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기타 ▦/동물 Animal

폰카로 찍은 꼬꼬마

by 소이나는 2014. 2. 3.
반응형





친구가 의자 위를 손으로 '탕~ 탕~' 치면 꼬꼬마가 의자 위로 폴짝 뛰어 올라온다. ㅎㅎ

"나 불렀수~^^?" 하는 표정으로 한참을 바라보다가...

흥미를 잃었는지 다시 바닥으로 내려간다. 

그래도 멀리가기는 싫은지 의자 옆 책 아래의 좁은 공간으로 굳이 큰 몸을 이끌고 들어가 앉아있는 모습이 귀엽다. ^^

꼬꼬마가 잘 있는 곳은 책 아래, 전자랜지 아래, 어떤 구멍이 있는 공간, 높은 공간이다.

낮에는 방에 잘 있고, 밤에는 자기 만의 공간에서 혼자의 시간을 보낸다.

밤에는 무엇을 하는지 내가 자서 잘 모르겠고, 오전에는 신나게 뛰어 놀다가, 오후에는 낮잠 자고, 저녁에 잠깐 음악 감상 하시다가...

야밤에는 어슬렁거리는 것이 일상인 것 같다. 

부~~ 부럽다... ㅋㅋㄹㄹ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