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와 함께하는 Coffee Story OLLE (올레 보라점)
(Seoul Noryangjin cafe OLLE coffee story, 首尔 鷺梁津 咖啡馆 (カフェ))
노량진 수험가의 카페
저렴하여 좋지만 서글픈 맛의 카페가 대다수인 서울 노량진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 중 그래도 들리만한 카페.
수능 학원인 비타 에듀 학원의 맞은 편. 네이버 독서실 건물에 위치.
이곳 말고 근처 바다마트 쪽에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coffee story OLLE가 한곳 더 있습니다.
지금 이 곳은 보라점 입니다.
심플한 느낌. 깔끔한 실내
벽이 흰식으로 되어 깔끔하지만 밋밋할 듯 한 여벽을 간결하게 소품으로 넣은 모습.
약간은 허전해 보이지만 나름 분위기는 있다.
구석의 서재 같은 모습의 공간은 전체적인 카페 분위기보다 소중한 모습을 보여준다.
25개 정도의 의자가 있는 크기로 아담하긴 하지만 그렇게 작은 카페는 아니다.
카페에 앉아 공부하는 학생들과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 take out을 해가는 사람들이 많은 곳인 것 같다.
이곳은 노량진 가격은 역시 저렴한 편
평균 3500원 정도의 가격.
다른 지역에 비해서는 저렴하다 할 수 있고,
노량진 쪽의 카페들을 보면 보통 가격.
약간은 거칠지만 괜찮았던 카푸치노 Cappuccino
요즘은 커피가 나올때 색만 보아도 커피 맛이 상상된다.
올레의 카푸치노가 나올때에는 그렇게 맛이 있을 것 같지는 않지만, 저질 커피는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셔본 느낌은 훌륭한 정도는 아니지만 괜찮은 편이다.
카푸치노는 기본으로 샷이 추가되어 나온 것 같다.
닝닝해서 정체불명인 카푸치노들 보다는 훨 괜찮지만, 내게 매력적이라고 하기까지에는 약간 미흡하다.
괜찮아 질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약간 걸리는 무언가가 남아 있다.
그래도 노량진역 주변에서는 마실 커피집이 별로 없어서인지, 이곳 정도면 만족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