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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식당 ♠/서울 인천 경기

커피~ 커피~ 커피를 즐기자! 동인천 카페 풍선넝쿨 (홍예문 근처 카페 풍선넝쿨, [Incheon city cafe, 仁川市 咖啡馆 (カフェ)], 동인천 로스팅 카페)

by 소이나는 2012.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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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커피~ 커피를 즐기자!   동인천 카페 풍선넝쿨

홍예문 근처 카페 풍선넝쿨 (동인천 로스팅 카페)

[Incheon city cafe, 仁川市 咖啡馆 (カフェ)]

 

 

 

카페 풍선넝쿨에 들렸습니다.

이상하게 매번 동인천을 들릴때마다 월요일이라 닫혀있는 풍선넝쿨만을 보았었는데,

주말에 동인천에 들려 친구들이 카페에 들릴자고 할때,

평소 커피 맛이 궁금했던 풍선넝쿨에 가보자고 해서, 들려보았습니다.

 

맨처음 이 커피전문점을 본건 인천 중구청에 여권을 만들러 가다가, 외관이 끌러 한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기회가 되어 동인천에 들렸는데, 위에서 말했듯이 월요일이라 문을 닫았더군요.

그래서 일요일에 여는 근처 홍예문 옆의 카페 히스토리에 들렸습니다.

그리고 이래 저래 들려보고 싶었는데, 꼭 못가보게 되더군요.

이번에는 주말이라 매장이 열려있었습니다. ^^

위치는 동인천 역 쪽에서 홍예문을 지나 앞으로만 가면 한 두~세블럭 지나면 보입니다.

찾기는 쉬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유공원이나 차이나타운, 인천 아트플랫폼, 인천 중구청 등을 들리며 이곳 풍선넝쿨에 들려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동인천 카페 풍선넝쿨]

 

그런데 늘 저는 이름을 잘 못 알고 있더군요. 푸른 넝쿨로 기억하고 있다가, 매번 간판을 보고서야..

아 맞아 풍선 넝쿨이었지... 합니다 ㅜ.ㅜ

 

[하얀 외장이 인상적인 풍선넝쿨]

 

[로스팅한 원두도 팔고 있네요 ^^]

 

집에 남아있는 수프리모와 세라도가 좀 있어서 원두는 사보지 않았는데,

다음에는 한번 사서 드립해 먹어 보아야 겠네요^^

 

[매장 안에서 팔고 있는 원두]

 

안으로 들어가보니 밖의 모습처럼 안도 환한 화이트 톤으로 되어있었습니다.

 

 

깔끔한 느낌이 들어 좋더군요.

의자는 나무의자와 바닦에 앉을 수 있는 곳이 있고, 매장은 그리 넓은 편은 아닙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처음에 들어갔을 때에는 자리가 딱 하나 남아 있었습니다.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시다보니 손님이 꽤나 찾는 카페였습니다.

 

[나무의자로 된 실내]

 

그래서 제가 들린 날에는 약간 소란스러워 아쉬웠습니다.

다른 날에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조용한 거로만 하면 근처의 카페인 아미가와 카페 히스토리가 더 조용하고 여유로울 것은 같습니다.

한적한 느낌을 받고 싶으면 카페 히스토리가 푹신한 소파가 있으며 조용한 곳을 찾는다면 카페 아미가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음... 난 편안함 보다는 젊은 느낌의 분위기가 좋다고 생각하고, 맛을 우선으로 생각한다면,,

이곳 풍선넝쿨로 가보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앉을 수 있는 자리] 

 

그리고 한 쪽 벽에는 무슨 상장에 자격증에 그런게 걸려있네요.

오우~ 커피에 대한 자부심이 있으신가 봅니다. ㅎㅎ 

 

 

커피를 마셨습니다.

여름이라 약간 더워 시원한 음료를 좀 마시고, 같이온 분은 배부르다며 에스프레소를 마셨지요.

사실 저도 식사 후에 배부를 때에는 에스프레소도 많이 마시고 있습니다.

약간 습관이 된것도 같네요.

 

 

커피 가격은 6000원에서 7000원을 하고 있씁니다. 그런데 메뉴에 무슨 업그레이드라는 것도 있네요.

그리고 음료를 마신 후에 1000원을 내면 아메리카노를 다시 마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커피 마시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잔 더 마셨네요. ^^;;

 

[깔끔한 맛의 아이스 아메리카노 (추가로 마신거라 1000원 ㅎㅎ)]

 

[더치커피]

 

저는 더워서 시원한 더치커피를 마셨습니다. 맛은? 뭐라하기 그렇기에 그냥 괜찮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좀더 강렬한 맛을 원했지만,

자극적이지 않고, 느낌이 저에게는 소프트해 잘 넘어갔습니다.

오히려 개인 취향이 독특한 저보다 일반분들에게는 더 매력적일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더치는 개인적으로 생각나는 곳이 강남에 끌라시코라는 곳도 괜찮았던 것 같네요.

 





[약간은 시큼했던 에스프레소 도피오 (더블)]

 

전체적으로 맛들은 깔끔한 느낌의 커피였습니다.

맛자체를 평가하는 것은 개인 취향이 다 다르기에 뭐라 할 수 없지만,

다들 분명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에스프레소보다는 좀더 끌렸던 드립커피]

 

[커피를 기다리는 소이나는과 pil형님]

 

 

포스팅을 하고나서 찾아보니 네이버 카페가 있군요. 링크를 걸어봅니다.

(http://cafe.naver.com/km79/)

 

커피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이 있어서 위 인터넷 카페에 들려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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