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NIE
심플한 대전 대흥동 카페 커피니, Daejeon Daeheungdong cafe COFFEE NIE (大田 咖啡馆 (カフェ) )
coffee nie 일단 커피니는 프랜차이즈 카페.
이런 체인 카페가 있었나 했는데, 의외로 여러 곳에 운영이 되고 있다.
처음 본게 대전 대흥동에서 였는데, 3층의 공간을 떡하니 차지하여 시선을 끌었다.
대흥동 쪽에는 카페가 은근 많이 있어서 다양한 카페를 즐겼는데, 커피니는 처음 들려보았다.
음료는 꽤나 다양한 종류를 가지고 있고, 가격은 일반 프렌차이즈에 비해 약간은 싸지만, 그렇게 많이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다.
카페의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다.
젊은 사람들의 마음에 들을 만한 카페의 분위기로, 전체적으로 넓어 보이는 카페가 시원스러워 좋다.
층이 여러층으로 나뉘어져 있고, 자리에 여유가 있어서 오랜시간 앉아있기에 편하다.
큰 테이블이 따로 있지는 않아서 사람들이 모여 스터디를 하거나 모임을 갖을 때에는 테이블을 모아서 붙여 앉아야 한다.
프렌차이즈 답게 흡연칸은 따로 마련이 되어 있다.
커피의 맛은 전체적으로 평범한 느낌이다.
그래도 프랜차이즈에서 커피를 마시며 맛이 왜이래? 하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 정도이니
일반적으로 프랜차이즈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적당한 맛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카페모카, 카푸치노, 라떼, 바닐라라떼, 하나는 뭐였더라?
개인적인 취향으로 프렌차이즈를 비교하자면,
에스프레샤멘테 일리 > 파스쿠찌 > 커피빈 > 투썸플레이스 > 스타벅스 > 이곳 커피니 > 자바시티 > 카페베네 > 엔젤리너스 > 할리스
이 정도의 취향의 순서가 될 것 같다.
하지만 프렌차이즈이기에 다들 거기서 거기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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