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여행
하루더 게스트하우스
안동 게스트하우스, 안동 숙박
안동, 하루 더 게스트하우스
안동에서의 둘째날 밤.
첫날 머물렀던 어울림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루 더 자고 싶었지만 다음날은 예약 풀~ 이라서 다른 숙소를 알아봐야만 했다. 모텔은 NO NO, 호텔은 모텔만 못한것같고... 그래서 저렴하면서 깔끔한 게스트하우스를 물색했다. ㅋ 몇몇 게하들을 알아보다가 하루더 게스트하우스에 빈방이 있다길래 바로 찾아갔다.
게스트하우스는 다른 게하들과 비슷. 컴퓨터와, 각종 여행관련 서적과 안내지도들 그리고 주방이 있고, 2층으로 오르면 방이 있다.
이 사물함은 신발넣는 락커.
주방은 작지만 아침에 간단히 토스트나 커피등도 먹을 수 있고, 정수기도 있어서 뜨거운물이라던지, 목마를때 마실 물도 따로 생수를 구입하지 않아도 마실 수 있다.
벽면 가득 이곳을 다녀간 여행자들의 메모들이 붙여져 있었다.
2층에 올라가면 이런 복도가 나온다.
급하게 정한 게하라서 깨끗하고 잠만자면 되고, ㅋㅋㅋ 방안에 욕실,화장실이 따로 달린곳이면 된다는 생각에 오긴했는데;;;; 음...
그러고보니 방안 사진이 없다. 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안쪽에 있는 2층침대가 2개가 놓인 방이었는데, 저녁을 먹고 돌아와보니 사장님이 좀더 큰방을 쓰라고 앞쪽방으로 옮겨주셨다. 하지만 옮긴방도 좁긴 마찬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하를 여러번 이용해보긴했지만 이렇게 침대만 있는 좁은 게스트하우스는 처음이었다. (살짝 당황스러움;;; ㅋㅋㅋㅋㅋ) 그래도 친절함의 끝판왕을 보여주신 사장님덕에 여행이 즐거워졌으니 그걸로 됐다. ^^
게하에서 잠만 자면 된다는 분들은 하루더 게스트하우스 추천 ^^
안동여행정보를 깨알같이 알고싶으신 분들은 더더더욱 하루더 게스트하우스 추천 ^^ (사장님은 전화까지 해주시면서 여행지 안내를 해주셨음.... 정말정말 친절하심 ^^ , 덕분에 음악분수시간대랑 장소를 정확히 알고, 식당도 알게됨~)
내일러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하루더 게스트하우스 추천합니당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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