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여행] 전주에서 꼭 먹어봐야할 초코파이, 풍년제과
Jeonju Hanok Village/ PNB Bakery/ Poongnyun Bakery in Jeonju-si
우리밀로 만든 달달한 초코파이
어머, 이건 꼭 먹어야해 !!
전주한옥마을에서 걷다보면 여럿 보이는 풍년제과. 본점은 풍남문 위쪽으로 있지만 한옥마을내에 여러개의 지점이 있을정도로 풍년제과이 인기는 대단하다.
전주하면 떠오르는 빵집 풍년제과. 꼭 먹어봐야한다는 이곳의 초코파이는 이미 오래전부터 전주의 명물.
경기전 앞에있는 풍년제과에서 초코파이와 다른 빵을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본점으로 가 박스째 사들고 집으로 돌아갔다. ㅋㅋㅋㅋ
▲ 리얼다크 수제 초코파이
오리지널 초코파이가 있고, 조금더 진한맛의 리얼다크 초코파이가 있었는데, 더 달달한 맛이 먹고파서 리얼다크로 먹어보았다. 마트에서 파는 오리온 초코파이같은 맛이려나? 궁금했는데, 일단 반으로 갈라서 어떻게 생겼나 확인. ㅋㅋㅋㅋ
진한 초코파운드 안에 하얀 크림이 한줄 쫘악~~~~ 읭? 생각보다 크림은 적다?
하지만,, 한잎 베어무는순간 사르를 녹는 초코파이 ♥ 완전 취향저격이다. 너무 달아서 입안만 텁텁해지고 그런 단맛이 아니라 부드럽게 녹아드는 기분좋은 단맛이다. 나중에 오리지널도 먹어봤는데 둘다 너무너무 맛있다.
▲ 우리밀 모찌모찌
크림치즈가 듬뿍 들어있는 모찌모찌~~
빵 안쪽에 크림치즈가 들어있어서 먹는순간 그냥 사르르 녹아없어진다. 빵은 살짝 쫀득쫀득한 식감이도 짭쪼롬한 맛도 있어서 느끼하지 않고 맛이 좋았다.
여행중 유명하다는 빵집은 한번씩 맛보는 편인데, 그중엔 다소 실망스러울때도 있어서 이번 전주에서의 풍년제과는 별다른 기대가 거의 없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완전 우리의 취향에 딱맞는 맛에 두눈 휘둥그레~ 해질정도로 놀랬다. 박스째 사들고온 초코파이는 냉동실에 넣어놓고 아껴가며 먹었다는. ㅋㅋㅋㅋㅋ
다음에 전주에 또 가게된다면 잔뜩 사와서 냉장고에 쟁여둬야지~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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