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이중섭거리 공방 /트멍공방/중섭공방

“이중섭거리”

이중섭거리를 따라 올라가며 공방들을 하나씩 들어가 보았다.

작지만 가게안은 아기자기한 물건들로 가득~

마치 인사동이나 전주한옥마을처럼 그런 분위기를 물씬 풍기던 곳. 조금 상업화되진 않았나 싶지만 그것도 여행중에 만나는 이런 분위기도 좋다~ ^^ 

트멍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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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걸려있는 피노키오가 반기는 곳. 유리창에 걸려있는 드림캐쳐와 각종 소품들이 눈에띈다. 

공방안에는 인사동이나 전주같은 곳에서도 흔히 볼수있는 악세사리와 기념품들을 팔고 있었고, 이중섭거리답게 이중섭화가와 관련된 작품의 미니어쳐나 엽서, 그림등을 판매하고 있었다.

중섭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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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더 위로 올라가다보면 보이는 노란색의 중섭공방.

이 공방에서 사고싶은것들이 많았다. '소'그림만 생각했었는데 그것 이외에도 다양한 작품들을 미니어쳐로 제작해서 판매하고있고, 귀엽고 독특한것들이 많아서 사고싶었으나;;  가격의 압박이 ㅋㅋㅋㅋㅋ 

트멍과 중섭공방 이외에도 이중섭거리에는 여러 공방들이 함께 있다. 

공방마다 조금씩 느낌이 달라서 구경하는재미가 있었다. 미술관을 둘러보고 공방들을 봤으면 뭐라도 어쨌든 사가지고 왔을듯싶었는데, 결국 손에들린것은 없었지요 ㅎㅎ

아무튼, 이중섭 거주지와 미술관을 보고 마음에 드는 작품이 있다면 이곳 공방을 찬찬히 둘러보며 기념으로 한두개 사는것도 나쁘지 않을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