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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식당 ♠/전라 제주

깔끔 단정하게 한 끼, 전주 반야돌솥밥 중앙동직영점 (전주 맛집)

by 소이나는 2015.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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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 단정하게 한 끼, 전주 반야돌솥밥 중앙동직영점

반야돌솥밥 





전주에 사는 지인과 함께 점심을 먹으려 들린 반야 돌솥밥, 전주의 신시가지에 있는 반야 돌솥밥도 있지만, 한옥마을도 겸사 겸사 들리려 한옥마을과 가까이에 있는 반야 돌솥밥에 갔다. 함께 간 지인은 예전에는 손님이 더 많았다고 하던데, 요즘은 거의 신시가지로 많이 가서 사람이 좀 줄은 것 같다고 말한다.





반야돌솥밥에 있는 메뉴는 반야돌솥밥, 소고기돌솥밥, 인삼돌솥밥, 송이돌솥밥 등 돌솥밥만 있다. 기본 돌솥밥이 만원이다.



돌솥밥이 어떠한 간이 된 느낌이라기보다는 속 편안하게 재료 자체의 깔끔한 맛을 낸다. 그래서 밑반찬과 함께 밥을 먹어야는데, 다른 반찬들도 자극적이지 않아 좋았다. 어떠한 개성있는 맛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약간 심심할 듯한 느낌이기도 한데, 싱겁게 먹거나, 자극적인 것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잘 맞을 법한 반찬과 돌솥밥이다.



개인적으로는 소금을 많이 안해 먹는 스타일이다. 삶은 계란도 소금 안찍어 먹는 스타일이라 그런가... 쌀밥과 솥에 들어간 재료들 자체의 맛이 나서 괜찮은 편이었다.



그래도 간을 좀 넣기 위하여 양념간장을 넣고 쓱쓱 비비니 고소하다.



간장도 많이 넣지는 않고, 적당히 넣어 반찬과 함께 심심한 맛을 즐겼다 ^^



달달한 술 같지 않은 맛있는 모주도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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