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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여행] 상주은모래비치 (남해 가볼만한곳, 산책하기 좋은곳, Namhae, Sangju eunmorae beach)

by 민아민핫 2018.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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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여행] 조용히 거닐며 산책하기 좋은곳, 상주은모래비치

Namhae, sangju eunmorae beach



금산 보리암에서 내려오면 보이는 상주은모래비치를 들렸다. 

보리암에서 내려다보이면 둥그런 아치형으로 해변이 하나 보이는데 바로 상주은모래비치이다.  은가루를 뿌려놓은듯 반짝반짝 빛나는 고운 모래사장이 2km에 걸쳐 펼쳐져있는데 백사장을 따라 파도소리를 들으며 한발한발 내딛을때마다 발에 닿는 감촉이 너무나 보드랍다. 





여행할때가 가을이었어서 해변을 찾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한철 성수기가 지나고 한적하다못해 약간 쓸쓸한 분위기를 뿜는 상주은모래비치 입구에 도착.



아침부터 공복상태에서 다랭이마을, 보리암까지 다녀온터라 너무너무 배가고팠다.  근처에 식당 몇몇이 보이긴했지만 미리 알아봤던 식당이 있어서 일단 여기에선 간단하게 요기만 하기로 ㅋㅋㅋㅋ



먹긴 먹었지만 ,,,, 참~~ 맛이 없었던 편의점 토스트와 김밥 ㅜ ㅜ 





허기를 좀 채웠으니, ㅋㅋ 남해바다에 발이라도 담궈볼까나? 



날이 살짝 흐려서 색감이 좀 아쉽다. ㅜ ㅜ



고동 비슷한것들이 있어서 쪼르르륵~~ ㅋㅋ



한적한 바닷가에서 철썩거리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보드라운 모래, 그리고 기분좋게 시원한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걸었던 시간.

복잡한 생각들을 다 잊고, 마냥 좋았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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