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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SOY ♣/하루의 흔적 Life

오랜만에 버거 먹었어요.^^ (상하이 스파이스)

by 소이나는 2009.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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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길을 걷고나서 저녁을 먹으려 돌아다니다가..
오랜 만에 버거를 먹었습니다.
역시 버거는 버거킹 와퍼가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 날은 맥도날드가 있길래 맥도날드를 들어 갔습니다.








중국에서 배낭여행을 할 때 맥도날드 버거를 참 많이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중국에서 맥도날드와 KFC는 상당히 많이 봤는데 버거킹은 보지 못했던 것 같네요.
닭고기를 좋아해서 그런지, KFC는 가격이 좀 되는데도 손님이 꽉꽉 찼었습니다.
그 때에는 중국의 유명 농구 스타 야오밍이 맥도날드를 광고했는데도, KFC를 이기지 못하더군요.
저도 KFC 100원짜리 통 세트로 닭고기를 엄청 즐겼답니다.^^
맥도날드는 키 큰 야오밍이 버거를 들고 거대버거라는 이름으로 팔고 있었습니다.
거대버거가 빅맥인가 봐요 ㅎㅎ
여행을 하다보니 기차를 타고 하루를 넘게 이동한 적도 많다보니
기차안에서 먹을 것이 필요했지요.
중국 기차안에서도 먹을 것을 팔기는 하지만 좀 미흡하고,
아니면 기차가 멈추웠을 때 잽싸게 내려 사가지고 다시 타야는데 위험하기도 하고^^
그래서 간편히 먹을 수 있는 버거를 하루에 3끼나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ㄷㄷ
느끼해서 그런짓은 못할 줄 알았는데.. 버거만 계속 먹어도 잘 먹어지더군요. ㅎㅎ
그때는 그래서 맥도날드 버거를 많이 먹었 습니다. ㅎㅎ

맥도날드는 역시 기본 버기인 빅맥이 제일 괜찮은 느낌을 받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상하이 스파이스 버거거 처음 나왔을 때 상당히 맛있었다는 생각이 있어서
상하이 스파이스 버거를 먹었습니다.
상하이 스파이스는 오랜만에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맛은 좀 덜해졌더군요. 그냥 빅맥먹을 걸 ㅜ.ㅜ 하며 후회했습니다.
닭고기 튀김이 두꺼워 졌고, 고기가 얇아졌더군요.
손님이 많은 위치의 버거가게라 그런가 ...  예전의 맛이 아닙니다. 흑흑...
상하이 스파이스는 이제 절 떠나갈 것 같네요  ㅠ.ㅠ
역시 와퍼에 치즈를 추가해 먹는 것이 맛있어요 ㅎㅎ.


요 사진은 인천에서 롯데리아에 들렸다가 찍은 것인데..
필형님이 사만 주시고 떠나서 고맙다는 말도 못했네요 ^^~ 담엔 제가 사겠습니다. ㅎㅎ

(맥도날드 홈페이지 : http://www.mcdonalds.co.kr/index.asp)
(맥도날드 메뉴 :http://www.mcdonalds.co.kr/menu/menu.asp)




(매장검색 : http://www.mcdonalds.co.kr/service/shop_search.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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