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_ 디아일랜드 마리나호텔 (성산일출봉, 제주숙소추천)

성산일출봉이 바로 눈앞에, 

“디아일랜드 마리나 호텔”

디아일랜드 마리나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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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주여행은 어쩌다보니 3박 모두 호텔에서 하게 되었다. 그중 둘째날 숙소였던 디아일랜드 마리나 호텔은 성산일출봉이 바로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일출봉은 물론이고, 섭지코지, 광치기해변과 굉장히 가까운곳에 있어 이동이 편리한 숙소였다. 

이번 숙소도 물론 잠만자면된다는~ ㅋ 그래서 일출봉이 보이는 뷰가 아닌 반대편쪽 방으로 예약을했다. 호텔+리조트 느낌의 숙소인지 방에 들어서자 작은 아일랜드식탁이 있다. 미니개수대와 인덕션이 있었지만 인덕션은 사용금지가 붙어있었다. 저렴한 방이니만큼 싱글베드 두개와 욕실, 이외엔 없다. 작은 방안에 있을건 다 있으므로 크게 불편한것도 없다. 

지하1층에는 CU편의점이 있어서 이용하기 편리했고 호텔 로비에는 천원만 내면 마실수있는 커피머신도 있었다. 

아침에 체크아웃하고 나가기전, 여기에서 커피한잔 마시고 출발 ~~ ㅎㅎ 

만약에 다음번에 성산일출봉에서 일출을 보려고 이곳을 다시 찾는다면 아마도 이곳에서 하루 잠을청하지않을까싶다. 체력이 안되어 일출보러 정상까지 가는건 무리다... 생각이 들면 일출봉이 보이는 룸에서 아침을 맞는것도 나쁘지 않을듯.ㅋ  굳이 힘들게 올라가지 않고도 일출을 볼 수 있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