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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SOY ♣/하루의 흔적 Life328

인천 중구를 다니던 소이나는 일상 이번에도 쉬어가는 타임으로 인천 중구를 돌아다니던 소이나는의 일상을 올려봅니다.사진이 찍힌 곳은 요즘 자주 올리는 인천 중구의 아래 링크를 다니던 모습입니다.인천 중구 길걷기는 이제 월미도만 올리면 다 끝나겠네요. ^^ #5. 인천 중구 길 걷기 : 개항장 창고의 변신 인천 아트 플랫폼 (Incheon art platfrom) #6. 인천 중구 길 걷기 : 청일조계지경계계단과 조차지 (개화기 청나라 일본조차지 경계) (仁川 淸·日租界地境界階段) (Incheon- city) #7. 인천 중구 길 걷기 : 응봉산 아랫 길을 지나 자유공원으로 (Incheon-si) [仁川 鷹峯山] #8. 인천 중구 길걷기 : 인천 차이나 타운 거리로 (Incheon China Town, 韩国 仁川 中華街, 인천 북성동) #9.. 2013. 6. 23.
발굴하려면 잘 좀하지...ㅠㅠ 공사장에서 나오는 토사를 쌓아 놓는 곳에 잠깐 일이 있어 갔는데,무슨 유적 같은게 발견되었다고 하며 그 쪽은 매립을 시키지 못하게 해놓았다.대충 보기에는 삼한시대 집터 같아 보이는데...그런데... 뭔가 나왔으면 잘 좀 해놓지... 요즘 장마에 태풍도 올텐데...저렇게 대충 비닐로 덮어 놓고, 물은 고이고....저렇게 해서 뭔가 제대로 발굴은 되는건지원....전문가들이 알아서 하겠지만...뭔가 찾아 놓은게 오히려 부서질 것 같이 보인다. 에휴... 2013. 6. 23.
아침부터 호미질 하고서,,, 아침 8시부터 호미질을 시작해서... 중간에 30분 쉬고 1시까지 잡초제거를 했다.집 근처에 있는 텃밭은 자주 관리를 해서 힘들게 할 일이 없는데,다른 동네에 공터가 생겨, 가지, 고구마, 참깨, 콩을 심어 놓고 방치해 놓았다가.이번에 가서 잡초를 뽑았다.아~ 잡초의 뿌리는 정말 강력하구나... 그에 비해 참깨의 뿌리는 너무 얇아서 잡초 뽑다가 같이 뽑힌다. 거의 5시간 호미질과 제초기 작업 끝에 어느 정도 정상화를 시켜놓았더니,힘둘어서 이제는 내가 정상이 아닌 것 같다. 하늘이 빙글 빙글 돌려고 한다. ㄷㄷ그래도 점심을 먹으니 좀 살것 같았다. 완전 매운 낙지 볶음까지 먹으니 땀이 줄줄 나온다.집에 와서 찬물로 샤워하고 잠깐 뻗어 자는데, 집 밖에서 "수박이 왔어요~~ 맛좋고 싱싱한~~~~블라 블라 블.. 2013. 6. 22.
폰카로 찍어본 나의 주말 아침에 일어나 근처에서 콩나물 국밥을 먹고, 친구가 만년필을 사야한다고 해서 종로5가의 문방구에 들렸다.친구는 가늘게 나오는 펜이 무척 마음에 들은 것 같았다. 잠시 걸어 내려오니 광장시장이 나온다. 시장의 뒤편으로 걸어 들어가서인지 빈대떡을 파는 식당들이 잔득 나온다.두뚬해 보이는 것이 맛있어 보였지만 이미 아침을 먹고 나왔기에 그냥 지나쳤다.천천히 걸어 종로4가를 지나 종로 3가 쪽으로 가다가 종묘에 들어갔다. 종묘 앞에는 장기와 바둑을 두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셨다.그냥 보아도 무언가 고수 같은 느낌이 풀풀 나오시는 모습이다.한분이 계시면 다른 분이 와서 도전하는 형식으로 대련을 하는 것 같다.그리고 종묘 옆에는 막걸리를 한잔만 파는 가게들이 몇곳 있었는데, 이른 시간인데도 벌써 한 잔을 마시고 다.. 2013. 6. 16.
나를 눈물 짓게 한... 역사 (그냥 한번 읽어보셨으면...) 오늘 'soy한국사'를 만들고 있었다.일제강점기 부분을 작성하며, 한참 이런 저런 내용들을 정리하고 있는데, 기분이 울컥하더니 눈물이 나왔다.이 한국사를 정리한 것도 벌써 3년째이고 4번이나 내용을 바꾸었는데,유독 이번 정리 기간에 눈물이 났다. 전에 한국사를 정리할 때에는 간략한 내용들을 요약해서 올렸는데,아마도 좀더 자세한 사료들을 읽다 보니 마음이 심란해진 것 같다.아마도 나는 대한민국의 사람이 맞기는 한가 보다. 내가 눈물을 흘리게 된 것은 '이상설 선생'의 일상을 정리하다가 이다. 이렇게 정리를 하였는데, 마지막 죽음을 앞두고 한 말이 갑자기 가슴에 와닿았다. "조국 광복을 이루지 못했으니, 몸과 유품은 불태우고 제사도 지내지 말라." 헤이그 특사로 한반도를 떠나 일제에게 사형선고를 받고 그리운.. 2013. 6. 13.
아 ~ 완전 뿌듯해.... ㅋㅋ 이야.. 이걸 내가 만들었다니... 완전 뿌듯하다. ^^드럽게 오래 걸리네 ㅠㅠ 그래도 자부심이 든다. ㅋㅋ이거 하나만 보면, 조선시대의 주요 집권층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다.(그런데 국사를 좋아하는 사람이나 공부하는 사람만 이 순서도를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이 순서도를 보고 이해가 되신다면, 당신은 이미 역사의 고수 였음 ㅋㅋ) TV 드라마 사극에 광해군(광해), 인조(추노), 정조(이산, 성균관 스캔들), 숙종(장희빈, 동이, 인현왕후) 등등 보면,노론, 소론, 서인, 남인, 동인 막 이런게 나오는데, 그 시대의 집권층 들이다.참 복잡하게 얽혀 있다. ㄷㄷ 대충 이해하고 있는 내용이었지만, 그림을 그리는 것보다도 정확한 내용의 흐름의 체계를 잡느라 머리에 쥐가 나는 줄 알았.. 2013. 6. 10.
동인천 쏘다니던 소이나는 (일상) 요즘 인천 중구 길 걷기를 계속 올리고 있는데,쉬어가는 타임으로 소이나는 ㅋ 지금까지 올라간 거리를 쏘다니는 모습을 올려봅니다. ㅋ인천에서 잠시 살다가 지금은 떠나와서 저 곳이 그립네요.중구 쪽은 구석구석을 거의 다 가봐서 새로운 곳은 별로 없을 것 같은 동네입니다.아마도 다음에 인천에 갈 기회가 생긴다면, 부두 만을 찾아 돌아 다녀볼 것 같네요.만석부두 같은 곳을 한번 들려보고 싶었는데, 못들려보고 인천을 떠나온게 아쉽기만 합니다. 지금까지는 동인천역에서 홍예문으로 홍예문에서 신포동으로 신포동에서 중구청 근처 개항누리길로 가는 인천 중구의 길걷기를 올렸고 이제 아트 플랫폼, 자유공원, 차이나타운, 월미도, 동인천역 뒤편 쪽을 올리면 끝이나겠네요. 인천 중구 길걷기 : 동인천에서 홍예문으로 (Incheo.. 2013. 6. 7.
눈이 올때가 엊그제 같은데.. 꽤나 덥구나.. 여름이 되니 추웠던 겨울이 생각난다.하지만 난... 역시나 추운 것 보다는 더운게 그나마 좋다. 물론 땀은 나서 짜증도나고, 더위에 멍~ 하기는 하지만 만약 여름과 겨울 중에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면, 여름을 고를 것 같다.추우면 몸이 바들 바들 떨려 어찌해야 할줄을 모르는데, 더우면 그냥... 내가 찜질방에 있나보다 생각하고 마는 편이다.내가 냉기에는 확실히 약한 것이 에어콘 바람을 맞으면 몸이 안좋다. 찬 바람 맞은 모기처럼 기운이 없어진다. ㅠㅠ그런데 전에 연변에서는 어떻게 지냈나 모르겠다.겨울에는 영하 20도까지 내려갔는데, 따뜻한 물 안나오는 날에는 찬물로 씻고 그랬는데...추위를 못참는 내가 그 기후에 적응이되서 또 잘 살은 것을 보면, 사람은 정말 대단한 동물이기는 하다.그러니 지구를 정복하는.. 2013. 6. 5.
오랜만에 들린 스타벅스에서... 달달한 것이 먹고 싶어서 오랜만에 스타벅스에 가보았다.정말 스타벅스는 언제 가봤었는지... 기억이 안날 정도 오래 되었다.비도오고 해서 카페에 들리려는 차에 가본 것인데, 카페 안에 남자는 나 하나이다. 정말 only one 이네...^^;;요즘 커피를 사랑하는 남성이 많아 졌는데, 아직도 피메일 님아들이 더욱 카페를 좋아하는 것은 어쪌 수 없나보다.잠깐 앉아 있다가 집에서 마실 VIA HOUSE BLEND COFFEE를 2개 사가지고 나왔다.2개를 사니 2만 얼마가 나온다. 커피 가루 주제에 가격은 좀 있는 편이다. ㅋ요즘은 카페에 잘 안들리는 편이라 집에서 마시려고 2개를 샀는데 안에는 총 24개가 들어있다.맞은 괜찮으니 혹시 궁금한 분들은 사서 드셔보시길 ^^;; 이제는 콜롬 VIA 다 마시면, 스.. 2013. 5. 28.
요즘은 사물함도 지문인식이네 ^^; 지역 도서관에 갔는데 지나가다 보니 사물함이 지문인식이다. 예전에는 지문인식 그런거는 첨단 첩보 영화 같은데에서나 쓰였는데 요즘은 여기저기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걸 보니 정말 빠른 시간에 인간들이 많이 발전 했다는 생각이든다. 불과 100년 전쯤에 대한제국이였으니.. 장수하신분들은 지금도 살아계실테, 이런 속도로 발전하면 정말 곧 우주여행 해보는건 아닌가 모르겠다. 2013. 5. 22.
중국에서 발마사지 받는 중에... 중국에서 발마사지 받는 중에... 누가 내 몸을 만지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그래서인지 목욕탕에서 아저씨에게 때를 밀어 본적도 없다.그냥 안마를 해주려 어깨를 주물러 주는 것도 왠지 이상해서 별로 안좋아한다.그런데 어쪄다가 어쩌다가 어르신들과 함께 움직이게 된적이 있어서 발마사지를 받으러 갔다.하긴 중국에서 이런거 한번쯤은 받아 보아야지 하는 생각은 있었던 것은 같다.그런데 크림 같은 거 발과 다리에 바르고 꼼지락 꼼지락....거리는데...으아~~ 완전 내 스타일 아니다!!!나 이런 기분 싫다고 ㅠ.ㅠ 왠지 하는 내내 곤욕이었다는...이 날 부로 마시지는 영영 Good-bye~~ ㅋㅋ 2013. 5. 22.
(아카시아나무, 쿠키 오) 2013년 5월 19일 일상 뉴스를 보다가 아카시아 나무가 다 죽어가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나무는 수명이 완전 많지 않은가? 라는 단순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수명이 있었나보다. 전에 한국에 아카시아 나무를 한번에 많이 심었는데, 지금이 아카시아 나무들의 수명이 다할 때라 여러 곳에서 아카시아 나무가 죽었다고 한다.그 뉴스를 들은 후에 동네를 걷는데 향긋한 향기가 나서 주위를 둘러 보니 아카시아 나무가 있다.하얀 아카시아 꽃에서 강렬한 향기가 퍼저 기분이 상쾌해 진다.아카시아 나무가 있던 곳은 오래 전부터 공터같이 버러진 곳이었는데,요즘 보니 가을부터 아파트 공사를 시작한다고 현수막이 걸려있다.이제 좀있으면 이 아카시아 나무도 사라지겠네...그러고 보니 정말 전에는 아카시아 나무가 많았던 것 같은데... 요즘은 별로 보이지가 .. 2013. 5. 19.
간도에 있었던 소이나는 간도에 있었던 소이나는 블로그에 비공개로 있던 사진들을 정리하다보니, 간도에 있었던 사진들이 많이 있다. 꽤나 오래전의 일인데... 이 사진들을 어찌해야하나... 하다가 대충 모아서 몇개를 쭉 올려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국 여행을 여러곳 다닌 내가 처음 중국에 간 곳이 연변이었다. 인천공항에서 중국 동방항공 비행기를 타고 길림성의 장춘시에서 환승하여 연길시에 도착했을 때가 2월이었는데, 도시 전체가 눈으로 덮혀 있었다. 택시를 타고 목적지로 향하는 중에도 차가 도로를 달리는 것이 아니라 스키장 위를 달리고 있는 듯 했다. 연길은 조선족자치주의 주도라서, 간판이 한글과 중국어를 같이 써있었다. 외국에서 한글을 보니 반갑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다. 연길에서 생활하다 날이 풀리기 시작하면서 주변을 다.. 2013. 5. 17.
요즘은 카페들이 다.... 요즘은 카페에 거의 가지 않고 있는데...집 근처에 작년인가에 생긴 카페가 있는데, 아직 한번도 안가봤기에 한번 들려보았다.디자인 카페라고 하는데 실내 분위기는 그냥 프랜차이즈 카페들 처럼 생긴 디자인이다.실내는 넓고 깔끔하니 쾌적하고 괜찮은 편이었다.커피를 시켰는데.... 솔찍히 맛이 너무 없다. 프랜차이즈 보다도 맛이 없다.하~ 내가 왜 요즘 카페에 안 갔는지가 갑자기 떠올랐다.카페는 정말 많아지고 있는데, 가볼 카페는 거의 없다.기대하고 들어가 실망하고, 계속 반복되다 보니, 점점 카페로의 발길을 끈게 된다.이제는 카페에 갈때에는 맛을 기대하기 보다는 그저 독특한 분위기를 즐기는 것에 동참하는 것으로만 만족하고 마는 것 같다.커피는 맛이 별로 없는데 서비스는 왜케 좋은 건지...혼자 커피를 마시고 .. 2013. 5. 16.
강릉에 다녀왔던 소이나는 - 일상 강릉으로... 주말에 형 가족과 함께 강릉에 다녀온지 벌써 두달이 다되어가는데,다녀온 기록을 하나 둘 남기다보니, 얼마 전에서야 강릉에 대한 것들을 다 올리게 되었고,마지막으로 여행 흔적을 남긴다.강릉은 주문진 쪽의 초대를 받아서 다녀온 것인데, 강릉은 정말 여행을 하기 위해 갈 곳이 너무 많은 곳이었다.주말 이틀 동안 꽤나 많은 곳을 간 것 같은데, 못 가본 곳이 많이서 아쉽기도 했다.강릉하면 떠오르는 곳하면 아마도 경포대와 오죽헌, 커피거리(커피 박물관), 허균`허난설현 생가, 초당 두부마을, 대관령, 소금강, 정동진 정도를 떠올릴 수 있다.그밖에는 하슬리아트월드, 임영관, 선교장, 참소리박물관, 통일 공원, 칠사당과 각종 해변이 가볼만한 곳으로 유명하다.이번 여행에는 경포대와 초당두부마을 만을 가보.. 2013.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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