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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SOY ♣595

무료 배부한 한겨레 신문을 보니... [무료 배부한 한겨레 신문을 보니..] 대전역에서 나오니 신문이 있다. 늘 역이나 지하철역에 있는 신문인가 하고 보니.. 경향신문(경향닷컴 - 홈페이지)과 한겨레신문(홈페이지) 이었다. 그래서 그냥 심심할때 읽어볼까 하고,, 한겨레 신문을 하나 들었다. 예전에는 아침마다 오는 신문을 받고 1면과 스포츠란 부터 찾아 본 후, 시간이 있을 때 나머지 기사들을 읽곤 했는데, 인터넷이 발전하다 보니, 지하철에서 아침에 나눠주는 신문을 읽는 것 말고는 종이신문을 읽어보지 않은 것 같다. 신문이란게 사실 읽어보면 재미있는 내용이 많다. 골치아픈 정치이야기로 정치인 이름을 몇 명만 알고 나면, 그 사람들이 내가 맞네 네가 틀리네.. 치고 박고 싸우니, 괜히 무협지 읽는 것 같기도하고.. 사설속에서는 좋은 글도 있지만.. 2009. 5. 20.
[서울 신림 관악산] 서울대 나들이 관악산 자락에 있어서인지, 공기도 맑고, 공원 같기도 해서 좋다. 관악산에 오르는 분들도 서울대 속까지 버스를 타고 와서 관악산을 오르는 사람도 많다. 학교 근처에 유흥가 술집이 거의 없어서 왠지 더 공부하는 곳 분위기가 나는 서울대 ^^; 중도앞 서울대 남동쪽으로 한바퀴 ^^ 2009. 5. 16.
골목길 골목길 왠지 정감가면서도 기분 좋은 단어인 골목길.. 하지만 요즘은 범죄가 많아서 은근 무서운 곳이 되어 버린 것 같다. 골목길이라는 것이 사람이 사는 집과 집사이에 사람이 다니는 길이 것만, 좁은 골목 탓인지 어두운 탓인진, 담이 세상을 가려줘서인지.. 이래 저래 은밀한 장소가 된 것 같다. 연인들의 마음을 전하기도 하고, 고딩이들의 흡연의 장소이며, 귀신이 나올 것 같은 묘한 골목길 골목길에서 많이 본 것은^^ 세워져 있는 오토바이였다. 리어커도 은근 있고 ^^;; 일부러 사람이 없는 곳으로 걸어서 인지.. 점집도 많은 곳으로 가버렸다. 점집 바로 옆에 있는 교회와 성당, 모텔들 그곳에서 종이를 모으는 할아버지, 왠지 모르게 세상은 이상과는 동떨어진, 정말 복잡한 개념속에 단순히 살아가고 있는 가보다.. 2009. 5. 4.
동네 놀이터 산책을 나가다가 동네에 있는 놀이터에서 잠시 쉬었다.^^ 웬 아이들이 칼싸움을 하며 놀고 있다.ㅎㅎ 요즘도 칼싸움하며 잘 노는 구나~~ 옷이 지저분한데.. 집에 가면 좀 혼날 듯 싶다.ㅋㅋㅋ 어렸을 때 이 놀이터에서 자주 놀았었는데.. 요즘은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이 그리 많지는 않은가 보다. 담배 피는 사람들이 한 둘 있고,, 사람이 쉬는 곳인지,, 어떤 곳인지는 잘 모르겠다. 지금 보면 별것 없는 곳인데 어렸을 때는 이 작은 곳에서 뭐가 그리 할 것이 많았는지..^^;; 옛것은 그냥 기억속에 가지고 있는 것이 더 추억이되는 가보다. 다시 보니. 그냥.. 왠지 씁쓸하다. ㅜㅜ 2009. 5. 3.
비가 온다. 한번 적셔보자꾸나. 세차 안했으면 기분이 그나마 괜찮겠다.ㅎㅎ 2009. 5. 2.
종 소리 종은 소리를 낸다. 딸랑 딸랑~! 하지만 이 종은 시각으로 들어와 마음 속을 울려준다.. 수많은 마음의 종을 울리게 해준다.. 예술,사랑,우정이러한 감정들,, 모든 우리의 살아있음 속에,, 조용한 종소리 내고 싶다. 딸랑 딸랑~! 지금 마음을 울리는 그 소리는 어디서 들리는 것일까...! 2009. 4. 15.
꽃과 화분은 인간이 만든 것은 인공의 것이다.. 하지만.. 충분히 자연과 어울릴 수 있다.. 그것이 우리가 세상에 살아가면서 이루어야 할 것은 아닐까.. 세상은 점점 신이 만든 것에서,, 인간이 만든 것으로 변해가고 있다. 언젠간.. 완전히 사라질 지도,, 인간이 신이 되어버릴 순간이 올 지도 모른다..하지만.. 어디까지나.. 미흡한,, 인간임을 .. 부인할 순 없지 않은가.. 인간이 만든 것도 아름답다.. 밤에 빛도, 꽃을 담아내는 화분도,,, 모든 것은 아름답다,, 하지만 자연과 함께 하기에 더욱 아름다운 것 같다. 2009. 4. 14.
애국가 식장산 정상에 있는 오래된 태극기 1.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2. 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바람 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 3. 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이 밝은 달은 우리 가슴 일편단심일세 4. 이 기상과 이 맘으로 충성을 다하여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 (후렴)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2009. 4. 13.
관우상 삼국지에서는 많은 인물이 등장하고 있다. 영웅과 간신 그저 이름 없이 사라져간 수많은 인물들이 있었다. 하지만 유독 관우는 이렇게 중국 사람들에게 아직도 숭상을 받고 있다. 삼국시대의 주인공은 엄연히 조조와 유비가 손권이 될 것이다. 각각 위, 초, 오의 황제로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제국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하나씩의 단점은 있는 것 같다. 인물을 잘쓰고 똑똑하지만 약간 포악하고 자기 중심적이며 여자를 즐기던 조조, 인덕이 많고 사람을 포용하며 성품이 좋지만 나약하고 소심한 유비 그나마 두 인물보다는 약간 중간적인 성격으로 적정하게 나라를 이근 손권, 하지만 손권은 아버지 손견, 형 손책에 비해 결단력이 떨어진 것으로 나온다. 하지만 관우는 어떠한가... 무예에서 정치 굳음, 신의 .. 2009. 4. 13.
[충남 아산] 외암마을에서 (SLR club 1면의 영광을 받았던 ㅎㅎ~^^) 저기에 사진이 올라가는 걸로도 영광이었는데..^^ 남자로 올라가다니 ㅎㅎ 우연으로 딱 맞아 떨어진 시간이었나 보다. 그래도 하루 종일 1면에 떠있었으니.. ㅎㅎ 기분은 좋았던 사진들... 쌍칼 초식 흉내내며.. 곤장대 위로 폴짝 올라갔다. ㅎㅎ 사진에 찍힐 때는 되도록 장난스럽게 찍히자 ~ ㅎㅎ 한복 입었었으면 뒤에 한옥하고 잘 어울렸을 텐데.. 저건 전통 관광지나 그런 곳에 가면 화살을 어디 병같은데 넣는 것과 꼭 같이 있던데.. 생각보다는 쉽지가 않다.^^;;; 김치 묻어 놓는 곳인가? 괜히 화장실 처럼 앉아서 ^^;; 똥싸개 포즈로 ㅜㅜ 김태균 화이팅~~^^* 야구 세레모니...~~ 저러다 뒤로 넘어가면 사진기 ㄷㄷㄷ 했던 순간 ㅎㅎ 오빠 달려~ 해보고 싶지만 ㅜㅜ,, 남의 경운기로 달릴 수는 없는.. 2009. 4. 10.
[충남 천안] 각원사 천안시 안서동에 있는 각원사에서 천안에서 각원사가 제일 큰 절인 것 같다. 동양에서 가장 큰 청동 좌상이 있다고 하고,^^ 절 자체가 크긴크다. 어머니가 간간히 절에 가시는데 날도 좋은 날 따라갔었다. 각원사 홈페이지 각원사 풍경 청동대불 (엄청 크다.) 염원을 담은 초 봄에 좌불상 태조산 줄기에 위치하고 있다. 태조산은 태조 왕건이가 군사를 양병했다고 하여 태조산이라고 부른다. 확대해서 보면 위치 - 천안 톨게이트에서 북쪽(단대병원쪽으로 가다가 호서대 쪽으로) 각원사 근처에 성불사도 있는데 작은 절이지만 경치가 좋다. 간 김에 들려봐도 좋을 것 같다. ⓢⓞⓨ 2009. 4. 5.
대따 싫은 예비군 예비군은 당췌 왜 하는지 ㅋ 뭐 하는 것도 없구만,, 학교예비군에 있을 때에는 그래도 M16을 주는데,, 동네 예비군으로 바뀌니, 6.25 총 칼빈 달랑 주고, 이런 저런 이야기 듣고, 동네 한바퀴 산책하면 끝난다. (근대 은근 칼빈이 잘 맞는 것 같다. 불량으로 안나가는 건 좀 많지만^^;;) 글고 동원 들어갈때는 의경출신을 특수 의경예비군을 만들려고 하는 건지.. 왠 90mm 포탄이나 쏘게 한 적도 있고 ㅋㅋ 다들 거기 출신이더만,, 나만 의경 orz 포탄 많이 남았다고, 쏘는 건 왜케 많이도 시키는 지 ㅋ 비오면, 실내에서 움직이지도 않고, 이게 더 어렵다 ^^;; 차라리 바람도 쐐는게 났지.. 근대 벌써 6년차가 끝나고, 연락만 받으면 되는 시기가 되다니 시간참 빠르다 ^^;; 또 좀있으면 민방위.. 2008. 9. 17.
심심해서 그린 머리도 아프고 한데 흰 A4용지가 보여서 너무 하얀 백지가 샘나 연필로 끄적대다보니 그럴사하게 그림이 하나 나온 것 같다. 언제 시간나면 그림 그리는 거나 배워볼까? 소질이 없는건 아닌거 같기도 한데 ㅋㅋ 근대 영~ 구름을 그리고 싶었는데,, 왠 바다같이 보이는 이 민망함은 뭘까. ^^;; 아~ 몰라.. 그림을 그리고 나니,, 맑고 푸른 하늘에 어딘가 높다란 산에 올라가고 싶다. 한적한 곳에서 세상 바라보고 싶다. 2008. 9. 5.
낮은음 자리 카페에서 커튼을 올려보니 공학관건물이 보인다. 내 시선은 아마 2숙사쪽을 바라 보는 듯 ^^;; 낮은음자리에서 전에는 하루에 이곳을 들르지 않으면 왠지 이상했었는데, 그저 아무 말없이 가도 반겨주는 사람이 있고, 누군가가 없어도 음악을 들으며 편하게 책을 읽고, 그렇게 있다보면 또 나를 아는 누군가가 들어오며 나를 보고 방갑게 인사를 나눌 수 있던 곳, 영화도보고, 책도보고, 만남도 갖고, 토론도하고, 차도 마시고, 장난도 치고, 공연까지도, 전부 가능했던 곳, 언제 다시 가 볼 수 있으려나.^^; 이러고 놀았었는데 ㅋㅋ 2008. 8. 30.
[서울 삼성동 코엑스] 윤기와 함께 코엑스에서 윤기군 잘생겼어 ㅎㅎ, 윤기 얼굴 보며 부러워하는 표정 ㅋㅋ 이러다 침흘리는 거닌가 몰라 ㅎㅎ 항상 밝은 표정의 푸웬들에게 사진 같이 찍어요 했더니 엄청 좋아들 하신다.ㅎㅎ 특히 저 뒤에 손드신 분은 @.@ 언제 저러고 있었던, 은근 잘 잡히셨네 ㅋㅋㅋ 따라와~!! 내친김에 아쿠아리움도 잠시 보고왔어요. 왕 큰 틀니, 나 같은건 한번에 삼켜 버리겠다 ㄷㄷㄷ 인형들이 왕 많네, 어디보자,, 기린이 젤 귀여버~~, 전에 인형뽑기 기계에서 인형뽑기의 달인이였는데, 그 만던 인형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 그렇다고 16년 동안 뽑은 건 아니고 ^^;; 백사자씨께서 카메라를 의식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네 .. 푸우와 닮은건 볼록한 배뿐인가 ㅜㅜ 운동 운동~ 요즘 열심해~~ ㅋㅋ ⓢⓞⓨ 2008.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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