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룡포 전망대에 오르는길에 있는 작은 사찰, 장안사(長安寺)

 

 

 

 

회룡포 전망대 오르는길의 작은 사찰,  경북 예천 “장안사”

 

 

 

 

 

 

 

 

회룡포 전망대에 오르기위해 오른 산에는 장안사(長安寺) 라는 절이 있었다.

규모는 크지않은, 아담하고, 오래된듯한 절로 보였다.  우리나라에는 이런 사찰들이 많아서 어딜가든 산에 오르면 절 한두개씩은 의도하지 않아도 볼 수 있는것 같다.  종교는 불교가 아니지만, 사찰에서 풍기는 고즈넉한 분위기가 좋아, 가끔 바람쐬러 들리곤 한다. ㅎㅎㅎㅎㅎ

 

 

 

 

 

 

동자승으로 보이는듯한 석상.

무얼 그렇게 간절히 기도하는 중일까?

 

 

 

 

 

장안사에 들어섰을때 수학여행(?) 으로 온듯한 학생들이 우르르르~~~ ㅎㅎㅎ

문화해설사가 설명해주시는 것들을 듣고 있었는데, 옆에서 우리도 살짝 ㅋㅋㅋㅋㅋ

 

 

 

 

 

장안사의 대웅전.

 

 

 

 

천장에 한가득 걸려있는 쨍한 색감의 연등과 황금불상이 무척이나 화려하다.

 

 

 

 

 

 

 

대웅전 오른쪽 승방 앞에는 요상한 나무가 있었다.

가까이 다가가보니 웬 바나나 같은것이 걸려있어서 바나나 나무인줄 알았다.   하우스도 아니구 맨땅에서 바나나 나무라니;;;  좀 의아했는데, 나중에 뉴스에서 요새 아열대기후로 바뀌는 날씨덕에 파초같은 나무들이 자라고 있다는걸 보고, 이것도 아마 파초가 아니지 싶다. ㅋㅋㅋ

 

 

 

회룡표 전망대에서 내려와 잠깐 장안사까지 둘러보고, 이젠 정말 뿅뿅다리를 건널차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