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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SOY ♣/하루의 흔적 Life328

이제 천천히... 시간이 없다고 블로그를 잠시 쉬었다. 매일 무언가를 끄적이고 관심을 갖으며 블로그를 한지 꽤 오래 되었는데도, 그냥 아무 생각없이 블로그를 하지 않으니, 블로그에 대한 관심을 쉽게 끈고 생활하게 되었다.블로그를 시작한지도 벌써 5년이나 되었는데, 이렇게 쉽게 잊혀지는 것에 묘한 감정이 일어난다. 블로그를 좀 쉬어보니, 쉬는 동안에는 분명 시간적인 여유는 많아졌지만,정신적으로는 다른 특별한 생각이나 상상 같은 것이 없이, 그저 시간이 흐르는 것에 만족하며 똑같은 하루를 반복하여 지낸 것 같다.매일 새로운 일상의 소소한 재미를 찾던 것도 줄고, 창조적인 생각도 하지 않게 되어서 인지 인상적인 순간이 없어, 기억이 나는 것이 하나도 없다.그냥 매일 습관적으로 하는 행동인 길을 걷다가 하늘을 바라본 것? 정도만.. 2013. 9. 3.
한 여름.. 냉장고 고장났어 ㅠㅠ 토요일 오후에 냉장고가 고장이났다.냉장칸은 하나도 안 시원하고, 냉동칸에 있던 것들도 녹기 시작해서, 전부 빼서 다른 곳에 옮겨 놓았다.냉장고가 작동이 안되니 냉장고 안의 냄새는 심해지고, 물도 생기고 선반도 지저분해서,전부 꺼내 닦고, 오랜만에 냉장고 청소를 한참했다. 삼성 서비스 센터에 전화하니... 휴일이라 평일에 다시 연락을 달라고 해서,월요일 아침에 다시 전화를 해봤더니... 금요일 오후에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ㅠㅠ냉각 전자 기기들이 접수가 많이 들어왔다나? 삼성 님아 그렇게 고장 서비스가 많은 건가요? 휴~ 다른 가전이야 고장나도 그만이지만,,한 여름에 냉장고가 고장나니.. 많은 음식을 버리게 되네... 전에도 이 냉장고 물이 흘러 나와서 한번 서비스를 받았는데... 그냥 LG거 .. 2013. 8. 12.
아침부터 멍~ 하네 ㅠㅠ 덥다... 만사가 귀찮아진다.나른하다. 일찍 일어나 에어컨을 켜도 정신이 멍한건...밤새 열대야가 가지고 온, 복잡하고 눈을 뜨면 기억이 나지 않는 개꿈들 덕분에 뇌의 상태가 그리 좋지만은 않은 것 같다.휴~ 오늘 하루도 버티기가 쉽지 않겠다. 아무 생각 없이 늘 상 일어나던 6시에 일어나... 아침을 먹고, 블로그에도 들어와 보고...무언가를 끄적거려 보려 했으나, 잘 되지가 않는다.오늘은 영~ 머리를 쓰는 날이 아닌것 같다. 그냥 몸을 사용해 집 청소하고 이불이라도 빨아 널어 놓아야 겠다.그 후에 욕조에 찬물을 담아 그 속에 몸을 담가 몸을 식힌 후에연체 동물처럼 바닥에 축 쳐저 가벼운 내용의 책이라도 보며 주말을 보내야겠다. 아침부터 이리 나른한 것을 보니아~ 여름은 여름이구나... 나는 분명 추운.. 2013. 8. 10.
아~ 오타.. 작업의 의지는 풀석~~!! 타자를 하도 많이 치다보니까. 나름 빠른 속도로 타자를 친다고 생각을 한다.심심해서 한컴타자연습을 오랜만해 해보니, 600에서 700 정도 속도인 것 같네...워드1급 자격증을 딸때 가장 빨랐는데, 약간 속도가 줄은 것도 같다. 영어자판도 나름 빠른 편이고, 전에 괜히 혼자 불어 공부한다고, 불어 자판도 외웠었는데... ^^;; 불어 자판은 까먹었네... ㅎㅎ 워드 프로그램은 '한글' 보다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워드'를 더 좋아하는 편이다. 그런데 오피스 워드를 전에 어디서 받아 설치한 건지, 요즘 인증번호 오류가 떠서... ^^;;;; 그냥 '한글'을 이용해서 워드 작업을 하고 있다. 그런데 한글을 치다가 정말 '히스테리'가 될 정도로 자주 나오는 오타가 몇개 있다. 가장 많은 오타가 'dT다. d.. 2013. 8. 6.
커피를 끈었어어 엇!...... 이런....! 요즘 속이 너무 안좋아서 커피를 좀 쉬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커피는 6개월 전 즈음에 감기걸려서 며칠 안마신 후로는 매일 마셨는데 반년만에 다시 커피를 안마신 하루가 되기는 했다.매일 마시던 커피를 안마시려니 입이 너무 심심해서 초콜릿을 하나 둘 먹게 되었다 ㅠㅠ초콜릿을 그렇게 자주 먹는 편은 아닌데, 이렇게 먹다 보니... 맛있네 ^^;;;;그러곤 이거 커피 습관이 급 초콜릿으로 넘어가는 건 아닌가 걱정이 된다.기껏 커피를 쉬었떠니... 이런... 초콜릿으로 넘어가버렸네... 코스트코에서 파는 초콜릿도 맛있던데 잔득 사올까? ㅎㅎ이렇게 먹으면 살 많이 찌려나? ^^;;; 2013. 8. 5.
주말~ 몽롱히 보내는 중... 아~ 경찰학을 괜히 정리해서 블로그에 올린다고 했나... 생각보다 오래걸리네 ㅠ.ㅠ '이번 주말에 시간을 투자하면 꽤 많이 할 수 있겠지.. ㅋㅋㅋ' 라며 주말 되기 전에는 좋아했는데...막상 해보니 영 느리네~ 휴~~ 과연 이번 달 안에 다 할 수 있으려나...조금만하고 친구라도 만나러 나가고 싶었는데... 어제 오늘은 주말 반납하고 뜨거운 컴퓨터와 이렇게 사투를 벌인다.그래도 어제 오늘 폭풍처럼 해서, 오늘까지 다하면 1/3은 완성~~!! 될 듯... ^^ 이번주에 벌써 시간날때마다 해서 A4로 70페이지나 타자를 쳤다는... 많이 하기는했네.. ㄷㄷ 너무 많은 양의 글자들을 보고 타자를 치니 오후가 될 수록 점점 내 시야는 흐려진다. (현재 시야가 마치 위에 사진 같음 ㅋㅋ)다른 것보다도 처음 보는.. 2013. 8. 4.
소이나는 일상 모자는 필수품... - 대림미술관에서 7월에 - 다동커피집에서 6월에 오랜만에 내 사진. 그냥 다른거 길게 포스팅하기 귀찮아서 일상으로~~ ^^;;달랑 사진만 올려봐야겠네. ㅎ 아~ 요즘 블로그 하기 귀찮아... 매일 포스팅을 하다보니 뭔가 구속된 느낌이고, 좀 쉴까.... ㅠㅠ전에도 이런 기분에 각 두번 1년 정도씩 쉬고 다시했는데...그런데 그렇게 장기간 쉬면, 블로그가 많이 사장되더라는... 그래서 그냥 꾸준히 포스팅을 하다보니 뭔가 습관적으로 하고 있는 것도 같고, 즐거우면서도 귀찮은 상당히 애증의 관계인 것 같다. 그런데 내 사진 올리다보니,현재 SOY블로그에 접속수가 3,797,454 명인데 드디어 식당에서 우연히 나를 알아보신 1호분 +소금+ 님도 생기고... ㅋㅋ(같은 식당에서 우연히 식사를 했다는... 우와.. 2013. 8. 4.
방금 천안에 뜬 무지개 ^^* 2013년 8월 3일 비가 좀 그쳤기에 캔 좀 몇개 사러 동물병원에 갔다가 들어오는 길에 다시 비가 내렸다.그런데 비는 계속 오는데 구름 사이로 태양이 너무 강렬하게 떠서, 이거 뭐냥~~ 하며 날씨가 독특해서 집 옥상에 올라가 보았다.그런데 아무 생각 없이 주변을 둘러보고 있는데, 방금전까지 없던 무지개가 갑자기 생겨났다. 우와~~~~ 너무 멋진데?급하게 휴대폰을 꺼내 사진을 찍었는데, 눈으로 보는 것 만큼의 감동은 없네...태조산에서 남산으로 이어지는 하늘길이 아름답게 열렸다. ^^한 10 여분 무지개가 있다가 사라졌네~ 무지개 보니 기분 좋다. ^____________^ "유후~ 솔롱고스~~!!!" 2013. 8. 3.
군포역 사진 스케치 효과 파노라마로 찍은 사진에 스케치 효과를 주니 파스텔 톤의 세상이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 같이 보이네요 ^^왠지 '눈으로 보는 선명한 세상과는 다른 마음으로 세상을 보는 법을 배웠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2013. 8. 2.
흔한 고등학교 매점? CU 고등학교 편의점 (천안 북일 고등학교의 편의점)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모교의 내용을 보았다.글의 제목이 '흔한 고등학교 편의점?' 이었는데, 고등학교 매점이 CU 라며 놀라는 인터넷 글이였다.내가 다닐때는 CU 아니였는데 ㅠㅠ 바꿨나 보내 ㅎㅎ나 때는 순전히 빙그레에서 나온것만 팔았는데, 꽃게랑에 캡틴에 이런 것 말이다. ^^;;학교도 많이 좋아졌나보네~~^^그래서 오랜만에 학교 생각도 나고 해서 북일고등학교 홈페이지에 있는 편의점 사진을 좀 가져왔다. ^^ 고등학교는 내가 다닐때에는 학교에 원서를 넣어 그 학교에 가서 시험을 보고, 들어갔었다.신기하게도 고등학교인데도 재수생이 한반에 1~2명 정도가 있었다.지금은 자사고로 바뀌었다고하는데,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다. 학교는 교정이 꽤나 넓은 편이고, 시설도 고등학교 중에서는 꽤나 좋은 편이다.. 2013. 8. 1.
나 요즘 왜이래 ㅠㅠ 아~ 활명수 요즘 속이 계속 안 좋고, 더부룩해서 친구와 길을 걷다가 약국이 보이기에 활명수를 사마시려고 들어갔다. 약사 아주머니에게 병을 받아서 나와 원샷~! 으로 마셨는데, 전혀 쏘는 맛도 없고 시원한 느낌이 아니라 약간 달콤한 느낌이다. '이상하다~~!! 요즘 활명수는 이렇게 순해졌나?'라며 갸우뚱하고 조금 걷다가 기분이 이상해서 손을 보니, 손에는 활명수가 아니라 박카스가 들려있었다. 헐~~~~!!!! 그런데 생각을 잘 해보니, 약국에 들어가기 전에 머릿속으로 '활명수~ 활명수~ 활명수~'하다가, 약국에 들어가서 "박카스 주세욧!!!" 이라고 말해 버렸다. 아무 생각없이 들고 나와서 박카스를 마신 것이다. 허탈한 마음을 가지고 다시 활명수를 사서 마시고는 그제서야 '그래! 활명수를 마시니 속이 시원해지는 구나.. 2013. 7. 31.
시중에서 파는 오래된 아이스크림들 아이스크림은 하드보다는 콘 종류를 좋아하는 편인데, 오늘은 갑자기 하드 종류를 먹고 싶다. 다른 종류로 여러개를 막고르는데... 어째 아이스크림이 다 연식이 오래된 것들만 고르고 있다. ^^;; 그런데 갑자기 돼지바, 메가톤바, 메로나, 스크류바, 빠삐코, 쮸쮸바, 비비빅, 수박바, 아맛나, 쌍쌍바 중에서... 뭐가 가장 오래된 아이스크림인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찾아봤는데, 지식 검색 같은 곳도 제대로 된 답이 없다. 과연 뭐가 가장 오래된 아이스크림일까? 아~! 궁금해 ㅠㅠ 그런데 몇개는 연도가 쓰여있다. 비비빅은 1975년, 메로나는 1992년, 쌍쌍바는 1979년, 돼지바 1981년, 빠삐코 1983년, 아맛나 1972년 이라고 쓰여있다. 음 일단 쓰여있는 것 중에는 아맛나가 제일 오래되.. 2013. 7. 30.
주말은 집 안에서 ㅎㅎ 주말 형네 집에 왔다. 비도 오고... 류현진과 추신수의 경기도 하고... 야구 경기나 봐야지... 형수님이 집에서 아이스 카푸치노도 만들어주시고 ㅎ 커피 끈으려 했지만, 이렇게 만들어 주시는데 안마실 수가 없넹 ㅎㅎ 시원한 매실차도 있고, 오늘은 집안에서 니나노~~~ ^^ 2013. 7. 28.
커피 좀 쉬어야 겠다. [햇살 피해 내린 블라인드] [혼자 조용히 앉아 있는 바] [비워진 스타벅스 돌체 라떼 아이스 - 아이스인데도 알바 마다 맛이 조금씩 다르다는...^^;;] 매번 습관처럼 먹던 커피를 잠시 끈어야 겠다. 요즘 위가 너무 아프다. 다른 때보다 커피를 많이 마셔서 그런 것 같다.그리고 몸에서 커피를 잘 안받으려고 한다.역시 모든 것은 적당히 마셔야지, 과유불급인 것 같다. 속이 쓰려 겔포스를 먹으며 커피를 마시기는 좀 그렇고,한 1주일 정도 커피를 쉬어야 겠다. 겔포스 보니까, 오래전에 지하철에서 어떤 할아버지가 길을 물어보기에,길을 알려주었더니, 갑자기 뜬금없이 겔포스 큰 두 박스를 떡 하니 주시더니, 바로 내려셨던 기억이 난다.이거 모지~~ ^^;; 너무 많아서 친구에게 "너희 아버지 술 많이 드시냐?".. 2013. 7. 26.
천안 신세계 투썸플레이스에서 - 일상 어제 천안 신세계 백화점에 잠시 갔다가 야우리 극장 쪽의 투썸플레이스에서 커피를 마셨다.그런데 오늘 친구에게서 카톡이 왔는데, "야 천안 신세계 불났다더라!" 라고 한다.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비상 계단 쪽에서 작은 불이 났었나보다.그래도 손님들은 대피하고 했다던데, 아이구 정신 없었겠네... 난 핫트렉스에서 펜 좀사고 잠깐 혼자 커피를 마시고 왔다.신세계 투썸은 아라리오 조각광장이 보여 경치가 좋다.전에는 이 자리에 '깐느'라는 카페가 있었는데, 이 카페도 프렌차이즈인 이 투썸플레이스로 바뀌었다.카페 깐느에서 만들던 카푸치노가 좀 마음에 들었었는데, 사라져서 아쉽다. 위치도 좋고바로 옆에 극장도 있어서 인지, 카페에 손님이 엄청 많다.카페가 넓지만 도떼기 시장 같이 시끄럽다.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1.. 2013.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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