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Talk
카톡 캐릭터들이 잔뜩 있는 카페톡
카페톡 강남대로점
Cafe Talk in Gangnam
江南 咖啡馆 (カフェ)
오늘은 좀 즐거운 느낌의 카페~~
논현에서 친구와 저녁 식사를 하고 잠시 대화를 하러 카페로 향하였는데,
가는 길에 카페 톡이라는 재미있는 카페가 보이기에 그곳에 들어가 보았다.
밖에서 보기에도 노란색에 카카오톡의 다양한 캐릭터들의 모습이 보이는 테마 카페처럼 보인다.
심플하고 귀여운 카페?
실내는 생각보다는 넓은 공간인데, 분위기 자체가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스타일이기에 젊은 여성들이 재미를 위해 들리는 카페처럼 보인다.
물론 커피 같은 음료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제사보다는 젯밥에 관심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카페가 주가 아닌 캐릭터 상품이 주인 것인지...
귀엽고 깜찍한 카카오톡 캐릭터들을 구경하고 물건을 사는데 여념이 없다.
카페에는 카카오톡 토끼인 Muzi가 앉아 있는데, 옆에 앉혀 놓으니 귀엽다. ㅋㅋ
카카오 프렌즈 샵
한쪽에서는 카카오톡의 캐릭터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쿠션 방석, 시계, 연필, 양말, 마스크, 안대, 휴대폰 케이스, 컵 등 카카오톡의 다양한 친구들의 아이템을 팔고 있다.
귀여운 눈망울의 카톡이들을 보면 하나쯤은 사가고 싶어지는 마음이 들 수밖에 없는지, 이곳에 들린 사람들은 하나 둘 무언가를 사가지고 나간다.
그런데 이런 몇가지 물품을 놓고 카페를 붙여 하고 있으니, 팬시점에 들어와 커피를 잠시 마시는 느낌이 들지, 이곳이 카페인지.. 하는 생각이 들기는 어려울 것 같다.
그저 재미삼아? 아니면 귀여운 캐릭터 상품 몇가지를 보러 들려볼 그런 곳이다.
그래도 워낙 캐릭터들이 귀여워서 그런지 이곳에 들린 여성분들이 즐겁게 상품을 즐기고있다.
일부러 카카오 프랜즈 상품을 모으는 사람들도 있으니... 그러한 인기는 크구나. ㅎㅎ
커피도 한 잔
커피와 음료의 가격은 그래도 싼편이다.
아메리카노가 2.5이고 라떼나 카푸치노 등은 3.0 정도를 하고 있으니... 그래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분명 이곳은 커피를 판다기 보다는 상품을 파는 것이 주된 목적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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