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방 같은 카페 미세스 피베리 (공주 카페 미세스 P베리, cafe Mrs. P berry in Gongju-city, 公州 咖啡馆)

cafe Mrs. P b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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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방 같은 카페 미세스 피베리 

공주 카페 미세스 P베리

cafe Mrs. P berry in Gongju-city, 公州 咖啡馆

충남 공주시 신관동 미세스 피베리

공주에서 공주대 근처에서 저녁을 먹고, 공주 터미널 쪽으로 가다가... 늦은 밤에 갑자기 커피가 생각나서... 터미널 쪽의 카페에 들어갔다.

미세스 피베리는 공주 카페하면 인터넷에 잘 올라오는 카페인데, 공주에 있는 카페 들에 비해 독특한 분위기를 내고 있어서 꽤 많은 손님이 찾는 곳이다.

아기자기함이 있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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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의 분위기는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밖의 세상과 바뀐 아늑함과 아기자기함이 있다.

나무 유리문을 열고 들어가니, 약간은 어둡지만 은은한 조명 빛이 빛나고, 작은 소품들이 진열되어 있어, 재미가 있다.

손님은 꽤 많은 편이라 책을 읽는 분위기라기 보다는 수다를 떨기 좋은 카페이다.

대학에서 그렇게 멀지 않기에 손님은 대부분이 젊은 편이다. 공주에는 아직 개인 매장의 카페가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인지..

미세스 피베리 정도로도 만족을 해야 하는 것도 같다.

나름 착한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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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가격은 3500원에서 4000원 정도이기에, 일반 프랜차이즈 카페보다 싼편이다.

이 정도면 참 부담 없는 가격이다. 아마도 이렇게 가격이 형성되어 손님들을 더 끌게 된 것은 아닌가 한다.

커피 기다리기~ ^^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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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맛은?

늘 마시던 커피 맛이 떠오른다면... 바로 그 정도의 맛이다.

커피를 자주 마시는 사람이라면 아래 커피의 사진을 보면... 대충 어떤 맛인지 머리에 떠오를 것 같고.. 사진을 보고 맛이 생각났다면 딱 그맛이랄까?

마치 전라도의 "거시기~" (너도 알고 나도 아는 어떤 것)의 맛이다. ㅋ

적당히 Normal 한 커피 맛... 카운터에서 커피를 만드는 사람들이 다른 카페에 비해 꽤 많다.

누가 커피를 만드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약간 아르바이트의 커피 맛이 떠오르는 느낌이다.

그래도 가격은 착한 편이니, 가격까지 생각하면 마시기에 나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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