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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샴고양이에게 슬금 슬금 다가가니,
"너 왜 나에게 다가오니?" 하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본다.
"나는 고양이를 좋아한다고!!" 그러니 네게 다가갔겠지...^^;;
며칠 전에 터키의 사람과 메신져를 주고 받는데, 자기는 고양이를 싫어한다고 한다.
Disgusting 하다고 한다. ㄷㄷ
그러고 보니 한국사람들도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은 사실 많지 않은 것 같다.
도둑고양이가 길냥이로 신분을 상승했지만, 아직은 소수의 사람들이 고양이를 좋아하는 것 같다.
내게 왜 고양이를 좋아하나고 물어보기에, 나는 고양이를 생각해보고 고양이? 하고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을 말했다.
"고양이는 정말 다양한 표정과 행동을 가지고 있어서 좋은뎅."
그런 의미에서 고양이 님의 재미있는 불량 표정 한 컷 ^^
대갈 장군 ㅋㅋ불량 고양이 - "뭘봐~ 앙?" ㅋㅋ
역시 고양이의 표정은 대단해 ㅎㅎ
잘 했어 냥이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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