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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식당 ♠/전라 제주

제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제주매일올레시장 (西歸浦市每日-市場)

by 소이나는 2017.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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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西歸浦市每日-市場






서귀포에 위치한 전통시장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매일올레시장은 말 그대로 매일 열리는 시장이다.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에서 9시까지 운영하는데, 관광지와도 가깝고 시장에서 맛볼수있는 먹거리들이 다양해서 지역주민들은 물론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해가 지고나서 도착한 시장안은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전통시장의 불편한점이 주차여서 차를 어찌해야하나 했었는데 공영주차장이 잘되어있어서 편하게 주차를 하고 시장을 둘러볼 수 있었다. 한시간반정도 시장안에 있다가 나갔는데도 주차비를 500원밖에 안냈으니,, 무척 저렴했다.ㅋㅋㅋㅋ




역시 제주에 왔으니 싱싱한 회 한점은 먹어야하나? ㅋㅋㅋㅋㅋ

곳곳에 횟집들이 눈에 띈다.






시장안은 아케이드로 되어있어서 날씨가 안좋아도 불편함없이 둘러보기 좋게 만들어져있었다.



왕오징어 버터치즈구이.... 마감시간이라 한마리 남았음. ㅋ



예전에 많이 먹었던 감귤 초콜릿, 크런치, 타르트 등등 감귤이나 백년초, 한라봉 같은걸로 만든 디저트류도 판매하고있다.




매일올래시장에서 가장 핫해보이는 마농치킨.... ㅜ ㅜ 한시간넘게  기다려야한다고 해서 결국 포기.

마농은 제주말로 마늘이란 말인데, 포장해서 들구가는 냄새가 기가막혀서.... 한번 먹어보고싶긴했다.. 1호점은 시장 안쪽에 있고 2호점도 있으니 둘중에 대기가 빠른걸루 이용하면 될듯.




여기저기 많이 보이던 한라봉주스, 천혜향주스.




시장 중앙에는 이렇게 의자가 놓여져 있어서 앉아서 음식을 먹기에 편했다. 

꼬치나, 쥬스, 빵, 튀김 등의 간단한 주전부리를 파는곳이 많아서 걷다가 이렇게 앉아서 먹고, 또 먹고, ㅋㅋㅋㅋㅋ





시장이 뭐 다 그렇지~ 하고 들어갔던 매일올래시장은 바쁜 상인들과 가득한 손님들덕에 활기로 가득차보였다. 요즘에는 전통시장을 가볼 기회가 좀처럼 없어서 이런 분위기를 느껴본지가 오래되었는데, 오랜만에 북적북적 사람냄새나는 곳을 다녀온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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