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여행
“오키짱 극장”
オキちゃん劇場, 돌고래쇼, 츄라우미
오키짱극장 돌고래쇼
즐거움 가득한 돌고래쇼
오키나와 해양박공원내의 오키짱극장에서는 돌고래들과 범고래의 놀라운 묘기공연이 펼쳐진다. 시간은 하루에 4번정도 정해진시각에 시작을 하는데 20분정도 먼저 자리를 잡고 앉아야 돌고래들을 가까이 제대로 볼수가 있다. 본격적인 쇼를 시작하기 전에 사육사가 돌고래들을 워밍업 시키고 있다.
공연시작전 앉아서 쉬면서 커피도 한잔 마시고,
드디어 시작된 공연.
돌고래들이 어찌나 영리한지 마치 사람처럼 행동하는 모습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사육사가 지시하는 것에 따라 이쪽으로 갔다가 저쪽으로 갔다가 수구도 받아가면서 부리는 묘기들이 신기할 따름이이었다. 점프 하나하나에 박수와 탄성이 터져나오고, 나역시 우오~~~~~~~~ ㅋㅋㅋ 하는 소리가 절로 나왔다. ㅋㅋ
푸른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놀라운 무대
오키짱 극장의 돌고래쇼는 관중석에서 앉으면 정면으로 보이는 이에섬과 남태평양의 푸르른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점이 너무나도 환상적이다. 마치 바다 전체가 거대한 공연장처럼 느껴서 돌고래들의 움직임이 더욱더 극대화 되어서 보여지는듯 하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곳. 츄라우미 아쿠리아리움과 함께 해양박공원에서 놓치면 안될 공연이다.
돌고래 라군
오키짱 극장 옆쪽으로 돌고래들을 더욱더 가까이 관찰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동그란 원형의 창문으로 꼬마아이가 앉아있자 금세 돌고래 두마리가 창문가까이로 와서 아이를 응시한다.
마치 이 아이와 교감이라도 나누는듯한 돌고래의 눈빛이 아직도 인상에 남는다. 분명 또렷이 아이컨텍을 하며 움직이는 녀석들. 너무 신기한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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