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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 종묘 관람시간/ 종묘 자유관람

by 민아민핫 2017.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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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의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유교사당

 

“종묘”






제법 날씨가 좋았던 일요일,  아침일찍 서둘러 서울로 올라와서 카페 뎀셀브즈에서 모닝커피로 아침잠을 좀 깨우고 종로를 걸어 종묘를 향했다. 

예전에 1박2일에서 유홍준교수님과 함께 종묘를 둘러보던 장면이 기억에 남아서 실제로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햇빛이 제법 따가웠지만 걸어가는 발걸음에 설레임 가득 ㅋㅋㅋㅋ


폴윤이님 말로는 예전 종묘앞은 이런 깔끔한 모습이 아니었다고 한다. 탑골공원처럼 어르신들이 많이 계셔서 사람들로 북적북적했다던데, 처음가본 종묘앞은 종묘광장공원으로 새단장해서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이었다. 어쨌든 종묘로 들어가기 위해 앞으로 꼬우 !!





헉... 그런데 ㅜ ㅜ 예상치못한 문제가 발생.

문화재 보호를 위해서인지 관람시간이 정해져있는 시간제 관람에다가 문화재해설사와 함께하는 관람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자유관람은 매주 토요일과, 마지막주 수요일에 한해서 예약없이 할 수 있다.  이런 사실을 모르고 왔던지라,,  시간제관람시간도 애매하고, 여유롭게 둘러보고 싶었던 종묘는 ,,, 또르르;;;;;;;;;;;  들어가볼수가 없었다. ㅜ ㅜ 







ㅠ ㅠ 

아쉬운 맘을 뒤로한채 종묘 왼편의 돌담길을 따라 창덕궁쪽으로 걸어가보기로 했다. 

종로 안내 지도를 펼쳐들구 어디로 가볼까 고민중 ㅋㅋㅋ







종묘는 들아가보지 못했지만  돌담길을 따라 걷는 골목길이 마냥 예뻐서 기분이 다시 좋아졌다. ^^ 

북적북적 정신없는 곳에서 벗어나 새소리도 들리고 푸릇푸릇한 나무잎 틈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을 받는 기분도 넘나 좋은것 ~ 







걷고 또 걷다보니 ㅋㅋ  익선동 골목길도 잠시 들어가보고, 옛모습 그대로인 한옥들이 즐비한 어느 골목안쪽으로 들어가보는것도 나름 좋았다. 




이렇게 걷고 걸어서 어쩌다보니 ㅋㅋ  창덕궁앞 도착. 

예쁘고 예뻤던 창덕궁은 다음 포스팅에서 to be continued.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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