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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부터 순딩이, 마마의 새끼 1, 순진이, 마마의 새끼 2, 마마의 새끼 3, 점박이]
마마가 새끼를 끌고 밖으로 나왔다. ^^
새끼는 3마리인데, 마마와 다르게 흰 부분이 없다.
그러다보니 오늘은 무려 7마리나 있네 워~ 완전 많다. 무슨 대가족이 되어버렸넹 ㅋ
근처에 사는 얼룩이도 요즘은 슬슬 이곳으로 오려는 것 같던데 ㄷㄷ
여기가 맛집이라고 소문이 난건가? ㅋㅋ
밥을 주니 원래 이곳에 살던 점박이, 순딩이, 순진이가 먼저 먹기 시작하고,
손님 격인 마마와 아이들은 중간에 끼어들어 먹기를 시작한다.
[가운데 뒤에 타이어 옆에 있는 엄마가 '마마', 먼저 다 먹고 타이어 뒤에서 경비보는 순딩이 ㅋ]
그런데 점박이 순딩이 순진이는 벌써 다 컸네...
역시 고양이들은 성장이 빨라... 순딩이는 성묘가 다되었다.
이제는 이쪽은 자립하라고 하고, 다른 곳에 사는 좀더 작은 새끼들에게 먹이를 줄까... 심히 고민중... 인데...
그래도 요것들이 가장 친하니... 배신하기도 그렇고 ^^;;
일단 있는 사료나 다 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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