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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식당 ♠/전라 제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맛있는 회 포장해서 먹었어요~ (우정회센타)

by 소이나는 2017.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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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먹거리

값싸고 맛있는 회가 먹고싶을땐 우정회센타 

(고등어회 + 부시리 + 참돔)





우정회센타


매일올레시장에서 이것저것 배부르게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역시나 횟집앞에서 고민을 안할수가 없었다. ㅋㅋㅋㅋ

싱싱한 고등어회를 먹어볼수 있는 곳. 예전 통영의 연화도에서 맛봤던 싱싱한 고등어회의 고소~~~~~한 맛을 잊을수가 없어, 결국 회를 포장해가기로 했다. 




시장안에는 이곳 말고도 여러횟집들이 있었지만 맘에드는 구성으로 팔고있어서 우정회센타로 결정 !

손님들의 주문을 받자마자 수조에서  물고기들을 꺼내는중..... 살벌했음 ㅡ,,ㅡ;;;;;;  사람이 참.. 잔인하다 생각은 들지만, 먹는건 먹는거고 ㅠ ㅠ 맛있는건 어쩔수 없고......... 




포장전문이라고 쓰여져 있긴했지만 식당 안에도 손님들로 가득했다. 

자연산과 양식 골고루 여러종류의 회들을 먹을수 있다. 하지만 가격이 후덜덜 ㅎㅎㅎㅎㅎㅎㅎ 2인메뉴나 3인메뉴가 따로 있긴한데 회의 종류가 광어나 우럭일듯;;




무엇으로 포장해갈까 고민하다가 참돔 + 고등어 + 부시리 3가지가 섞인 3만원짜리로 결정했다. 광어, 우럭, 농어 이런건 평소에도 많이 먹으니깐 안먹어본것중 특히 고등어회가 포함된걸로 골랐다. ㅋㅋㅋㅋㅋ 갈치회도 약간 먹어보고싶긴했지만 크나큰 모험은 안하는걸로 ~~~ ㅎ




주문을 하고 주걱 번호표 받고 대기 ^^ 




대기하는동안 수조에 있던 물고기들 구경.

으으.... 무섭게 생긴녀석도 보이는데... 얘네들은 사람이 더 무섭겠지 .................. ㅜ ㅜ  (미안하다........... ^^;;;;;;)




숙소로 가져와 먹었던 싱싱한 회.

역시나 고등어는 쫄깃쫄깃 고소한맛이 끝내줬고, 참돔과 부시리는 둘중에 하나가 살짝 질긴감이 있긴했지만 식감이 나쁘진 않았다. 나머지 회들도 역시 쫀득한게 맛이 좋았다.  이미 시장에서 배부르게 먹은터라 과연 회가 넘어갈까 싶었지만.... ㅋㅋㅋ 역시 회는 순식간에 사라졌고, 오랜만에 싱싱한 회를 먹고 배떵떵거리며 포만감으로 가득한 밤을 보냈다능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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