽도에서 잡아온 것들이란다. 곰치 한 양동이, 해삼?낙지 섞어 한 양동이에 고동 두 자루가 전부. 어판장에 내다팔러 가는 길이다. 듣기도, 보기도, 처음인 「곰치」는 맛은 끝내주지만 독성이 강해서 한번 쏘이면 병원에 실려 갈 정도란다.

죽도는 바다낚시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며 주민들이 직접 민박집도 운영하고 있어서 민박을 이용하면서 섬에서의 휴양을 즐기는 사람 또한 많다. 마을 주민들은 모두 어업에 종사하는데, 양식업과 어업을 같이 하고 있어서 수입은 꽤 안정적이다. 방조제 공사 이후 이전에는 없었던 새조개가 번식하기 시작해서 지금은 죽도의 주 소득원 중의 하나가 될 만큼 획득량도 많아졌다.

이와 같은 죽도사람들의 생활권이기도 한 남당항은 푸른 바다너머 안면도가 아스라하고 해질녘이면 바다도 하늘도 황금빛 노을에 물들고, 안면도 너머로 떨어지는 석양이 마냥 아름다운 곳이다. 「남당리 앞바다 천수만」 그저 바다라고 하기에는 뭔가 부족하다. 「호수 같은 바다」라면 그 부족함이 조금은 채워질 것 같다. 유난히 잔잔한 물결과 호수의 그것처럼 “찰싹”이는 파도소리, 출어를 기다리며 닷 내리고 선창을 수놓는 고깃배, 이따금 날아올라 눈길을 끄는 갈매기, 남당항은 특유의 서정으로 뭇사람의 관심을 끄는 항구다.





대하 [, fleshy prawn / Chinese white shrimp / Oriental shrimp]


몸집이 큰 새우라는 뜻의 대하()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일본어인 ‘타이쇼에비(タイショウエビ)’는 타이쇼 시대부터 많이 잡힌 새우라는 데에서 유래한다. 현재의 학명 Fenneropenaeus chinensis 으로 분류되기 이전에는 Penaeus chinensis 또는 Penaeus orientalis로 불리기도 하였다.
 
몸길이는 암컷이 수컷에 비해 커서 수컷이 평균 12~13cm, 암컷 16~18cm에 이르며, 큰 것은 27cm에 달하는 경우도 있다. 머리와 가슴을 덮고 있는 두흉갑(, 또는 갑각)이 매끈하고 털이 없으며, 두 눈 사이로 튀어나온 이마뿔이 길고 곧은 것이 특징이다. 몸 색깔은 연한 잿빛이나 회색을 띠며, 몸 표면에 진한 회색 점 무늬가 흩어져 있다. 머리가슴의 아랫면과 다리(가슴다리, 배다리)는 노란색, 꼬리는 주홍색이며 그 끝은 어두운 갈색 빛을 띤다.
 
주로 깊은 바다에 살다가 산란기가 되어서야 연안으로 이동하여 생활하는 습성이 있으며 작은 갑각류무척추동물의 유생을 잡아먹고 산다. 우리나라에서는 서해와 남해에서 서식하며, 수온이 약 20~26℃ 정도인 곳을 좋아한다. 4~6월 사이에는 짝짓기와 산란이 이루어지는데, 암컷은 대개 밤에 알을 낳으며, 짝짓기를 통해 수컷으로부터 받아 보관하던 정자를 저정낭으로부터 풀어서 알을 수정시킨다. 암컷은 한번에 약 60만 개의 알을 낳으며, 짝짓기와 산란을 마친 새우는 대부분 죽는다. 곧이어 수온이 올라가면 알이 부화하여 어린 새우가 되며, 이 새우는 가을까지 연안에서 생활하다가 겨울이 되어 수온이 낮아지면 깊은 바다로 이동하고, 이듬해 봄이 되면 산란을 위해 다시 연안으로 모여든다. 알에서 부화한 지 약 1년이 지나면 짝짓기가 가능하고 뒤이어 산란이 끝나면 죽기 때문에 1년 정도 살 수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살이 많고 맛이 좋은 고급 새우로 트롤어업이나 양식을 통해 잡힌다. 경제성이 높고, 보리새우에 비해 기르는 조건이 까다롭지 않아 많이 양식되고 있다. 특히 은박지를 얹은 석쇠에 소금을 깔고 구워서 먹는 소금구이는 상당히 인기가 많다. 단백질과 무기질 함량이 높으며 튀김과 구이로 먹을 때 껍질째 먹기도 한다.


* 전어 [, dotted gizzard shad / gizzard shad]

옛 문헌에는 전어()로도 표기하였다. 《자산어보》에는 ‘기름이 많고 달콤하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강릉에서는 새갈치, 전라도에서는 되미, 뒤애미, 엽삭, 경상도에서는 전애라고 불린다. 크기에 따라 큰 것은 대전어, 중간 크기의 것은 엿사리라고 하며, 강원도에서는 작은 것을 전어사리라 부른다.

몸길이는 15∼31cm이다. 몸의 등쪽은 암청색, 배쪽은 은백색을 띠며, 등쪽의 비늘에는 가운데에 각각 1개의 검은색 점이 있어 마치 세로줄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눈은 지방질로 되어 있는 기름눈꺼풀이 덮고 있지만, 동공 부분에는 홈이 있어 밖으로 드러나 있다. 몸은 비교적 큰 둥근비늘로 덮여 있으며, 배쪽 정중선을 따라 수십 개의 날카롭고 강한 모비늘이 나 있다.

수심 30m 이내의 연안에 주로 서식한다. 6∼9월에는 만 밖으로 나갔다가 가을이면 다시 만 안으로 들어온다. 남쪽에서 겨울을 나고, 4∼6월에 난류를 타고 북상하여 강 하구에서 알을 낳는다. 산란기는 3∼8월로 긴 편이며, 4∼5월에 가장 성하다. 작은 동물성, 식물성 플랑크톤과 바닥의 유기물을 개흙과 함께 먹는다.

그물로 고기떼를 둘러싼 후 배를 방망이로 두들기거나 돌이나 장대로 위협하여 놀란 고기들이 그물코에 꽂히게 하여 잡거나, 함정그물로 고기떼가 지나가는 통로를 막아 고기떼를 가둘 수 있는 그물 쪽으로 유도하여 살아 있는 채로 잡기도 한다. 가을에 주로 잡으며, 맛도 가을에 가장 좋다.

뼈째로 썰어서 회로 먹거나, 소금구이, 무침 등으로 먹는다. 젓갈을 담그기도 하는데, 전어 새끼로 담근 것은 엽삭젓, 혹은 뒈미젓, 내장만을 모아 담근 것은 전어 속젓이라 한다. 내장 중에서도 위만을 모아 담은 것은 전어 밤젓 또는 돔배젓이라 하며, 양이 많지 않아 귀한 젓갈에 속한다. 호남지방에서는 전어 깍두기를 담가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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