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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행] 오목대(梧木臺)에서 바라본 전주한옥마을 (전주 가볼만한곳/ Omokdae/Jeonju Hanok Village))

by 민아민핫 2018.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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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행] 오목대(梧木臺)에서 바라본 전주한옥마을

Omokdae/Jeonju Hanok Village




전주한옥마을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


자만벽화마을에서 내려와 다시 한옥마을쪽으로 건너왔다. 이번에는 한옥마을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전망이 좋은곳 오목대를 올라가보기로했는데 10분?  아니 5분? ㅎㅎㅎ 정도만 오르면되는곳이라 미리 겁먹을 필요는 없다. 

 




오목대(梧木臺)는 한옥마을 오른쪽 끝부분에 있는 작은 언덕에 있는 정자이다.  1380년(고려 우왕 6)에 남원의 황산에서 왜구를 물리치고 돌아가던 이성계가 승전 잔치를 벌였던 곳으로 이 후 조선왕조를 개국하고 나서 여기에 정자를 짓고, 이름을 오목대라 했다고 한다. 



정자에 올라갈 수도 있게끔 되어있는데.. 사람들이 워낙에 많아서..... 오목대 사진은 패스.... ㅡ ㅡ



큰길가에서 올라와서 한옥마을쪽으로 내려가는길.

오목대 정자에서 몇군대의 뷰포인트들이 있다. 한옥마을이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뺵뺵히 들어서있는 기와집들의 지붕이 인상적이다.  북촌, 경주, 안동 등등 한옥마을이 보존되어 있는곳들이 있긴하지만 이렇게 한군데에 빼곡히 모여있는곳을 보는건 전주가 유일하지 않을까 싶다. 물론 새로 지어진 한옥들도 있지만... ^^ 




날이 살짝 흐려서(미세먼지인가... ) 멀리까지 선명하게 보이진 않지만 전동성당도 보인다. 





고층빌딩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빌딩숲이 아니라 낮은 한옥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이룬 마을을 보면 이런 풍경들이 더 정겹고 아름답기까지 한것 같다. 

왜,, 다들 높게만 지어놓는건지 ㅜ ㅜ 



전주 역시 한복으로 곱게 차려입은 여행자들이 많이 보인다. 




이제그럼 오목대에서 내려가 다시 한옥마을안으로 들어가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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