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 (경복궁 박물관) [國立古宮博物館,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경복궁 옆에는 국립고궁박물관이 있습니다.
국립 중앙박물관처럼 큰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역사와 전통을 좋아하시는 분이 가보기에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
잠시 교육이나 기분전환으로 들려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위치는 경복궁 정문의 왼편에 있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2층에 지하까지 총 3층에 전시관이 있습니다.
2층에는 제왕기록실, 국가의례실, 궁궐건출식, 과학문화실, 왕실생활실이
1층에는 탄생교육실, 왕실문예실, 대한제국실
지하에는 궁중회화실, 궁중음악실, 어가의장실, 자격루실
이렇게 전시관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 국보
* 보물
* 등록문화재
고궁국립박물관은 1908년 창경궁 내의 황실박물관으로 개관하여 다음 해 일반에게 공개되었고 합니다.
일제강점기인 1938년 이왕가박물관으로 명칭이 격하되었으며 1946년 3월 덕수궁미술관으로 개칭되었습다.
1961년 덕수궁사무소를 설치하였고 1969년 5월 덕수궁미술관이 국립박물관으로 통합·개편되었습니다.
1992년 덕수궁사무소가 문화재청 직속의 '궁중유물전시관'으로 확대·개편되었고(서울시 중구 정동 덕수궁 석조전 동관),
이후 2005년 광복 60주년을 맞이하여 덕수궁 궁중유물전시관을 대대적으로 확대·개편하였습니다.
경복궁 내 옛 국립중앙박물관 자리에 '국립고궁박물관'을 새롭게 개관(2005년 8월 15일)하였으며
이곳에 기존 소장품을 비롯해 4대 궁에 분산되어 있던 소장품 약 4만여 점을 보관·전시하고 있습니다.
2005년 부분개관한 박물관은 2007년 11월 전면개관하였다고 합니다.
조선왕실의 문화재 및 궁중 유물을 전시·관리하고 있으며 궁중유물의 홍보 및 사회교육,
학술도서와 자료의 수집, 출판, 관리 업무도 담당한다고 하는 군요.
박물관은 지상2층, 지하1층의 규모(연면적 18,284 ㎡)로 전시실(15개실), 수장고, 보존과학실 등의 시설이 있습니다
박물관 같은 곳은 좀 지루할 수도 있지만, 차근 차근 어떤 용도의 물품인지,
어느 시대의 어떤 작품인지를 살펴보며 시간을 보낸다면, 기분 전환은 물론 우리의 전통에 대한 지식도 늘리고 알찬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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