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카레, 커리] 코코이찌방야 (curry house - cocoichibanya)

[서울 강남 카레] 코코이찌방야 (curry house)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친구가 커리를 먹으러 가자고해서 졸졸 따라 나섰습니다.^^
코코이찌방 야라는 일본식 카레집이었습니다.
점심보다는 조금 앞선 시간이라 다행히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저희가 먹고 나갈때는 사람들이 꽉차있더군요.

커리는 잘 먹기는 하지만 자주먹지는 않는 편인데.
친구에게 커리에 대한 이야기도 들으면서 식사를 했습니다. ^^

커리식당 답게 노란색으로 외장을 꾸며 놓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색이 노랑인데.. ㅎㅎ
노란색을 보니 기분이 좋네요^^ 누가 노란색 좋아하면 애정결핍이라던데..ㅡㅡ;;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요즘은 사랑을 받는 걸 별로 원하지 않아서요.^^;;



코코이지방야 앞에 있는 반구턱을 보니 커리소스와 흰 밥알을 보는 듯 했습니다.^^
노란색은 언제나 저에게 기분을 UP 시켜주는 요소가 되네요 ㅎㅎ 기분좋앙~~^^*


위치는 지도로 해놓았습니다. 2호선 강남역과 9호선 신논현역 사이에 있습니다.^^


강남에 커리집 은
코코이찌방야 바로 맞은 편에는 커리포트가 있습니다.
커리 포트는 인도식 커리를 파는 곳이라고 합니다.^^ 향신료가 코코이찌방야보다 더 들어갔다고 하더군요.
조금더 본토의 맛을 느끼거나 커리 향을 더 느끼고 싶으면 녹색간판의 커리 포트로 가고,
동양인의 입맛에 조금은 변형시킨 일본식 커리를 맛보려면 코코이찌방야로가는 것이 좋다고,, ^^;; 친구가 말해주더군요. ㅎㅎ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은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코코이찌방야에서 조금 내려오면 커리스토리라는 커리집도 있는데.
약간은 느끼한 느낌으로 먹고싶으면 커리스토리로 가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다시 코코이찌방야로 돌아와서^^
코코이찌방야는 일본 나고야에서 1978년에 시작했다고 합니다.
미국, 중국, 대만에도 매점을 열었다고 하더군요.


안의 분위기는 그냥저냥 깔금한 편입니다.
손님이 많이 와서 그런지 자리들이 좀 촘촘하게 있더군요. 인테리어에 비해 자리배치는 분식집같은 느낌도 좀 있습니다.




가격 은 8천원~9천원 정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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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해서 크게 메뉴를 봐보세요^^>
메뉴소개를 코코이찌방야 사이트에서 바로 보고 싶으시면 (http://www.cocoichibanya.co.kr/coc/men/men_cu01_viw.jsp?pageNumber=2-0)
를 클릭해보세요^^

둘이서 로스까스 카레와 하야시라이스 그리고 음료(웰치)와 약간의 셀러드를 먹었습니다.
셀러드와 음료 세트가 3000원인데 음식을 주문하면 2000원으로 할인해주더군요.
그냥 웰치 하나 먹을 생각으로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샐러드는 작은 그릇에 나옵니다. 사진을 보니 웰치 캔보다 조금 큰 그릇에 나오네요,







로스까스 카레가 나왔습니다.^^ (8,600원)
제가 돈가스를 좀 좋아하는 편이라서 ㅎㅎ.
우동도 돈가스 우동을 좋아합니다. ^^, 커리도 돈가스 카레~~ 돈가스는 늘 어느것과도 잘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ㅎㅎ

코코이찌방야는 커리의 맵기를 조절할 수있더군요.
저는 매운것을 좋아하는 편이긴 하지만 어떨찌 몰라서 2辛으로 먹었습니다.
그런데 2신도 좀 매콤하더군요.  돈까스의 크기는 손바닥 정도의 사이즈 같습니다.
위 사진 정도의 조각이 나왔습니다.^^

이어서 하야시 라이스가 나왔습니다.
하야시 라이스는 달콤했습니다.^^ 로스까스 카레의 맛은 좀 매콤하고 약간은 자극이 있었는데.
하야시 라이스는 맛이 정반대이더군요.
아무런 자극도 없고, 상당히 커리소스가 달콤했습니다. 계란과 함께 먹으니 참 부드럽더군요.
커리를 잘 못드시는 분도 요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위 종이를 보니 강남, 종로, 보라매에 있더군요. ^^
둘이서 먹은 가격은 19,400원이 였습니다.~~!

코코이찌방야  http://www.cocoichibany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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