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Radio
커피라디오 계룡점
cafe coffee radio in Gyeryong-city
鷄龍 咖啡馆 (カフェ)
대한민국의 국방의 도시라고 할 수 있는 계룡시는 논산과 대전사이에 있는 작은 도시이다.
'(市)라고 부르기에는 그 규모가 작지만 육해공 3군의 본부가 있는 특수성 때문에 '시'로 불리우고 있다.
인구도 적고, 규모도 참 작은 마을인데, 계룡의 모습은 시골 같은 모습이라기 보다는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을 많이 살펴 볼 수도 있는 곳이다.
그리고 전국에 카페가 넘쳐나듯 계룡에도 카페가 몇곳 존재하고 있다.
대부분이 프렌차이즈이기는 하지만 이 작은 도시에도 카페가 많이 있는 것을 보면, 확실히 한국의 카페는 확실히 많기는 하다.
커피 라디오
프렌차이즈 커피... 어찌보면 편하고 걱정없이 쉽게 들어갈 수 있는 곳이다.
프렌차이즈 카페를 떠올리면, 스타벅스, 카페베네, 커피빈, 할리스, 드롭탑, 엔제리너스, 투썸플레이스, 파스쿠찌, 네스카페, 폴바셋, 일리 등을 쉽게 떠올릴만한데,
요즘은 약간은 생소할 수도 있는 프렌차이즈도 많이 존재한다.
다빈치 커피같은 프렌차이즈는 한 지역에서 성공하여 지역 주변으로 상권을 넓히기도 하고, 커피 니 같이 전국적으로는 별로 없지만, 띄엄 띄엄 보이는 카페도 있다.
커피 라디오 같은 경우에는 판교, 원주, 계룡, 논현, 부천 등에 존재하는데, 그 시작은 원주의 관설동인 것 같다.
홈페이지를 따로 운영하고 있는데, 주소는 다음과 같다.
커피라디오의 인테리어는 다른 곳과 비슷하면서도 약간은 다르지만, 인테리어적으로 많이 다르지는 않다.
계룡에 있는 커피라디오는 요즘 카페들이 많이 분위기를 내고 있는 나무와 회색빛을 이용하여 분위기를 내고 있다.
마음에 드는 것이 있다면 테이블의 간격이 좀 널찍하여 공간이 시원해보이고 편안한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전체적으로는 약간 엔티크하지만 심플한 느낌이 있어 나름 분위기가 좋은 편이다.
카페 안은 푸르름이 넘치는데, 소품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것들이 많이 있다.
아~ 좀 있으면 성탄절이구나.. 올해는 유독 눈이 많이와...
coffee
이곳의 커피 맛은 일반적인 프렌차이즈보다는 그래도 신경을 쓴 티가 나기는 하다.
왜 비싼 돈을 주고 맛없는 커피를 즐겨야하는가 하는 의문을 갖게 하기에 충분한 것이 프렌차이즈 카페의 커피인데,
커피라디오의 커피는 흔한 프렌차이즈보다는 그래도 조금은 더 점수를 주고는 싶다.
분명 조금은 괜찮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프렌차이즈와 그렇게 많이 다르다고 하기도 그렇다.
늘 즐기던 평범한 커피 맛보다는 조금 관심이가는 정도이다. 그래도 이 정도이면 작은 마을인 계룡에서는 들릴만은 한 곳이라고 할 것 같다.
와플도 팔고 있기에 먹어보았는데, 와플은 그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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